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吴方言 인칭대명사 복수 접미사 연구
종한어오방언인칭대사복수후철담기
潘悟云(2002)는 중국어 오방언의 인칭 대명사 복수 부가성분인 t/d、l와 n은 方位名词 “耷”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한다. 본문은 이 주장이 적절하지 못하다고 여긴다. 본문은 충분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러한 접미사가 중국어와 티베트버마어, 알타이어계에 속하는 각 언어들에서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이것에 근거하여 중국어-티베트버마어와 알타이어의 인칭대명사 복수 접미사는 동일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출현 시기도 매우 빨라 동북아시아 지역의 원시 언어의 공통적인 부분이라는 가설을 제시한다. 이런 종류의 동일성이 과연 발생학적인 측면의 성질인지 아니면 교류로 인한 조성 인지는 지금 성급히 결론을 내릴 필요는 없다. 본문은 유전학적 연구 성과를 인용하여 이러한 가설을 지지하고자 한다.
Pan(2002)suggested that plural suffixes of personalpronouns t/d~l~n in Wu dialect derived from location noun "耷". In this paper, however, we argued that the history of the evolution of these forms looks quite different from what Pan said. As the result of studying the tact that d/t,l,n,s, as a kind of plural forms of personal pronoun, exist widely in Sino-Tibetan and Altaic as well , a hypothesis was raised that this kind of forms had emerged in a remote time and were a common element of proto languages in Northeast 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