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민속식물지식이 빠르게 사라져 가는 상황에서 전통식물 지식에 대한 기초조사를 통한 기록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민속식물학 조사에서 조사강도와 민속식물정보, 식물종 정보의 증가에 관련성은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 립수목원에서 발간된 자료를 이용하여 한반도 민속식물에 대한 메타 데이터를 DB화하여 분석하였다. 전통민속식물지식의 종 풍부도에 추정은 ACE, Chao1, Chao 2, ICE, Jack 1, Jack 2, Bootstrap 등의 추정식을 이용하여 제시하였다. 종누적곡선 분석에서 지역별 종누적이 다른 양상을 보여 강원도의 누적곡선 은 상대적 샘플링 노력이 더 필요하며 충남 지역의 경우 조사 강도에 비해 일찍 수평선에 점근하는 특성을 보여 이지역의 조사 강도가 실제 정보량의 증가에 비해 높았다. 식용, 약용, 공예용 등의 종풍부도는 남녀간의 지식이 분포가 차이가 있음을 확인 하였다. 주변환경의 식물상과 비교분석을 통해 일부 지역의 경우 민속식물조사가 상대적으로 조사량이 부족하고 추가 조사시 더 다양한 종이 발굴 될 것으로 예상된다.
Under circumstances of rapid disappearing of traditional ethnobotanical knowledge, traditional ethnobotanical knowledge surveys are the major step in documenting useful species with a conservation priority. In the ethnobotanical research, the relevance to the survey intensity, ethnobotanical information and plant species richness is the most important research theme. We made up TEK database in south Korea using metadata which had been published by the Korea National Arboretum. We calculated species richness using species richness estimator like ACE, Chao1, Chao2, ICE, Jack 1, Jack 2, and Bootstrap. Species accumulation curves showed each province sampling efforts appeared to be wide range of variance so that Gangwon province need more sampling efforts, and Chungnam province approached a horizontal asymptote earlier. We found heterogeneous patterns in the rarefaction curves of TEK species between gender for each categories of use (medicinal, food and handicrafts). Comparing with regional floral diversities, it was predicted that more diverse species would be found in some provinces by carrying out additional 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