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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영양원의 수입국별 재배가능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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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느타리버섯에 주로 사용되는 영양원의 수입국별 성분분석 및 재배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첫째로 수입국별 영 양원의 성분분석 결과, 중금속 농도는 불검출되거나 미량 조사되었고, 면실박의 총질소함량은 호주산에서 6.22%로 중국산이나 미국산보다 높았으며, 비트펄프는 수입국별 pH 및 화학성이 모두 대등하였다. 둘째로 영 양원별 물리성을 조사한 결과, 압력이 증가할수록 이집트산 비트펄프의 보수력이 높았고, 면실박의 경우 400hpa 및 500hpa에서 미국산의 용적수분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배지재료별 압력에 따른 가비중의 변화는 나 타나지 않았다. 셋째로 재료별로 혼합한 배지의 성분분석은 T2처리구에서 pH 5.51로 가장 높고, 총질소함량 도 2.45로 가장 높았으며, C/N율은 대조구가 28.18로 가장 높았다. 마지막으로 혼합배지에 따른 생육특성 및 수량성 조사 결과 초발이소요일수 및 생육일수는 각각 5일과 4일로 T2보다 짧았고, 수량성 및 생물학적 효율 은 T2를 제외한 처리구에서 모두 대등하였다. 이상의 결과 호주산 면실박을 제외한 재료들을 재배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추후 수입국에 따른 계절별 수량성을 검토하여 배지의 안전성을 확보하여야 할 것 으로 판단되었다.

저자
  • 장명준(국립공주대학교 식물자원학과)
  • 조용구(국립공주대학교 식물자원학과)
  • 오태석(국립공주대학교 식물자원학과)
  • 김창호(국립공주대학교 식물자원학과)
  • 신동일(국립공주대학교 식물자원학과)
  • 김성민(국립공주대학교 식물자원학과)
  • 이윤혜(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
  • 김정한(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
  • 지정현(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
  • 구한모(국립공주대학교 식물자원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