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정상 영유아들의 국내·외 음식과 연령에 따른 저작 횟수와 저작 시간에서의 차이에 대하여 알아 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30명의 정상 영유아들에게 반유동식과 고체식(무른 것, 단단한 것 및 질긴 것)을 먹도록 하여 저작 횟수와 저작 시간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 첫째, 국내·외 음식 재질과 연령에 따른 저작 횟수에서 진 죽과 사과소스 그리고 밥과 구운 식빵에서 각 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새우깡과 Graham 비스킷에서는 연령과 음식 재질 간에 상호 작용 효과가 있었다. 둘 째, 국·내외 음식 재질과 연령에 따른 저작 시간의 비교에 서는 밥과 구운 식빵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과 : 발병기간 6개월 미만, 인지기능 정상인 집단에서 구강인두자극 프로그램 적용 전·후에 연하곤란척도 점수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5). 인지기능, 구강·비구강 섭취 형태에 따라 층화한 결과에서는 발병기간 6 개월 미만의 집단에서 인지기능이 정상이고 구강섭취를 하는 경우에 연하곤란척도 점수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 하였다(p<.05). 구강인두자극 프로그램 적용 전·후 기능적 연하곤란척도 점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발 병기간, 인지기능, 구강·비구강의 섭취 형태였다. 결론 : 뇌졸중으로 인한 연하곤란 환자들에게 구강인두자극 프로그램을 적용할 때 발병기간 6개월 미만, 인지기능 상태의 정상, 구강섭취하는 대상자에게 효과적임을 나타내고 있다. 향후에는 본 연구에서 제시한 환자 특성 외에 요소들을 통제한 연구가 필요하며 구강인두자극 프로그램과 더불어 기능적 전기자극 치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련요소와의 비교연구가 추가적으로 연구되어져야 할 것이다.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of the chewing skills of normal infants and young children between Korean and foreign food texture. Methods : 30 infants and young children, between 2 to 4 years old, participated in this study. Eight different kinds of food were provided including porridge, apple sauce, rice, toasted bread‘, Schrimp chips', 'Graham biscuits', kimchi, and tin-caned fruit. Results :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below; First, chewing cycles for Korean and foreign food textur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porridge and apple sauce, and between rice and toasted bread. The reciprocal interactions were observed between ‘Schrimp chips’and ‘Graham biscuits’. Second, chewing tim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rice and toasted bread. Conclusion : It can be conclud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chewing cycles and chewing times between Korean and foreign food. It is likely that there are limitations when using foreign food in the tests for Korean children. It is necessary to identify suitable food texture which can be used for Korean children. From there, the battery of feeding skills to measure the oral motor functions can be developed and the standards for the oral function development for Korean children can be esta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