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뒤틀림을 줄이기 위한 SS-TSE DWI의 신호대잡음비 KCI 등재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41056
모든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MR Technology (대한자기공명기술학회지)
대한자기공명기술학회 (The Korean Society of MR Technology)
초록

목 적 : 본 연구는 뇌줄기 확산강조영상 검사 시 뒤틀림을 줄이기 위한 SS-TSE 기법의 신호대잡음비 감소를 수치적으로 정량화하여, 낮은 신호대잡음비로 인한 SS-TSE 기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연구방법은 2015년 7월부터 동년 10월까지 뇌줄기 확산강조영상 검사를 검사한 35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SS-EPI 기법과 새로운 SS-TSE 기법을 적용하여 기법에 따른 숨뇌의 신호대잡음비을 비교평가 하였다.
결 과 : 연구결과 b0 영상의 신호대잡음비는 새로운 SS-TSE 기법(314.41±42.96) 적용 시 SS-EPI 기법(514.84±48.97) 보다 38.9% 감소하였으며, b1000 영상의 경우도 SS-TSE 기법(117.33±14.04) 적용 시 SS-EPI 기법(208.65±25.70) 보다 43.8% 감소하였다.
결 론 : 결론적으로, 미세 병변을 진단하기 위한 뇌줄기의 확산강조영상 검사 시 뒤틀림을 줄이기 위해 SS-TSE 기법을 적용할 경우 신호대잡음비가 저하됨으로 기존의 SS-EPI 기법이나 MS-EPI 기법을 병행하여 검사하는 것이 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저자
  • 최관우(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팀)
  • 양선욱(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팀)
  • 서대건(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