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고관절 치환술에 사용되는 금속 삽입물은 크기와 성분에 따라 주변 조직과 크고 작은 자화율의 차이를 일으켜 다양한 금속 인공물의 원인이 되며, 영상에 진단적 가치를 떨어뜨린다. 수신대역폭을 높이는 것은 인공물 감소에 효과가 있으나, 높은 수신대역폭은 획득 영상의 신호대잡음비를 감소시키는 단점이 있어 일정 수치 이상으로는 적용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딥러닝 알고리즘은 영상의 신호대잡음비를 높이고 전체 영상에서 균일하게 배경 잡음을 제거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금속 인공물 감소를 위해 기존에 높은 수신대역폭을 이용하는 MARS(metal artifact reduction sequence) 프로토콜과 더욱 높은 수신대역폭을 설정한 프로토콜(Ultra MARS) 을 획득한 후 딥러닝을 이용하여 딥러닝 Ultra MARS로 변환한 후에 금속 인공물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딥러닝 적 용 후 Ultra MARS에서 적용 전 또는 기존의 MARS 기법보다 인공물의 크기가 작게 측정이 되었다. 또한, 인공물의 전체적인 SSIM(structural similarity index measure)에서도 기존의 MARS 기법보다 전체면적이 작게 측정되었 다. 더 나아가 SSIM의 결과 딥러닝 적용 전후의 구조적 유사성 역시 유사하게 나왔다.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존에 인공물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MARS와 같은 기법에서도 월등하게 높은 수치를 사용하는 강조영상을 획득 가능하 며 영상의 인공물도 줄이며, 영상의 대조도 또한 유지되는 영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자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금속성 메시 포화 밴드의 성능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모의실험 함으로써, 부분 촬영 MRI 검사 시 발생하는 둘러겹침허상의 제거 방법으로 적용 가능한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은 xFDTD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포화 밴드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와 기존의 전자파 흡수재 포화 밴드를 사용한 경우, 그리고 전자파 차폐재인 새로운 금속성 메시 포화 밴드를 사용한 경우로 나누어 모의실험 한 후 각각의 결과를 비교평가 하였다. 연구 결과 고주파 필드 맵(RF field map)과 필드 강도(field strength) 모두 포화 밴드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나 전자파 흡수재 포화 밴드를 사용한 경우에 비하여 새로운 금속성 메시 포화 밴드를 사용한 경우가 전자파 차폐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 났다. 결론적으로 성능을 모의실험 해 봤을 때 새로운 금속성 메시 포화 밴드는 기존 방법들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어 둘러겹침허상의 제거 방법으로 적용 가능하리라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균일도 보정기법이 적용된 영상의 신호강도 측정 시 적용된 보정기법을 측정할 수 없는 ImageJ 프로그램 의 문제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균일도를 보정하지 않은 영상과 보정한 영상을 각각 획득한 후 적용된 보정기 법을 측정할 수 있는 전용 영상측정 프로그램과 측정할 수 없는 ImageJ 프로그램으로 신호강도를 측정하여 비교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전용 영상측정 프로그램은 균일도를 보정한 영상과 보정하지 않은 영상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ImageJ 프로그램은 균일도를 보정한 영상과 보정하지 않은 영상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균일도를 보정한 영상의 신호강도 측정 시 적용된 보정기법을 측정할 수 없는 ImageJ 프로그램은 부정확한 신호강도 값이 산출되기 때문에 매우 주의를 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Comfortone 기법 적용 전, 후 음압 수준(sound pressure level, SPL) 변화 정도와 영상의 화질 차이를 정량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소음 감소 기술의 유용성과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3.0 T 자기공명영상장비와 ACR 팬텀을 사용하여 Comfortone 적용 전, 후의 T1, T2 강조 영상과 DWI, FLAIR, 3D GE T1 영상을 획득한 후 ACR 정도 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하학적 정확도, 고대조도 공간분해능, 절편 두께 정확도, 절편 위치 정확도, 영상 강도 균일성, 고스트 신호 백분율, 저대조도 분해능이 적합한지 비교, 평가하였으며 장비 내 표시되는 SPL을 통해 음압 수준의 감소 차이를 비교하였다. Comfortone 기법 적용 여부에 관계없이 DWI 영상은 왜곡이 심해 장비 정도 관리 가이드 라인에는 적합하지 않았으나 나머지 영상에서는 대부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몇 개의 항목에서 유의 한 차이가 있더라도(p<0.05) 영상 모두 ACR MRI 팬텀 장비 정도 관리 기준에는 적합했다. 음압 수준 변화는 T1에서 15%, T2와 FLAIR에서 40%, DWI과 3D GE에서 70%의 감소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DWI을 제외하고는 모든 영상에서 검사 시간의 차이 없이 동일한 영상의 화질을 획득할 수 있었다. 따라서 Comfortone 기법을 적용하여 소음은 현저하게 감소시키면서 동시에 임상적으로도 기존의 영상과 동일한 화질의 영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재구성한 2차원 T2 Turbo Spin Echo(TSE) 영상과 3차원 T2 Volume Isotropic Turbo Spin-Echo Acquisition(VISTA) 축상면 영상을 다양한 영상평가항목을 이용하여 비교하고, 재구성한 2차원 T2 TSE 영상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3T 자기 공명 영상장비와 미국 방사선 의학회의 두부 전용 팬텀을 이용하여 2차원 T2 TSE 영상과 3차원 T2 VISTA 영상을 획득한 후, 각각 축상면 영상으로 재구성하여 신호강도 균일성, 고 대조도 분해능, 저 대도조 검출률 및 기하학적 정확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재구성한 2D T2 TSE 축상면 영상은 재구성한 3D T2 VISTA 축상면 검사와 비교하였을 때, 기하학적 정확성과 신호 강도 균일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05). 게다가, 저 대조도 검출률에서도 양쪽 모두에서 가장 작은 부챗살 모양까지 관찰되어 대조도의 차이도 없었다. 그러나, 고 대조도 분해능 비교에서 재구성한 3차원 T2 VISTA 영상의 blurring으로 인하여 점들과 점들 사이의 1.1 mm 이하의 간격들을 육안으로 구분 할 수 없었다. 재구성한 2D T2 TSE 축상면 영상은 재구성한 3D T2 VISTA 축상면 검사와 비교하였을 때, 영상 강도의 균일성과 대조도도 유지하면서, 영상의 blurring도 개선할 수 있었다. 따라서 2D T2 TSE 시퀀스의 사용으로도 충분히 3D T2 VISTA에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으며, 재구성한 영상으로도 충분히 우수한 영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목 적:Parallel 영상기법은 영상획득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개발된 기법으로 신호강도가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코일의 channel 수를 증가시키는데, 저자들은 코일의 channel 증가가 영상의 신호강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정량적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연구방법은, 8과 16 channel의 knee 코일에 동일한 phantom(31.5mmol/L of NiCl2-6H2O, gainesville, florida USA)을 장착한 후 reduction factor(0, 1, 2)에 따른 T1, T2, 강조영상을 획득하 여 신호강도를 비교평가 하였다. 영상획득은 3.0T 자기공명영상 장치(Archiva, Philips, Germany)와 8 channel과 16 channel knee 코일을 사용하여 축상면 영상을 획득 하였으며, 획득한 영상은 신호강도 를 측정한 후 대응표본 T검정(SPSS ver.18, SPSS Inc., Chicago IL, USA)을 이용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판단하였다.
결 과:연구결과, 8 channel 보다 16 channel 코일을 사용하였을 때 T1 강조영상은 평균 43.67%(reduction factor 0: 43.89%, 1: 44.11%, 2: 42.99%), T2 강조영상은 평균 43.43%(reduction factor 0: 42.77%, 1: 43.50%, 2: 44.04%) 신호강도가 증가하였다. 대응표본 T 검정 결과 T1, T2 강조영상 모두 유의확률이 0.05 이하로 나타나 코일의 channel 증가에 따라 신호강도가 유의하게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결 론:결론적으로 코일의 channel 증가는 parallel 영상기법의 reduction factor에 관계없이 영상의 신호강도 를 증가시키므로 가능하다면 channel 수가 많은 코일을 사용하는 것이 MRI에서 가장 중요한 신호강도 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 사료된다.
목 적:자기공명검사 검사 시 병변을 포함한 영상의 신호강도를 최대로 하기 위해서는 영상화하고자 하는 목적 부위를 코일 중심에 위치시켜야 한다. 그러나 목적 부위의 크기나 형태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코일 중심과 거리가 멀어질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신호강도가 저하되어 병변 위치의 확인이 불분명하게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영상화하려는 목적 부위와 코일 중심 간 거리 변화에 따른 신호강도를 측정하여 코일 중심 과 신호강도가 동일한 기준 거리를 제시함으로써 여러 원인에 의해 코일 중심과 목적 부위 간 거리가 멀어질 경우 신호강도가 저하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연구방법은, 원통형 팬텀을 코일 중심을 기준으로 상, 하 방향으로 1cm씩 이동해 가며 10cm까지 영상을 획득한 후 코일 중심과 신호강도가 동일한 기준 거리를 제시하기 위해 신호강도를 측정하여 비교 평가 하였다. 영상은 3.0T 자기공명영상장치와 6채널 SENSE Cardiac 코일을 사용하여 T1, T2 강조영 상을 획득하였으며, 획득한 영상은 영상 중심에 150mm2의 관심영역을 설정하여 신호강도를 측정하였 고, 측정된 신호강도는 일원배치분산분석과 사후분석을 이용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판단하였다.
결 과:연구결과 T1, T2 강조영상 모두 상, 하 방향으로 코일 중심에서 팬텀이 멀어질수록 신호강도가 감소하였 다. 코일 중심과 팬텀과의 거리변화에 따른 신호강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원배치분산분석 을 시행한 결과 T1, T2 강조영상 모두 유의확률이 0.000으로 나타나 거리변화에 따른 신호강도의 차이 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차이가 있는 값을 알아보기 위해 사후분석을 시행한 결과 T1 강조영상은 유의수 준 0.05에 대한 집단 간 차이가 14개로 나타났으나 기준인 코일 중심의 신호강도와 유의한 차이가 없는 신호강도는 상방향 1cm부터 4cm까지였고, T2강조영상은 집단 간 차이가 11개로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 이가 없는 신호강도는 상방향 1cm부터 5cm까지와 하방향 1cm부터 2cm 까지였다. 결 론:목적 부위를 코일 중심에 위치시키지 못할 경우 신호강도는 거리에 따라 저하된다. 이에 저자들은 코일 중심과 신호강도가 동일한 기준 거리를 제시하여 여러 원인에 의해 목적부위가 코일 중심에서 멀어질 경우 신호강도가 저하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T1 강조영상은 코일 중심에서 상방향 4cm이내, T2 강조영상은 상방향 5cm와 하방향 2cm이내가 코일 중심과 신호강도가 동일하였다. 따라서 여러 원인에 의해 코일 중심에 목적 부위를 위치시키지 못할 경우 본 연구가 제시한 기준 거리 이내로 목적 부위를 위치시킨다면 코일 중심과 거리가 멀어져 신호강도가 저하되는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다.
목 적:정확한 신호강도의 측정을 위해서는 fixed scale factor 중 DOTS을 적용하여 영상을 획득하여야한다. 그러나 획득한 영상을 외부 영상측정 프로그램으로 측정하기 위해서는 DICOM 포맷으로 영상을 추출해 야 하는데 이 경우 일부 정보가 소실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외부 영상측정 프로그램을 이용한 신호강 도 측정 시 DOTS이 적용된 영상 측정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연구방법은, fixed scale factor를 None과 DOTS으로 설정하여 영상을 획득한 다음 획득한 영상 을 장비와 외부 영상측정 프로그램(image J)을 이용하여 측정한 후 측정된 신호강도에 차이가 있는지 비교평가 하였다. 영상획득은 3.0T 초전도 자기공명영상 장치와 16채널 Knee 코일을 사용하여 Knee phantom의 T1, T2 강조영상을 획득하였으며, 통계적 검정은 장비와 외부 영상측정 프로그램으로 각각 측정한 None과 DOTS 영상의 신호강도를 대응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판단하였다.
결 과:연구결과, 장비로 측정한 신호강도는 fixed scale factor를 None으로 설정한 경우 T1 강조영상 1360.45±49.96, T2 강조영상 1213.06±27.69로 나타났으며, DOTS으로 설정한 경우 T1 강조영상 16409.02±427.27, T2 강조영상 2606.75±57.82로 나타났다. 외부 영상측정 프로그램으로 측정한 신 호강도는 fixed scale factor를 None으로 설정한 경우 T1 강조영상 1028.13±46.10, T2 강조영상 238.06±7.93으로 나타났으며, DOTS으로 설정한 경우 T1 강조영상 1028.04±46.35, T2 강조영상은 238.01±7.80으로 나타났다. 장비와 외부 영상측정 프로그램으로 각각 측정한 None과 DOTS 영상의 신호강도에 차이가 있는지 대응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검정한 결과, 장비로 측정한 경우 T1(p=0.000), T2 강조영상(p=0.000) 모두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였으며, 외부 영상측정 프로그램으로 측정한 경우 T1(p=0.530), T2 강조영상(p=0.232) 모두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이는 외부 영상측정 프로그 램을 이용하기 위하여 DICOM 포맷으로 영상을 추출할 경우 설정한 fixed scale factor의 DOTS 정보가 소실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정확한 신호강도의 측정을 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결 론:fixed scale factor 중 DOTS을 적용하여 영상을 획득한다는 것은, 동일한 장비와 프로토콜로 같은 환자 의 신체부위를 검사하더라도 영상의 신호강도가 다르게 나타나는 문제점을 reconstruction 통해 영상강 도를 표준화하여 보정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장비로 측정하는 것은 문제없지만 외부 영상측정 프로그램 을 이용하기 위하여 DICOM 포맷으로 영상을 추출할 경우 fixed scale factor의 DOTS 정보가 소실되어 정확한 신호강도의 측정이 불가능함을 본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정확한 신호강도의 측정을 위해 DOTS을 적용할 경우는 장비 자체에 내장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측정을 하여야 신호강도의 정량적 차이를 정확히 반영 할 수 있다.
목 적:MR검사실에서 사용되는 많은 부자재들은 EMI/EMC 대응 전자파 차폐(shield) 기술이 적용되어야 한다. 하지만 설치된 일부 장치의 기술력 또는 노후로 인한 전자파 발생으로 자기공명영상에 영향을 미쳐 인공 물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차폐방법을 적용하여 자기공명영상에 간섭을 피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연구방법은 전자파 차폐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환자 모니터링용 CCTV가 설치된 검사실에서 새로 운 차폐기술을 적용하여 고주파를 차폐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기준인 CCTV의 전원을 차단한 경우 와 기존의 CCTV의 전원을 차단하지 않은 경우 그리고 차단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차폐 방법을 적용 한 경우로 나누어 새로운 차폐방법이 CCTV에서 나오는 고주파를 차단할 수 있는지 noise map을 획득하여 비교평가 하였다. 새로운 차폐기술은 mesh를 이용하여 감싸는 방법을 적용하였고, 영상획득 장비는 3.0T 초전도 자기공명영상장치(Achieva, Philips Medical System, Netherlands)을 사용하였다. 획득 한 영상은 영상 평가프로그램(Image J, ver. 1.47v, NIH, USA)을 이용하여 noise map 중심부에 직선 을 설정한 후 profile 신호강도를 측정하였고 측정된 신호강도는 Gray Value가 1,500이상인 경우 noise 값으로 규정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Anova, SPSS Ver.22)과 사후분석을 통해 기준인 CCTV의 전원을 차단한 경우와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결 과:연구결과, noise 값은 기준인 CCTV의 전원을 차단한 경우 1698.56±182.87, 기존의 CCTV의 전원을 차단하지 않은 경우 2056.94±415.42, 그리고 차단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차폐 방법을 적용한 경우 1724.36±227.26로 나타났다. 기준인 CCTV의 전원을 차단한 경우와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 원배치분산분석을 시행한 결과, 집단 간 제곱합 3590253.144, 집단 내 제곱합 6.047E7, F값 45.773, 유의확률 0.000으로 나타나 noise 값 중 유의한 차이가 있는 값이 하나 이상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유의 한 차이가 있는 값을 알아보기 위해 Duncan의 사후분석을 시행한 결과 유의수준 0.05에 대한 부집단이 2개로 나타났는데 집단 1은 기준인 CCTV의 전원을 차단한 경우와 차단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차폐 방법을 적용한 경우, 집단 2은 기존의 CCTV의 전원을 차단하지 않은 경우로 나타나 새로운 차폐 방법을 적용한 경우가 기준인 CCTV의 전원을 차단한 경우가 동일한 것을 알 수 있다.
결 론:MRI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전자파의 차폐가 매우 중요하다. 이는 외부 전자파가 내부로 들어올 경우 영상 에 잡음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MRI 설치 시 구리 또는 아연판으로 완벽하게 차폐하 고 배선 및 케이블 선정에도 신중을 기한다. 그러나 MRI실 내에 부가적인 장치를 설치할 경우 그 장치가 EMI/EMC 대응 전자파 차폐 기술이 적용돼 있지 않았거나 노후화로 인하여 전자파가 노출될 경우 영상 에 인공물이 발생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mesh를 이용한 새로운 차폐방법을 적용 하여 장치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를 차폐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mesh를 이용해 새로운 차폐기술을 적용 할 경우 장치에서 발생하는 고주파를 완벽히 차단함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MRI실 내에 부가적인 장치를 설치할 경우 전자파 차폐 기술이 적용된 장치가 아니라면 mesh를 이용한 새로운 차폐방법을 적 용하여 장치로 인한 영상에 인공물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목 적:확산강조영상의 ADC value는 종양의 악성도가 높을수록 낮은 값을 나타내어 종양의 위치 결정과 감별진 단에 매우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근골격 확산강조영상 검사 시 최적의 NEX에 대한 연구가 없어 임상에서는 검사시간이 길어짐에도 불구하고 NEX 6을 주어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 실정이 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NEX의 변화에 따른 ADC value를 비교분석하여 근골격 확산강조검사 시 최적의 NEX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연구방법은, 근골격 확산강조검사 시 최적의 NEX를 제시하기 위해 10명을 대상으로 슬관절의 확산강조영상을 획득하여 NEX의 변화에 따른 ADC value를 비교분석하였다. 영상획득은 3.0T 초전도 자기공명영상 장치(Ingenia CX, Philips medical system, Netherlands)와 dS T/R 16채널 Knee 코 일을 사용하여 single-shot EPI 기법을 기반으로 한 확산강조영상을 획득 하였으며, 회득한 영상은 뼈 와 근육으로 나누어 ADC 영상을 생성한 후 ADC value를 측정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과 사후분석을 통 해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판단하였다.
결 과: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남성이 6명, 여성이 9명 이었고 평균연령은 56.42±13.19세(38세 -75세) 였다. 최적의 NEX를 제시하기 위해 NEX의 변화에 따른 ADC value를 측정한 결과 뼈의 경우 1NEX 0.212±0.020, 2NEX 0.151±0.015, 3NEX 0.125±0.017, 4NEX 0.110±0.010, 5NEX 0.102±0.014로 나타났고, 근육의 경우 1NEX 1.494±0.070, 2NEX 1.387±0.052, 3NEX 1.371 ±0.045, 4NEX 1,359±0.055, 5NEX 1.369±0.042로 나타났다. 일원배치분산분석결과 뼈의 경우 F 77.347, 유의확률 0.000, 근육의 경우 F 10.640, 유의확률 0.000으로 나타나 NEX의 변화로 인한 ADC value가 적어도 다른 하나의 값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적어도 다른 하나의 값이 무엇인지 알아보 기 위해 사후분석을 시행해본 결과 뼈의 경우 집단 간 차이가 4개로 나타났는데 집단 1의 경우 5NEX와 4NEX, 집단2의 경우 3NEX, 집단3의 경우 2NEX, 집단 4는 1NEX로 나타나 4NEX 부터는 ADC value 에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으며, 근육의 경우 집단 간 차이가 2개로 나타났는데 집단 1의 경우 5NEX, 4NEX, 3NEX, 2NEX, 집단 2는 1NEX로 나타나 2NEX 부터는 ADC value에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결 론:근골격 검사 시 환자가 통증을 동반하거나 폐소 공포 또는 소음에 민감한 경우 검사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움직임 등 영상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NEX는 값이 증가함에 따라 검사시간도 비례하여 증가하 는데 근골격 확산강조영상의 경우 임상에서는 아무런 근거없이 NEX를 6이상 주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인지하여 근골격 확산강조영상 검사 시 최적의 NEX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 과 뼈의 경우 4NEX, 근육의 경우 2NEX부터는 ADC value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환자가 통증을 동반하거나 여러 원인에 의해 움직일 가능성이 증가할 경우 본 연구의 결과를 적절히 활용하여 검사를 시행한다면 유용하리라 판단된다.
목 적:Temporal bone 검사 시 확산강조영상(diffusion weighted image, 이하 DWI)은 CT 검사로 감별하기 어려운 진주종(cholesteatoma)과 염증성 육아종(granuloma)을 감별하기 위해 시행된다. 그러나 기존의 single-shot echo planar imaging 기법(이하 SS-EPI)의 DWI를 시행할 경우 두개저부의 자화율 (susceptibility) 차이에 의해 뒤틀림이 발생하여 진단적 가치가 저하된 영상이 획득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Temporal bone 검사 시 새로운 single-shot turbo spin echo 기법(이하 SS-TSE)을 적용하여 뒤틀림을 줄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연구방법은,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Temporal bone 검사를 시행한 환자 15명을 대 상으로 기존의 SS-EPI 기법과 새로운 SS-TSE 기법을 적용하여 DWI 영상을 획득한 후 b-value 0, b-value 800, ADC 영상의 뒤틀림을 비교평가 하였다. 영상획득 장비로는 3.0T 초전도 자기공명영상장 치(Ingenia CX, Philips medical system)와 dS Head 32 channel 코일을 사용하였으며, 영상변수는 SS-EPI 기법의 경우 TR 2000msec, TE 82msec, FOV 200×200mm, matrix 128×128, NEX 2, SENSE(병렬영상기법) factor 2로 하였고, SS-TSE 기법의 경우 TR 4475msec, TE 60msec, FOV 200×200mm, matrix 128×128, NEX 2, SENSE factor 2로 하였다. 영상의 뒤틀림은 자화율 차이 에 비교적 영향을 받지 않는 3D T2 VISTA 영상의 내이도 내에 ROI를 설정한 후 이를 기준으로 획득한 b-value 0, 800, ADC 영상의 동일한 부위에 ROI를 설정하여 신호강도를 측정한 후 대응표본 t검정 (paired t-test, SPSS Ver. 22)을 이용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평가 하였다.
결 과: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남성이 6명, 여성이 9명 이었고 평균연령은 56.42±13.19세(38세 -75세) 였다. 뒤틀림을 비교평가하기 위해 신호강도를 측정한 결과 b-value 0 영상의 경우 SS-TSE 기법이 962.17±119.19, SS-EPI 기법이 513.32±142.03(평균 448.86±142.00, t 9.996, 유의확률 0.000), b-value 800 영상의 경우 SS-TSE 기법이 144.58±11.84, SS-EPI 기법이 98.94±14.66 (평균 45.64±10.67, t 13.521, 유의확률 0.000), ADC 영상의 경우 SS-TSE 기법이 2.42±0.18, SS-EPI 기법이 1.70±0.38(평균 0.72±0.40, t 5.667, 유의확률 0.000)로 나타나 새로운 SS-TSE 기법이 기존의 SS-EPI 기법보다 뒤틀림이 유의하게 감소함을 알 수 있다.
결 론:진주종은 중층편평상피(stratified squamous epithelium)로 이루어진 낭 내에 keratin이 뭉친 덩어리 로 조직학적으로 유피낭종(epidermoid)과 동일하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b-value 800인 영상에서 밝은 신호강도를 보이는데 기존의 SS-EPI 기법의 경우 뒤틀림으로 인해 신호강도가 밝게 보이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에 저자들은 180도 재위상(refocusing) pulse가 자화율 차이를 감소시킨다는 점에 착안하 여 새로운 SS-TSE기법을 적용하여 영상의 뒤틀림을 감소시키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새로운 SS-TSE 기법을 적용하여 영상을 획득할 경우 기존에 비해 영상의 뒤틀림이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두개저부의 자화율로 인해 영상의 뒤틀림이 많이 발생하는 Temporal bone 검사 시 SS-TSE 기법을 적용한 DWI를 시행하면 기존에 비해 뒤틀림을 줄일 수 있어 진단적 가치가 높은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목 적:본 연구에서는 인체 조직밀도와 유사한 실리콘을 이용하여 인체구조상 공기와 맞닿은 굴곡진 경추부위에 적용하여 자화율 인공물을 줄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인체부위 중 굴곡이 많고 구조가 복잡하여 공기와 접촉하는 면적이 넓은 경추를 대상으로 10명(평 균연령 53.3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방법은 1.5T MRI(Avanto, Siemens medical system), 16 channel head-neck coil로 화학적 이동 선택 기법인 SPIR(Spectral Presaturation with Inversion Recovery)지방소거영상을 실리콘 적용 전과 후에 동일한 조건으로 획득하였다. 정량적 분석방법은 경추 부위 중 vertebra body 와 subcutaneous fat의 신호강도(Signal intensity)와 대조도 잡음비 (Contrast to ratio)를 측정한 후 비교하였으며, 정성적 분석방법은 영상의학과 전문의 3명이 영상의 지 방소거 정도에 따라서 좋음=3, 양호=2, 나쁨=1로 평가하였다. 통계적 방법은 대응표본 T 검정을 이용하 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결 과:기존에 실리콘 적용 전에는 vertebra body와 subcutaneous fat의 신호강도는 386.15±65.31, 681.57±103.28로 적용 후 177.83±37.62, 332.72±75.29로 적용 전보다 상대적으로 36.13% 낮았 으며, 대조도 잡음비는 19.56±4.13, 14.82±3.64로 적용 후 35.88±9.62, 33.28±8.17로 적용 전 보다 적용 후에 높게 측정되었다, 정성적 평가는 적용 전 1.30±0.33 적용 후 3.00±0.00으로 측정되었 다. 두 기법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위와 같은 분석결과는 지방소거가 효과적 으로 제거가 되면 주변 조직보다 신호가 더 낮게 되므로, 신호강도는 낮게 대조도 잡음비는 높게 나타났 다. 이로 인하여 실리콘 적용 후에 지방소거가 높은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결 론:본 연구는 체적소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근본적인 문제인 공기와 인체의 자화율 차이를 보상하는 방법 이다. 또한 추가 소프트웨어나 검사시간의 증가 등의 복잡한 과정 없이 적용할 수 있는 근본적인 개선방 안이다.
목 적: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추가검사와 재검사를 분석하여 어느 부위에서 추가검사와 재검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연구방법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소재 U대학 병원의 5년간 추가검사와 재검 현황을 두 경부(Head & Neck), 척추(Spine), 복부 및 골반(Abdomen & Pelvis), 사지(Extrimity), 유방(Breast), 흉부 및 심장(Chest & Heart) 등으로 분류하여 분석한 후 어떤 부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추가검사 와 재검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지 일원배치분산분석과 사후분석을 병행하여 알아보았다. 결 과:연구결과, 연평균 96,720건의 검사건수 중 추가검사 및 재검사는 두경부 58.00±11.85건(0.00060%), 척추 36.40±10.95건(0.00038%), 복부 및 골반 26.60±8.88건(0.00028%), 사지 26.80±8.53건 (0.00028%), 유방 3.60±2.30건(0.00004%), 흉부 및 심장 2.00±1.58건(0.00002%) 발생하였다. 어떤 부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추가검사와 재검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원배치분 산분석을 시행한 결과, 집단 간 제곱합 11048.967, 집단 내 제곱합 1678.400, F값 31.599, 유의확률 0.000으로 나타나 분류한 부위 중 유이한 차이가 있는 부위가 하나이상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유의한 차이가 있는 부위를 알아보기 위해 Duncan의 사후분석을 시행한 결과 유의수준 0.05에 대한 부집단이 3개 나타났는데 집단 1은 유방과 흉부 및 심장, 집단2는 복부 및 골반과 척추와 사지, 집단 3은 두경부로 나타나 추가검사와 재검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두경부인 것을 알 수 있다.
결 론: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추가검사와 재검사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그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한 후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추가검사와 재검사는 환자의 진단 및 치료나 병원 의 재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어떤 부위에 서 가장 많이 발생되는지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본 연구결과 두경부가 추가검사와 재검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로 나타났다. 따라서 추가검사와 재검사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두경부 검사 의 검사방법이나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개선한다면 다른 여러 부위 보다도 추가검 사와 재검사의 발생을 줄이는 데는 가장 개선효과가 클 것이라 사료된다.
목 적:본 연구는 업무 숙련도에 따라 요인별 추가검사나 재검사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분석하여 MRI 검사의 추가검사와 재검사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연구방법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간 서울소재 A 병원의 전체 MRI 검사건수를 집계한 다 음 연도별 추가검사와 재검사의 발생을 분석하여 업무 숙련도에 따라 관련 요인별 재검사가 유의한 차이 가 있는지 알아본 후 그에 따른 대안을 마련하였다.
결 과:연구결과, 업무 숙련도에 따른 추가검사와 재검사의 발생 건수는 장비, 환자, 검사자, 기타 요인 모두 MRI 검사업무를 시작한 1년차와 2년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이 발생하였다.
결 론:결론적으로 MRI 검사업무를 시작한 1년차와 2년차의 업무수행능력을 향상 시킨다면 추가검사와 재검사 의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목 적:본 연구는 업무 숙련도에 따라 요인별 추가검사나 재검사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분석하여 MRI 검사의 추가검사와 재검사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연구방법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간 서울소재 A 병원의 전체 MRI 검사건수를 집계한 다음 연도별 추가검사와 재검사의 발생을 분석하여 업무 숙련도에 따라 관련 요인별 재검사가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후 그에 따른 대안을 마련하였다.
결 과:연구결과, 업무 숙련도에 따른 추가검사와 재검사의 발생 건수는 장비, 환자, 검사자, 기타 요인 모두 MRI 검사업무를 시작한 1년차와 2년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이 발생하였다.
결 론:결론적으로 MRI 검사업무를 시작한 1년차와 2년차의 업무수행능력을 향상 시킨다면 추가검사와 재검사의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목 적 : MRI는 부분 영역을 자세히 영상화하는 검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체에 위해 한 RF를 전신에 주고 있다. 따라 서 본 연구에서는, 부분 촬영 시 RF를 차단할 수 있는 방호복을 자체 제작하여 적용함으로써, 전신에 인가되는 RF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온도 상승으로 인한 인체의 위해를 방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연구 방법은, RF 차단 섬유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원통형 fluid phantom을 이용하여 phantom 실험을 시 행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방호복을 제작하여 무릎에 임상실험을 시행하였다. 영상 획득은, 3.0T 초전도 자기공명영상장 치와 32 channel anterior 코일을 사용하여, T1 WI, T2 WI, T2 FS 영상을 획득하였고, 영상 측정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영상의 소거 정도와 aliasing artifact 발생 정도를 측정하였으며, 대응 표본 T 검정을 이용하여 적용 전, 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비교 평가하였다.
결 과 : 실험 결과, phantom 실험의 경우, 영상의 소거 정도와 aliasing artifact 발생 정도 모두 적용 전보다 후가 평균 98.94% 감소하였다. 이는, RF 차단 섬유가 RF를 완벽히 차단한다는 것으로, RF가 인체와 반응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 다. 이와 같은 결과는 임상실험 결과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임상실험 또한, phantom 실험과 마찬가지로 영상의 소거 정도와 aliasing artifact 발생 정도 모두 적용 전보다 후가 평균 95.89% 감소하였다. 결과를 종합해 보면, 본 연구의 방호복이 RF를 완벽히 차단하여 인체에 유해한 온도 상승을 제어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개선 방안이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제시한 RF 방호복은, RF와 인체와의 상호작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규정된 SAR의 초과 우려가 없으며, 이는 곧 온도 상승으로 인해 인체에 발생할 수 있는 위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 따라서 저자들은 주자장이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본 연구가 제시한 RF 방호복이, 부분 촬영 시 전신에 인가되는 RF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체의 위해를 줄일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목 적 : 표면코일의 신호강도를 최대로 하려면 Z축에 90°로 위치시켜야 한다. 그러나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코일의 기울 어짐이 빈번히 발생하는데, 위와 같은 경우 신호강도가 줄어들게 되어 병소의 경계를 불분명하게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는 표면코일이 어느 정도 기울어질 때 신호강도가 저하되는지 측정하여 기준 각도를 제시함으로써 코일의 기울어짐으로 인해 신호강도가 저하되는 문제점을 개선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연구방법은 표면 코일의 각도 변화에 따른 신호강도를 측정하기 위해 각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틀을 자체 제 작한 후, Z축을 기준으로 0°에서부터 180° 까지 10°씩 표면코일을 변경시켜 구형 팬텀 영상을 획득하였다. 영상획득은 1.5T 초전도 자기공명영상 장치와 4채널 loop large 코일을 사용하여 표준 T1과 T2 영상을 획득하였으며, 획득한 영상의 신호강 도는 영상평가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측정된 신호강도는 일원배치분산 분석과 사후분석을 이용하여 신호강도가 급격히 저하되는 기준 각도를 알아보았다.
결 과 : 연구결과 신호강도는 T1, T2 영상 모두 90°(X-Y 평면)에 가까울수록 높게 측정 되었고 멀어질수록 감소하였다. 신 호강도가 급격히 저하되는 기준 각도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배치분산분석과 Duncan의 사후분석을 시행한 결과 유의수준 0.05에 대한 부 집단 중 T1, T2 강조영상 모두 70°, 80°, 100°가 통계적으로 90°와 유의한 차이가 없어 동일한 신호강도임을 알 수 있다.
결 론 : 결론적으로 몸통이나 사지 등 body 코일을 사용하여 검사를 시행할 경우, 머리 쪽으로는 10°, 발쪽으로는 20° 이상 기울어지지 않는다면 보상이 필요 없으므로 보상 물질을 사용해 신호강도를 감소시키는 것보다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적의 신호강도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 사료된다
목 적 : 본 연구는 뇌줄기 확산강조영상 검사 시 뒤틀림을 줄이기 위한 SS-TSE 기법의 신호대잡음비 감소를 수치적으로 정량화하여, 낮은 신호대잡음비로 인한 SS-TSE 기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연구방법은 2015년 7월부터 동년 10월까지 뇌줄기 확산강조영상 검사를 검사한 35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SS-EPI 기법과 새로운 SS-TSE 기법을 적용하여 기법에 따른 숨뇌의 신호대잡음비을 비교평가 하였다.
결 과 : 연구결과 b0 영상의 신호대잡음비는 새로운 SS-TSE 기법(314.41±42.96) 적용 시 SS-EPI 기법(514.84±48.97) 보다 38.9% 감소하였으며, b1000 영상의 경우도 SS-TSE 기법(117.33±14.04) 적용 시 SS-EPI 기법(208.65±25.70) 보다 43.8% 감소하였다.
결 론 : 결론적으로, 미세 병변을 진단하기 위한 뇌줄기의 확산강조영상 검사 시 뒤틀림을 줄이기 위해 SS-TSE 기법을 적용할 경우 신호대잡음비가 저하됨으로 기존의 SS-EPI 기법이나 MS-EPI 기법을 병행하여 검사하는 것이 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