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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iposition characteristics for establishment of Orius laevigatus in pepper vegetable production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7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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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곤충학회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초록

천적의 방사시기 결정은 정착 밀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조기방사는 빠른 해충 방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포식성노린재인 미끌애꽃노린재를 고추 정식초기에 방사할 경우, 쉽게 정착되지 않고 있어, 그 원인을 찾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천적이 작물 군락내 정착을 하기 위해서는 접종 이후 다음 세대를 형성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먹이와 산란처가 필요하다. 이에 시설작물인 고추와 천적유지작물로 활용 가능한 바질에 개화단계와 미개화로 나누어 미끌애꽃노린재를 접종하였을 때 산란여부를 조사하였다. 개화여부에 따른 미끌애꽃노 린재의 산란수는 개화바질>개화고추>미개화바질>미개화고추 순으로, 고추와 바질 모두 미개화한 식물보다 개화한 식물에 대한 산란선호도가 높게 나타나 꽃가루 등이 산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식물별로 산란부위 가 다르게 나타났다. 이에 고추 개화전인 정식초기의 포장에 미끌애꽃노린재를 방사할 경우 산란을 위한 먹이원 및 산란처가 제공되어야 정착이 보다 용이할 것으로 판단된다.

저자
  • SeonU Choi(Jeollabuk-do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sion Services)
  • EunJu Song(Jeollabuk-do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sion Services)
  • GongJoon Lee(Jeollabuk-do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sion Services)
  • HyungCheol Moon(Jeollabuk-do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sion Services)
  • ChangKyu Lee(Jeollabuk-do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sion Services)
  • HyeongGwon Chon(Jeollabuk-do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sion Serv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