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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화를 이용한 에너지 전환공정에서 U지역 사업장폐기물의 합성가스 발생 특성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4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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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Korea Society Of Waste Management)
초록

가스화는 산소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폐기물, 바이오매스와 같은 원료물질에 열을 가하여 가연성 가스(합성가스)로 발생시키는 열화학적 전환 공정이다. 합성가스는 주로 CO, H₂ 성분이 혼합되어있다. 중・소규모의 폐기물, 바이오매스 가스화 시스템은 합성가스를 생산하여 열과 전기를 생산하는데 이용한다. 그러나 천연가스나 석탄을 이용한 합성가스 생산 공정에서는 이미 고부가가치의 액체 연료를 생산하는 공정이 상업운전 중에 있다. 국내에서도 납사 및 중유 가스화를 통해 합성가스를 생산하여 초산, 수소 등의 고부가가치 물질을 생산 중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초산 제조공정에서 원료물질로 이용하는 CO를 폐기물 가스화를 통한 합성가스 내의 CO로 대체하고자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고정층 방식의 가스화 용융로에 U지역 사업장 폐기물을 원료물질로 하고 산화제는 산소를 이용하여 가스화 실험을 실시하였다. 수분 14.6%, 가연분 58.4%, 회분 27.0%, 저위발열량 3,158 kcal/kg의 특성을 가지는 U지역 사업장 폐기물을 이용한 결과 합성가스의 CO+H₂의 농도가 60% 이상 안정적으로 생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가연성 가스를 고부가가치 화학원료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저자
  • 최상옥(삼성비피화학)
  • 추수태(삼성비피화학)
  • 김나랑(고등기술연구원 플랜트엔지니어링센터)
  • 김문현(고등기술연구원 플랜트엔지니어링센터)
  • 남성방(고등기술연구원 플랜트엔지니어링센터)
  • 박수남(고등기술연구원 플랜트엔지니어링센터)
  • 구재회(고등기술연구원 플랜트엔지니어링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