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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작업치료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Therapy 大韓作業治療學會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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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제18권 제1호 (2010년 3월) 10

1.
2010.03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정상 영유아들의 국내·외 음식과 연령에 따른 저작 횟수와 저작 시간에서의 차이에 대하여 알아 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30명의 정상 영유아들에게 반유동식과 고체식(무른 것, 단단한 것 및 질긴 것)을 먹도록 하여 저작 횟수와 저작 시간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 첫째, 국내·외 음식 재질과 연령에 따른 저작 횟수에서 진 죽과 사과소스 그리고 밥과 구운 식빵에서 각 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새우깡과 Graham 비스킷에서는 연령과 음식 재질 간에 상호 작용 효과가 있었다. 둘 째, 국·내외 음식 재질과 연령에 따른 저작 시간의 비교에 서는 밥과 구운 식빵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과 : 발병기간 6개월 미만, 인지기능 정상인 집단에서 구강인두자극 프로그램 적용 전·후에 연하곤란척도 점수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5). 인지기능, 구강·비구강 섭취 형태에 따라 층화한 결과에서는 발병기간 6 개월 미만의 집단에서 인지기능이 정상이고 구강섭취를 하는 경우에 연하곤란척도 점수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 하였다(p<.05). 구강인두자극 프로그램 적용 전·후 기능적 연하곤란척도 점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발 병기간, 인지기능, 구강·비구강의 섭취 형태였다. 결론 : 뇌졸중으로 인한 연하곤란 환자들에게 구강인두자극 프로그램을 적용할 때 발병기간 6개월 미만, 인지기능 상태의 정상, 구강섭취하는 대상자에게 효과적임을 나타내고 있다. 향후에는 본 연구에서 제시한 환자 특성 외에 요소들을 통제한 연구가 필요하며 구강인두자극 프로그램과 더불어 기능적 전기자극 치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련요소와의 비교연구가 추가적으로 연구되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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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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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본 연구는 뇌성마비 아동의 사물조작 능력 분류 체계(Manual Ability Classification System: MACS)를 사용 하여 아동의 사물조작능력을 측정하는데 있어서 측정자가 치료사인 경우와 아동의 부모인 경우에 둘 사이에 어느 정도 일치하는 지를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 :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16개 장애인 복지관에서 재활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136명의 뇌성마비 아동 이다. 아동의 부모와 치료사들은 사물조작 능력 분류 체계(MACS)를 이용하여 아동들의 사물 조작 능력을 평가하였 다. 측정에 대한 측정자간 일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급내 상관계수를 이용하였다. 결과 : 본 연구에 참여한 136명의 아동(남 73명, 여 63명)들의 평균나이는 7세 6개월이었으며 나이 범위는 4세 0 개월부터 13세 6개월이었다. 아동의 부모가 측정한 MACS값과 치료사가 측정한 MACS의 값은 좋은 일치도를 보 였다(ICC=.84, 95% 신뢰구간 .77-.88). 결론 : MACS는 뇌성마비 아동의 사물조작 능력을 평가하는 도구로 장애아동을 비롯한 부모들에 의해 평가가 이루 어진다고 하더라도 전문가에 의한 평가와 적절한 일치도를 보임으로써 일반인에 의해 보다 자주 손쉬운 평가가 가 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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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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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성인의 감각 처리 유형과 인성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Korea Aptitude Development(KAD) 인성검사는 학과에서 학생의 인성과 직무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사회적성개발원에 단체로 의뢰하여 2008년 4월 30일에 실시되었다. KAD 인성검사를 실시한 대상자 중 연 구에 동의한 50명을 대상으로 Adolescents/Adults Sensory Profile(AASP)을 실시하였다. AASP는 대상자에게 질문지를 나눠주고 문항을 작성하도록 하였고, 설문이 완성되면 바로 수거하였다. 설문은 총 15분 소요되었다. 분 석에는 AASP와 KAD 인성검사를 모두 실시한 50명의 자료가 사용되었다.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성인의 AASP 유 형을 알아보았고, 성별에 따른 AASP 유형은 독립표본 t 검정을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AASP 유형과 KAD 인성검 사와의 상관성은 피어슨 상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 AASP 유형과 KAD 인성검사의 상관성을 비교한 결과, 감각 등록 저하는 감정(r=-.32)과 정서(r=- .34)와 상관성이 있었고(p<.05), 감각 찾기와 감각 민감성은 지도력과 각각 r 값이 .31, -.34의 상관성을 나타냈다 (p<.05). 결론 :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인성발달에 감각 처리 능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 로는 감각 처리 능력에 문제를 가진 성인이나 장애 부모를 대상으로 감각 통합 치료 적용에 따른 대처 기술, 불안, 우울 등의 심리적 변화에 대한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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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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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본 연구는 비구강 영양법인 구강식도관의 사용법을 알아보고 구강식도관을 적용하였을 때 합병증이 발생하 는지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구강식도관의 잦은 삽관과 제거가 구강 인두의 점막과 구조에 손상을 일으켜 삼킴 기능 및 식이 진행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본 연구는 A병원에 입원하여 삼킴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 중 구강식도관 영양법이 가능한 31명을 대상 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선정 기준은 1) 발병 후 3개월 미만의 삼킴장애 환자로 생태 징후가 안정되어 고식적인 연 하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2) 비구강 영양 공급을 시행하고 있는 경우, 3) 구강식도관의 영양법을 인식하고 영 양관 사용에 참여가 가능할 정도의 지시 따르기가 가능한 경우, 4) 연구 참여를 동의한 경우로 하였다. 의무기록을 통해 구강식도관의 적용 전후에 생기는 합병증을 조사하였고, 식이 단계 변화를 통해 구강식도관 사용 전후 삼키 는 능력을 평가하였다. 결과 : 우구강식도관 사용 기간은 30.71±51.78일 이었으며 대상자는 뇌손상(64.52%), 두경부암(19.35%), 파킨 슨과 경추손상(16.13%) 등으로 다양한 질환군에서 사용이 가능하였다. 구강식도관 사용 후 나타난 합병증은 2명 (6.46%)으로 1) 구강식도관 적용 전 비위관 사용시 폐렴, 설사, 출혈 등이 나타났던 8명(25.82%)보다 현저히 낮 은 발생율을 보였다. 또한 2) 구강식도관의 반복적인 삽입이 구강점막과 구강인두, 기도 등에 기계적인 손상을 주 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식도관 적용 후에 식이단계의 변화에도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0).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1) 초기 삼킴장애 환자에게 비구강 영양법을 시행할 경우 비위관을 사용했을 때 보다 구강 식도관을 사용했을 때 합병증의 발생율이 저하되었다. 2) 구강식도관의 적용 시 기도와 구강인두부위에 반복되는 기계적 자극으로 인한 손상은 없었고, 비위관을 대체하는 관영양법으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삼킴장애 환 자에게 구강식도관을 적용하였을 때 삼킴 기능의 호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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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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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으로 인한 연하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흑후추 기름(Black Pepper Oil: BPO)을 이용한 후각 자극이 연하기능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뇌졸중 후 연하장애를 가진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BPO 후각자극을 이용한 연하장애 치료 중재를 적용하 는 실험군과 증류수 후각자극을 이용한 연하장애 치료 중재를 적용하는 대조군으로 각각 10명씩 나누었다. 6주에 걸친 치료 중재 전·후의 연하기능을 비교하기 위해 기능적 연하장애 척도를 이용하였다. 결과 : BPO 후각자극을 이용한 연하장애 치료 후 유의한 연하기능의 향상을 보였고(p<.05), 항목별 변화는 삼킴반 사 지연, 후두상승과 후두덮개 폐쇄, 후두계곡의 잔여물, 인두 통과 시간 항목에서 유의한 연하기능의 향상을 보였 다(p<.05). 결론 : BPO 후각자극을 이용한 연하장애 치료가 뇌졸중으로 인한 연하장애 환자의 연하기능을 호전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BPO 후각자극을 이용한 연하장애 치료는 연하장애 치료의 새로운 방법으로 사용이 간단하 고 비용이 저렴하여 작업치료 임상에서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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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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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본 연구는 가상현실 게임인 Wii-Fit 밸런스 게임을 실시하여 노인의 균형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 았다. 연구 방법 : 대구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건강한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6주간 균형훈련을 실시한 뒤 버그 균형 검 사와 한발 서기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 균형훈련을 한 결과 버그 균형 검사와 한발 서기 검사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 하였다(p<.05). 성별에 따른 균형유지 능력은 한발 서기 검사결과 균형훈련 전 눈 뜨고 오른쪽 다리로 서기, 눈 감고 오른쪽 다리로 서기, 눈 뜨고 왼쪽 다리로 서기와 균형훈련 후 눈 뜨고 왼쪽 다리로 서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5). 연령에 따른 60대, 70대의 균형능력은 버그 균형 검사 결과 훈련 전, 후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한 발서기 검사 결과 눈 뜨고 오른쪽 다리로 서기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5) 결론 : Wii-fit 밸런스 게임을 이용하여 균형훈련을 실시한 결과 버그 균형 검사와 한발 서기 검사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므로 가상현실 게임이 노인의 균형능력향상을 위한 중재방법으로 사용되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 다. 향후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연구, 개발되어질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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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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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4점 척도인 뇌졸중 자세 평가 척도(Postural Assessment Scale for Stroke: PASS) 와 5점 척도인 버그 균형 척도(Berg Balance Scale, BBS)를 3점 척도로 단순화시켜 원본 PASS, BBS와 특성을 비교하고 신뢰도 및 타당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만성뇌졸중 환자 62명을 대상으로 PASS(0-1-2-3)는 PASS-3Level(0-1.5-3)로 BBS( 0-1-2- 3-4)는 BBS-3Level(0-2-4)로 기록하여 비교하였다. PASS-3L과 BBS-3L 평가의 측정자내·측정자간 신 뢰도는 급간내 상관계수를(ICC3,1), 절대적 신뢰도는 표준 오차 측정(Standard Error Measurement: SEM)과 최 저 실제 차이(Small Reference Differences: SRD)를 이용하였고, 내적 일치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Cronbach’s α 계수를 구하였다. PASS(PASS-3L), BBS(BBS-3L)의 동시 타당도와 수정된 바델 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와 퓨글 마이어 운동(Fugl Meyer-Motor: FM-M)과의 수렴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 분석을 하였다. 결과 : PASS-3L과 BBS-3L의 검사 재검사 신뢰도는 각각 ICC = .96, .96, 측정자간 신뢰도는 각각 ICC = .95, .94이었다. PASS-3L과 BBS-3L의 SEM은 각각 .99, 1.55, SRD는 1.74, 4.30, Cronbach's α계수는 .77, .85로 신뢰도가 높게 나타났다. PASS-3L의 동시 타당도는 PASS(r=.93), BBS(r=.75), BBS-3L(r=.80)과 유의한 관 련이 있었고, BBS-3L은 PASS(r=.80)와 BBS(r=.93)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1). PASS-3L의 수렴 타당도는 MBI(r=.60), FM-M(r=.42)과 유의한 관련이 있었고, BBS-3L은 MBI(r=.79), FM-M(r=.48)와 유 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1). 결론 : 2개의 단순화된 PASS-3L과 BBS-3L은 PASS, BBS와 비교하여 매우 높은 신뢰도와 타당도를 보여 뇌졸 중 환자의 균형을 평가하는데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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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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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인간작업모델에 근거한 맞춤형활동프로그램이 재택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과 보호자의 부담에 미치는 효 과를 알아보고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2009년 6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경기도 Y시 치매예방관리센터에 내원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환 자 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인간작업모델에 근거한 맞춤형활동프로그램은 전 후 평가를 포함하여 7주 동안 주 2회 (1회 가정방문, 1회 전화점검), 총14회를 실시하였다. 결과 : 맞춤형활동프로그램 실시 전에 비하여 실시 후에 재택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의 심각도와 빈도의 점수는 감소되었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으로 인한 보호자의 부담과 반응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론 : 인간작업모델에 근거한 맞춤형활동프로그램은 환자의 의지가 있는 목표활동을 통하여 역할 수행에 필요한 기술을 습관화하고 규칙적인 일과를 보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 감 소와 그로 인한 보호자 부담감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으로 보인다. 작업치료는 치매환자의 개인적 요소, 과제, 환 경과 작업수행의 복잡한 관계를 고려하여 근거중심의 치료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으므로 치매환자 를 위한 다양한 치료적 접근에 반드시 필요하다. 향후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과 보호자 부 담감소를 위한 보다 다양한 치료적 접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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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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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이 연구는‘2004 생활시간조사’에서의 행동분류를 작업영역에 따라 분류한 후, 한국인의 생애주기별로 작 업영역에 따른 시간사용량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2004 생활시간조사’의 원자료 중 12세 이상인 대상자 총 30,437명의 시간 사용량을 사용하였다. 생 애주기는 청소년초기, 청소년후기, 성인초기, 성인기, 노인기로 구분하였고, OTPF에 의한 작업영역으로 원자료의 행동을 재분류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모든 일과 수단적 일상생활활동은 성인기에, 교육은 청소년초기에 시간사용량이 높았고, 휴식 및 수면 시간 사용량은 노인기에 가장 높았다. 여가는 노년기의 시간사용량이 증가되었는데 야외활동 보다 실내 활동이 더 증가 되는 양상을 보였다. 성인기의 남자에게서는 일에서, 여자는 수단적 일상생활활동에서 시간사용량이 높았다. 결론 : 이 연구결과를 통하여 성별, 생애주기별 작업영역에서의 시간사용량에 차이가 있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앞으로 작업치료에서 작업균형에 대한 작업치료 중재 시 비교자료로 활용이 가능하고, 생애주기와 남녀 차이에 따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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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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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의 임상실습 후 임상실습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고, 임상실습에 따른 전공 취업의 진로 결정과 희망기관 및 분야에 대한 인식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 : 본 연구는 2008년 6월 23일부터 2008년 12월 30일까지 본 설문에 응한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을 대 상으로 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료 수집을 하였고, 총 346부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17.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다중응답분석, 독립 t-검정, 주변 동질성 검정, Kruskal-Wallis검정을 사용하 였다. 결과 : 임상실습의 만족도에서는 치료 장비와 도구의 다양성, 정해진 일정에 따른 교육, 임상실습의 중요성 인식 등 의 항목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반면, 다양한 학습자료 제공, 임상실습평가방법 등의 항목에서 낮은 만족도를 보 였다. 임상실습 전 후 전공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의 비율은 82.7%에서 96.5%로 증가했다. 실습 전·후 전공 취업 희망 분야 비교에서 지체장애(성인)분야, 아동분야, 정신건강분야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실습전후 분야의 선택이 바뀐 경우가 346명 중 113명으로 나타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임상실습 후 전공 취업희망 기관 및 분야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긍정적으로 변한 경우가 57.2%, 부정적으로 변한 경우가 6.7%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임상실습을 통해 전공취업에 대한 인식과 희망분야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이와 관련된 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더불어 임상실습환경 및 실습 평가방법 등에 대한 다각도의 연구가 수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4,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