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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표고(Lentinula edodes) 원목품종의 남부지역 생산성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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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버섯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ushroom Science)
초록

국내에서 육성된 표고 원목품종과 외국산 품종의 생산성 비교를 위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장흥군 관내 재배농가 3개소를 선정하여 현장시험을 하였다. 시험품종인 국산 품종은 ‘천백고’, ‘수향고’, ‘백화향’, ‘산조 303호’를 사용하였고, 대조품종인 외국산 품종은 남부지역 재배농가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일본품종인 ‘모 리290’과 ‘모리유지로’를 사용하였다. 2014년 4월에 접종한 후 가을에 조사한 종균 활착력에서는 ‘천백고’ 78.3%, ‘수향고’ 80.0%, ‘백화향’ 66.6%g, ‘산조303호’ 66.5%, ‘모리290’ 60.0%, ‘모리유지로’ 78.3%로 나타나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발생 2년차까지 골목 100본당 생산량 조사에서(2015년 가을과 2016년 봄 수확)는 ‘천백고’ 17.7 kg, ‘수향고’ 7.4 kg, ‘백화향’ 14.7 kg, ‘산조303호’ 37.1 kg, ‘모리290’ 27.7 kg, ‘모리유 지로’ 20.1 kg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산조303호’는 외국산 품종과 비교하여 생산량이 뛰어나 경쟁력이 있어 보였다.

저자
  • 하병석(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 반승언(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 장은경(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 김경제(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 서경순(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 고한규(산림버섯연구센터)
  • 김선철(산림버섯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