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tical Coherence Tomography (OCT)는 광 산란과 간섭 현상을 이용하여 비침습적으로 생체조직의 표면 및 내부 구조를 이미지화 할 수 있는 영상기술이다. OCT 기술은 질병의 조기진단과 같은 의료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어 왔으나 미용을 위한 피부진단으로의 적용은 아직 초기단계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OCT 를 피부효능평가에 도입하여 피부결 및 주름 평가에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모사판(replica)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PRIMOS와 유사한 패턴을 보여 주었고 주름을 모사한 3차원 모델을 이용한 평가에서는 PRIMOS에 비해 측정각에 따른 오차가 적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커버력 화장품을 이용한 사용 전후의 평가에 있어 서도 이를 구분할 정도의 해상도를 보였다. 이러한 평가를 통해 OCT의 미세주름평가에서의 가능성을 알 수 있 었고 향후 더 구체화된 연구를 통해 그 활용가능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OCT) is a non-invasive imaging method that utilizes the optical scattering and interference for visualizing the surface as well as cross-sectional structures of tissue. OCT has been used for diagnosing diseases in early stage in various medical fields, but an application in cosmetics is still at early stage. In this study, OCT was adopted to evaluate skin texture and wrinkle. Results showed similar patterns of evaluation with PRIMOS in the assessment using replica. In addition, OCT produced smaller errors at different angles compared to the PRIMOS in the assessment using 3-dimensional models of wrinkles. The resolution of the image was also high enough to differentiate the images of before and after the application of makeup products. Possible use of OCT in the evaluation of fine wrinkle assessment was studied in this research. Further development of methods is necessary to provide more evidences of the effective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