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벤처캐피털의 운영 펀드 규모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투자 심사역의 업무 도 대폭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투자 판단은 심사역의 역량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벤처 투자 실무 평가 지표’에 대한 후속 연구로서 투자 심사 평가 지표의 유 효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먼저 평가 지표를 표준화한 후, 100개 벤처 기업을 대상으 로 t-검증을 실시한 결과, 투자 심사 평가 지표들은 유의미하였고 정성 평가 지표의 유효성 역시 약 85%의 적중률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가 향후 벤처기업 투자 의사 결정력 제 고에 나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As the size of venture firm’s operating funds continues to increase, the scope of work of the investment jurisdiction is increasing dramatically as well. However, investment decisions vary widely, depending on the competence of the judges. This follow-up study recommends verifying the validity of the effectiveness of venture investments by validating the efficacy of assessing venture investment indexes. After verifying the assessment indexes for 100 venture firms, the study noted that the efficacy of the survey as a qualitative evaluation measure was approximately 85% hit, which can act as a yardstick for investment deci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contribute toward the decision making power of venture companies in terms of invest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