최근 테러에 대한 위험성의 증가로 대중들의 폭발 피해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였다. 우리나라에 방폭 설계에 대한 기준이 미흡하며, 현재 적용하고 있는 방폭 설계도 정적해석으로 건물의 안정성 및 경제성을 위해 방폭 설계를 개발해야 하는 상황 이다. 또한 지진 발생 증가로 내진 설계 의무화가 확대된 가운데 방폭 설계를 하지 않고 내진 설계를 적용한 부재의 방폭 성능을 판단을 연구한다. 현재 보편적인 폭발 하중의 해석 방법은 UFC 3-340-02 매뉴얼을 참고하는 것이다. UFC 3-340-02 매뉴얼을 통한 폭발 하중의 특성을 적용하고 KBC 2016의 내진 상세를 적용한 보를 등가 단자유도 시스템으로 변환하여 폭발 저항 성능을 연구하였다. 보통, 중간, 특수 모멘트 골조의 연성 능력에 대한 최대 처짐을 고려하여 폭발물의 이격 거리를 통해 평가하여 내진 상세 적용 시 폭발 저항 성능이 향상된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Recently, awareness of the public about the explosion damage has increased due to the increased risk of terrorism. The criteria for blast-resistance design is not sufficient in Korea, it is necessary to develop blast-resistance design for the stability and safety of building by static analysis of current blast-resistance design. In addition, as the increase of earthquake occurrence necessitates the seismic design, it is studied to judge the blast-resistance performance of members applying seismic design without blast-resistance design. Currently, the general analysis of blast load is to refer to UFC 3-340-02 manual. Blast-resistance performance was studied by applying characteristics of blast load through UFC 3-340-02 manual, beam converted into equivalent SDOF System. It is proved that blast-resistance performance is improved when seismic detail is applied considering the maximum deflection of normal, intermediate, and special moment fr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