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의 임상실습에 따른 전공취업에 대한 인식 변화 KCI 등재

The change of awareness of decision on employment through the fieldwork for occupational therapy student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76657
구독 기관 인증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4,600원
대한작업치료학회지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Therapy)
대한작업치료학회 (Korean Society Of Occupational Therapy)
초록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의 임상실습 후 임상실습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고, 임상실습에 따른 전공 취업의 진로 결정과 희망기관 및 분야에 대한 인식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 : 본 연구는 2008년 6월 23일부터 2008년 12월 30일까지 본 설문에 응한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을 대 상으로 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료 수집을 하였고, 총 346부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17.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다중응답분석, 독립 t-검정, 주변 동질성 검정, Kruskal-Wallis검정을 사용하 였다. 결과 : 임상실습의 만족도에서는 치료 장비와 도구의 다양성, 정해진 일정에 따른 교육, 임상실습의 중요성 인식 등 의 항목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반면, 다양한 학습자료 제공, 임상실습평가방법 등의 항목에서 낮은 만족도를 보 였다. 임상실습 전 후 전공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의 비율은 82.7%에서 96.5%로 증가했다. 실습 전·후 전공 취업 희망 분야 비교에서 지체장애(성인)분야, 아동분야, 정신건강분야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실습전후 분야의 선택이 바뀐 경우가 346명 중 113명으로 나타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임상실습 후 전공 취업희망 기관 및 분야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긍정적으로 변한 경우가 57.2%, 부정적으로 변한 경우가 6.7%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임상실습을 통해 전공취업에 대한 인식과 희망분야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이와 관련된 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더불어 임상실습환경 및 실습 평가방법 등에 대한 다각도의 연구가 수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ieldwork satisfaction of students majoring in occupational therapy (OT), and to ascertain a change of perception on deciding on a course after fieldwork, and on a desired field and facility. Methods : Structured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undergraduate students majoring in OT from June 23rd to December 30th of 2008. The questionnaires of 346 respondents were analyzed through cross- and multi-reply analyses, a marginal homogeneity test, and a Kruskal-Wallis test using SPSS ver. 17.0. Results : In fieldwork satisfaction, highly satisfied items were diversity of therapeutic equipment and tools, regular education, and recognition of the importance of fieldwork. Items appearing to have low satisfaction were an offer of various learning materials and an evaluation of fieldwork. After fieldwork, the students’ratio of desired employment as an occupational therapist increased from 82.7% to 95.6%. The desired fields were in the order of physical dysfunction (adult), children’s health, and mental health. Among the 346 respondents, 113 changed their decision on a desired field, which is statistically meaningful. The awareness of their decisions on employment and desired field changed positively for 57.2% students and negatively for 6.7%. Conclusion :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 identified that the awareness of one’s decision on employment and desired field changes through fieldwork.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1. 조사대상 및 기간
  2. 조사 도구
  3. 분석 방법
 Ⅲ. 연구 결과
  1. 임상실습의 일반적 사항
  2. 임상실습 만족도
  3. 전공취업
 Ⅳ. 고찰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이향숙 | Lee Hyang-Sook
  • 노종수 | Noh Jong-Su
  • 차정진 | Cha Jung-Jin
  • 김소란 | Kim So-Ran
  • 김슬기 | Kim Seul-Kee
  • 박상글 | Park Sang-Geul
  • 심승진 | Sim Seung-Jin
  • 이지혜 | Lee Ji-Hye
  • 추민숙 | Chu Min-S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