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ing the Missional Church and Ohn Theology: Is Ohn Theology Missional?
보쉬는 하나님께서 선교적이라면 교회뿐만 아니라 모든 신학도 선교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에 근거해서 이 논문은 온 세상을 위한 온전한 신학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여 한국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온신학’이 선교적인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본질 적으로 선교적이 되기를 추구하는 선교적 교회론의 주제들을 온신학이 어떻게 다루는지를 비판적으로 비교할 것이다. 이 논문에서는 ‘삼위일 체신학과 하나님의 선교,’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선교의 현장으로서 세상,’ ‘성령에 이끌리는 공동체로서 교회’를 선교적 교회의 중요한 주제들로 간주한다. 결론에서 온신학이 선교적인지에 대한 평가와 이를 토대로 온신학이 보다 더 선교적이 되는데 필요한 부분을 간략하게 제안할 것이다.
Bosch maintains that if God is missional, not only the church but all theologies also should be missional. Given that, this paper explores whether Ohn theology is missional or not, recently emerging in Korea to become a holistic and sound theology for the whole world. To do so, this paper compares Ohn theology with the theology of the missional church known for essentially seeking to be missional. This paper regards the theology of the Trinity and the missio Dei, the gospel and the kingdom of God, the world as the field of God’s mission, and the church as a Spirit-led community as the key themes of the missional church. In conclusion, based on what is explored throughout the paper, there would be brief suggestions for Ohn theology to become more missi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