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국내외 연구결과를 토대로 살펴보면, 운동 자기-도식은 신체활동을 설명하는데 유용한 변인이며, 이의 형성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운동 자기-도식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고자 한다. 방법: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성인 남, 여 200명이 개방형 설문에 응답하였으며, 운동 숙련자 및 운동 전문 지도자 10명이 개별 면담에 참여하였다. 연구 참여자의 원자료에 대한 빈도분석과 질적 내용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운동 자기-도식의 영향요인으로 운동효과 측면, 신체상태 측면, 행동적 측면, 인지적 측면, 심리적 측면 그리고 환경적 측면이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운동 자기-도식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신체활동의 참여와 지속을 위한 중재전략에 적용하면 유용할 것이라 생각되며, 이에 대한 연구가 지속될 필요가 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influence factors of exercise self-schema. Self-schema is domain-specific cognitive structures formed from past experiences that are thought to guide both information processing and behavior. So the formation of exercise self-schema is important and the finding of influence factors of exercise self-schema is significant. Mothods: To explore the construct, 200 respondents answered a questionnaire consisted of 5 open-ended questions and 10 respondents answered a interview. The raw data was then subjected to a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Results: Results revealed that influence factors were body condition, exercise effect, behavioral aspect, cognitive aspect, psychological aspect, environmental aspect.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it create a program based on this result. Also, the strategy to enhance exercise self-schema should be involved in the training program for non-exerciser and exerci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