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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치료(학)과 교수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습에 관한 연구 KCI 등재

The Survey on the Perception of Occupational Therapy Faculty on the Clinical Fieldwork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76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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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작업치료학회지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Therapy)
대한작업치료학회 (Korean Society Of Occupational Therapy)
초록

목적 : 작업치료(학)과 교수를 대상으로 임상실습에 대한 견해를 조사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임상실습에 대한 교육과정 구성과 실습지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하는데 있다.
연구방법 : 2003년 8월 전국대학작업치료 교수협의회에 참석한 전임강사 이상의 교수(총 45명중 32명 참석)를 대상으로 임상실습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배부된 설문 32부 중 총 26부를 가지고 각 응답에 대한 빈도 및 백분율을 구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 교육 분야의 실습지도에 있어서 우선 임상실습기관선정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있지 않는 학교가 4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습기관에서 실습지도자의 교육 및 지도가 충실히 이루어지고 있다’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24%가‘대체로 그렇다’라고 대답하였다. 임상실습기관과 대학과의 연계성을 묻는 항목에서 협동체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가 46%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이유에는 임상실습기관의 무관심(40%), 교수의 노력부족과 무관심(18%)때문이었다. 임상실습에서 개선되어야 할 사항으로는 ‘임상실습기관의 환경이 좋지 못하다’가 32%를 차지하였고, 임상실습에서 통일되어야 하는 사항으로는 학생평가양식(41%)과 실습기록지(38%), 기준성적 (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임상실습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적절한 호칭으로는 ~선생(54%), ~실습학생(42%)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대학과 임상실습기관은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과 개발된 프로그램에 의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실습 평가 방법, 현장실습비용 등의 문제에 있어서도 전체적인 통일된 체계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통일된 임상실습 지침서가 시급히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Objective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s of occupational therapy educators on the current clinical fieldwork situations which may guide the development of clinical fieldwork curricula.
Methods : A close-ended self-reporting questionnaire was developed by the researchers and distributed to 32 occupational therapy educators who were attending National Occupational Therapy Faculty Conference in August 2003. 26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after the conference. Descriptive statistics was employed in analyzing data.
Results : 43% of respondents reported that they did not have an objective criteria for choosing fieldwork places. 24% responded that they were satisfied with the the fieldwork education. 46% of the respondents felt that there were lack of cooperation between occupational therapy schools and fieldwork places due to indifference of fieldwork supervisors(40%) and lack of efforts and interests of the faculty(18%). 32% of the respondents suggested that the environment of the fieldwork needed to be improved. The response to the question on the areas to be unified was student evaluation form(41%), fieldwork report form(38%), and grading system(17%) in order. 54% of the respondents agreed with the idea that the students should always be called with an appropriate title in a polite way.
Conclusion : Based on the result of the survey, it can be inferred that the close and systematic cooperation between occupational therapy schools and fieldwork places is needed to assure the quality of occupational therapy education. And the clinical fieldwork should be incorporated into occupational therapy curricula as a major part. In order to achieve these objectives, it is recommended that a uniform clinical fieldwork guideline be developed by an appropriate authority as soon as possible.

목차
국문초록
 Ⅰ. 서 론
 Ⅱ. 연구 방법
  1. 연구 대상
  2. 연구 도구
  3. 분석 방법
 Ⅲ. 연구 결과
  1. 임상실습 기관의 일반적 특성
  2. 실습지도자의 특성
  3. 임상실습에 대한 교수의 특성
  4. 임상실습에서 필요한 필수 과목
  5. 임상실습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
 Ⅳ. 고 찰
 Ⅴ. 결 론
 참 고 문 헌
저자
  • 김진경 | Kim Jin-Kyung
  • 강대혁 | Kang Dae-Hy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