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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의 성격특성과 스트레스 대처 양식의 관계 -신체적 재활 후 스포츠 현장으로 복귀하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KCI 등재

The Relationships between Personality dimensions of Athletes and Stress Coping Styles -Focusing on Athletes with Return to Sports Field after Successfully Physical Recovery-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58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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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 (Korean Society of Sport Psychology (KJSP))
한국스포츠심리학회 (Korean Society Of Sport Psychology)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상해 후 신체적 재활을 마치고 스포츠 팀에 복귀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성격특성과 스트레스 대처양식과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재활 병원에서 신체적 재활이 완료되어 스포츠 현장으로 복귀하는 단체종목 남자선수 72명이다. 자료는 아이젱크 성격검사지와 스트레스 대처 검사지를 통해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요인분석, 상관분석, 경로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향성은 지원추구, 문제해결, 현실인정, 외면(부인)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신병적 경향성은 문제해결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신경증적 경향성은 지원추구, 문제해결, 현실인정, 외면(부인)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스트레스 대처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적용과 관련하여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personality traits and stress coping styles in the athletes with return to sports field after sccessfully physical recovery. The participants of the study consisted of the athletes with return to sports field after sccessfully physical recovery. The questionnaires used in this study were Eysenck's EPQ and Carver's brief COP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ly, extraversion had positive relationship with seeking support, problem solving, and accepting reality coping styles, while extraversion had negative relationship with denial coping styles. Secondly, neuroticism had positive relationship with seeking support and denial coping styles, while neuroticism had negative relationship with problem solving and accepting reality coping styles. Lastly, psychoticism had negative relationship with problem solving.

저자
  • 신정택(연세대학교) | Jung Taek Shin 교신저자
  • 김지수(연세대학교) | Ji Soo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