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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폐기물 및 방사성폐기물의 고화기술 현황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4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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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Korea Society Of Waste Management)
초록

산업화와 급격한 경제규모 팽창에 따른 다양한 유해폐기물이 발생하고, 폐기물 중에 함유된 유해성분이 인체나 환경영향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처리되지 못하고 있어 근본적으로 더 안정한 폐기물 처분방법이 필요한 시점이다. 유해폐기물의 안전한 처리 방법 중 하나인 고화기술은 폐기물에 의한 환경오염의 저감과 폐기물의 취급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유해폐기물의 독성을 감소시키고 폐기물중의 유해물질이 자연환경으로 누출되는 것을 차단 또는 지연시키는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에서 적용되고 있는 유해폐기물 및 방사성폐기물의 고화기술 동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방사성폐기물의 경우에는 방사성 물질의 확산을 방지하고 방사성 핵종 및 유해 성분의 방출의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고화기술이 개발되었다. 그 기술로는 유리화, 플라즈마, 금속 용융, Synroc 등이 있으며, 각 기술에 대해 고화처리 대상 폐기물과 주요 설비의 특성, 최종 생성물의 형태에 대해 조사했다. 이중 유리화기술은 전극 가열식 세라믹 용융로, 유도가열식 저온용융로를 이용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이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처리하는 기술이다. 플라즈마기술은 플라즈마 토치, 플라즈마 아크를 이용해 비가연성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처리한다. 금속 용융기술은 유도가열로, 전기용융로 등을 이용해 오염된 금속의 제염에 사용되고 있다.

저자
  • 장인선(뉴클리어솔루션 주식회사)
  • 심동진(뉴클리어솔루션 주식회사)
  • 박규원(뉴클리어솔루션 주식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