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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세정공정 중 발생하는 IPA 폐액으로부터 증기투과 분리막 공정을 이용한 고농도 IPA의 회수

Recovery of high concentration IPA by vapor permeation membrane process from IPA wastewater generated during semiconductor cleaning proces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4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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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Korea Society Of Waste Management)
초록

반도체 소자가 초고집적화 되면서 제조 공정은 다양해지고 더욱 복잡해졌으며, 각 공정 후에는 많은 잔류물과 오염물이 웨이퍼 표면에 남게 된다. 따라서 이 잔류물과 오염물을 제거하는 세정공정은 반도체 공정에서 매우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이다. 반도체 제조 공정은 약 400개 단계의 제조공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 중 적어도 20% 이상의 공정이 웨이퍼의 오염을 막기 위한 세정공정과 처리공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Water mark를 제거하기 위해 IPA(Iso propyl alcohol)를 사용하여 웨이퍼 표면을 세정 및 건조하는데, 공정 후 배출되는 IPA 폐액의 경우 그 독성으로 인해 미생물이 사멸되어 기존의 처리방법으로는 처리가 어려우며, 이를 폐기물로 위탁 처리하고 있다. IPA 세정공정에서 배출되는 폐액의 IPA농도는 30% 수준으로 기존 증류법을 통한 증발농축으로 IPA를 농축하는데 많은 Utility 비용이 소요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IPA를 95%이상 고농도로 농축하기 위해 분리막을 이용한 증기투과 공정을 설계하였고, Lab scale 장치에서 다음과 같은 조건(공급 IPA 농도 30%, 조작온도 130℃, 유량 3kg/hr)에서 IPA 농도는 99%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Scale-up화하여 Pilot scale 장치에서 공급 IPA 농도, 온도, 유량 등의 운전인자를 변화시켜 IPA를 95%이상으로 농축하기 위한 최적조건을 도출해 보고자 하였다.

저자
  • 심재훈(주식회사 에너엔비텍) | Jea-Hoon Shim
  • 정윤영(주식회사 에너엔비텍) | Yoon-Yong Jung
  • 이성수(주식회사 에너엔비텍) | Sung-Soo Lee
  • 임채성(주식회사 에너엔비텍) | Chae-Sung Lim1
  • 김백암(앵스트롬스(주)) | Baek-Ahm Kim
  • 곽윤호(매그나칩반도체) | Yoon-Ho Kw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