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udy on the actual utilization and Sovereignty of Takeshima/Dokdo
본고에서는 일본에서 말하는 영유권 주장의 근거로서 죽도(독도) 활용실태에 대해 그것이 어떠한 것이었는가를 검토하고자 했다. 일본정부가 죽도(독도)의 활용실태를 주장함에, 오키섬에서 죽도(독도)로 직접 가서 어로로서 죽도(독도)를 활용한 사실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죽도(독도)의 활용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문헌이 처음 등장한 1640년대 이후의 문헌들을 검토해보면, 울릉도와 세트로 활용됐다고 제시되어 있다. 항해 기술의 문제로 20세기 초엽에야 이르러 비로소 오키섬에서 울릉도로 직접 왕래할 수 있었던 것이다. 죽도(독도)는 한국의 울릉도와 일본의 오키섬 사이에 존재하기 때문에 그 두 개의 큰 섬을 연결하는 동선 상에서 활용되고 있었다. 그 점에 유의한다면 죽도(독도)를 역사적으로 축적되어온 죽도(독도)의 특성을 무시하고 그 동선 상의 어느 한쪽만 갈라놓아 주장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든다.
This article aims to examine the actual utilization of Takeshima/Dokdo. It has been used by Japanese government as the basis for claiming Takeshima/ Dokdo sovereignty. Japanese government argue Oki Isand residents’ actual utilization of Takeshima/Dokdo as the place for fishery operation. The evidence of actual utilization of Takeshima/Dokdo can be found in the literature record of the 1640s. And, There are records that Ulleungdo and Dokdo had been used in one set in the literature record of the post-1640s. Due to the problem of the voyage technique, it was not until the early 20th century that it was possible to go over Ulleungdo from Oki Island directly. Takeshima/Dokdo is located in between Korea's Ulleungdo and Japan's Oki Island. Takeshima/ Dokdo had been used the route for the connecting the two big Islands. So, Considering that the actual utilization of Takeshima/Dokdo in history, I think that it is inappropriate to pass over historical characteristics and claim each goverment’s sovereignty of Takeshima/Dok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