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고령자를 위한 가정환경수정 및 주택개조 연구의 경향을 확인하고, 초고령 사회를 준비하는 측면에서 고령자의 정주성 도모를 위한 가정환경수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문헌고찰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National Digital Science Library; NDSL),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EMBASE, Google Scholar를 이용하여 2008년 1월부터 2017년 12월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루어진 연구를 검색하였으며, 검색용어로는 “가정환경수정” 또는 “가정환경 수정” 또는 “주택 개조” 또는 “주택개조” 또는 “home modification”, OR “home modifications”, OR “residential modification”, OR “residential modifications”를 사용하였고, 검색 제외어로 “가이드라인” 또는 “guideline”과 “고찰” 또는 “review”를 사용하였다.
결과 : 검색을 통해 총 374건의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중복자료를 제외한 후 포함기준과 제외기준을 적용하여 최종적으로 14편의 연구를 추출하였다. 고령자를 위한 가정환경수정 연구가 2009년부터 꾸준히 발표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는 경향을 발견하였다. 연구주제로는 가정환경 수정 실태나 요구, 선호에 관한 연구가 가장 많았다. 연구방법으로는 양적연구방법이 가장 많이 이용되었으나 차츰 질적 연구나 통합 연구방법의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결론 : 고령자와 가족구성원의 개인적, 물리적, 사회적 가정의 의미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전문가 협업구조에 기반한 맞춤형 가정환경수정의 적용이 필요하며, 정부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의 시행과 더불어 탈시설화와 고령자의 정주성 도모를 위한 가정환경수정 서비스 모델 개발이 요구된다.
목적 : 본 연구는 발달성협응장애 아동에게 그룹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CO-OP) 중재를 적용하여 작업수행 및 사회적 상호작용기술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작업수행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 3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연구 설계는 개별대상연구(single subject experimental design) 중 ABA설계를 사용하였다. 연구 과정은 총 16회기로 진행되었으며 기초선 기간 3회기, 중재기간 10회기, 재기초선 기간 3회기였다. 독립변수인 그룹 CO-OP 중재는 주 2회, 60분간 진행하였다. 그룹중재를 위한 공통목표활동 두 가지와 CO-OP 중재의 일반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훈련하지 않은 개별목표활동 한 가지를 선정하여 중재를 실시하였다. 작업수행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캐나다작업수행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을 사용 하였고, 브로닉스-오세레츠스크 운동 능력 검사(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2; BOT-2)로 운동기능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또한, 사회적 상호작용 평가(Evaluation of Social Interaction; ESI)를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기술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매 회기 수행의 질 평가 척도(Performance Quality Rating Scale; PQRS)를 사용하여 공통목표활동과 개별목표활동에 대한 수행의 질을 평가하였다.
결과 :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룹 CO-OP 중재를 받은 대상자 모두 COPM 수행도 및 만족도가 향상되었고 PQRS 역시 유의미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둘째, 대상자 모두에게서 BOT-2 점수가 향상되었고 특히, 양측협응 영역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셋째, ESI 평가에서 대상자 모두 점수가 향상되었다.
결론 : 그룹 CO-OP 중재가 발달성협응장애 아동의 작업수행과 사회적 상호작용기술향상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그룹 CO-OP 중재의 근거를 제시하고 작업기반의 중재가 작업수행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구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작업치료 임상가의 응급처치 교육경험에 따라 실제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과 교육필요성을 조사하여 교육경험이 응급처치 대처능력과 교육필요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향후 작업치료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의 대상자는 현재 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작업치료 임상가로서 총 150명에게 본 연구에서 구성한 설문지를 배포 및 회수하였다. 설문지는 일반적 특성(6문항), 응급처치 교육경험(7문항), 각 응급상황에 따른 대처능력과 교육필요성(총 24문항)등 총 37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응급처치 교육경험에 따른 응급상황별 대처능력과 교육필요성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t-검정을 시행하였으며 두 종속변수 간의 상관성은 Pearson 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응급처치 교육경험에 대한 빈도분석 결과, 전체 대상자(n=150) 중 115명(76.7%)이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처치 교육경험 유무에 따른 응급처치 대처능력은 경험과는 상관없이 모두 ‘대처할 수 없다’라고 응답하였으며 ‘호흡장애(t=2.721, p<.05)’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두 집단 간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5). 교육필요성에 대한 집단 간 차이 분석에서는 심정지(t=-2.646, p<.05)와 경련 및 마비(t=4.17, p<.05) 항목에서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두 종속변수간의 상관관계는 확률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5)
결론 : 본 연구결과,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경험이 있더라도 실제 응급처치 대처능력은 무경험자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실제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다 지속적이고 현장감있는 교육과 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 노인을 대상으로 포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개념인 라이프스타일에 접근하기 위해, 관련 중재프로그램의 구성요소를 도출하여 프로그램 구성 시 사용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제공하려한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 및 노인과 관련된 전문가 패널 12명을 대상으로 2018년 11월부터 12월까지 델파이 조사를 3회 실시하였다. 1차에서는 노인 대상 라이프스타일 관련 중재프로그램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종합 분석한 후, 구성요소에 관한 폐쇄형 항목 및 서술형 응답칸을 사용하여 의견을 수집하였다. 2차, 3차에서는 구성요소의 적합도와 중요도를 알아보았고,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노인 대상 라이프스타일 관련 중재프로그램의 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결과 : 1차 델파이 결과,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제시된 37개 항목에서 삭제되거나 수정되어 23개의 구성요소가 선정되었고, 2차 델파이 결과에서는 50개의 구성요소가 합의되었다. 최종 3차 델파이 조사를 통해서는 22개의 항목이 선정되었으며, 최종 선정된 항목에 대한 내용타당도 비율은 0.77, 안정도는 0.20 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관련 중재프로그램의 구성요소는 지역사회 기반을 포함한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효율적인 라이프스타일 중재를 계획 및 시행하는데 근거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요구조건과 직무만족도와의 관계를 분석하여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자료는 2017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실시한 장애인고용패널조사 원자료를 활용하였다. 총 4,577명의 패널 대상자 자료 중 1,624명의 장애인 근로자의 자료를 본 연구에 필요한 문항만 선별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만족도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감소하였고, 학력이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직무요구조건과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특히 직무요구조건 하위 요소 중에서 컴퓨터 활용 능력과 업무 적성 및 전공일치도가 다른 요인에 비해 직무만족도와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만족도는 상용근로자일 때와 사무종사자 일 때 유의하게 높았고, 건설업에 종사하거나, 단순노무직일 때 직무만족도가 유의하게 낮았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요구조건과 직무만족도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작업치료사의 직업재활 업무 수행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체계적 고찰을 통해 조현병 환자의 실행기능 향상을 위한 작업치료 중재 방법 및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07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ScienceDirect, Pubmed와 CINAHL에 등재된 논문 중 ‘schizophrenia’, ‘occupational therapy’, ‘executive function’으로 자료를 검색하였다. 그 중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작업치료 중재를 적용한 10편의 연구를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선정된 10편의 연구에서 작업치료 중재 종류는 작업치료 훈련중재, 물건 구매하기 훈련중재, 인지 훈련중재, 직업훈련 프로그램 중재의 네 가지로 분류하였다. 이러한 중재들은 방법과 목적에 따라 실제 일상생활의 수행도, 실행기능, 전반적인 인지 그리고 심리사회적 기능에 대한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속변인은 인지기능, 실행기능,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쇼핑 등의 순서로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고, 10편의 연구에서 총 38개의 평가도구가 사용되었으며, 대부분 인지기능을 확인하기 위한 도구들이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지역사회 내 조현병 환자의 실행기능 향상을 위한 작업치료 중재의 종류와 효과, 종속변인 및 평가 도구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작업치료사가 조현병 환자에게 작업치료 중재를 제공할 때 목적에 따라 중재 방법을 선택하는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노인의 일화기억 평가를 위한 가상현실 기반의 인지과제에 대한 체계적 고찰을 통해 임상 및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0년부터 2019년 사이의 문헌을 Embase, Google scholar, PubMed, Cochrane Library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검색하였다. 검색 키워드로는 ‘Virtual’ OR ‘Virtual Reality’ AND ‘Episodic memory’ OR ‘Autobiographical memory’ OR ‘Memory’ AND ‘Elderly’ OR ‘Older’를 사용하였다, 최종적으로 8개의 연구를 선택하여 연구의 질적 수준, 연구 목적, 연구 대상자, 가상현실 환경 및 기구, 인지과제 수행 방법, 주요 측정변수, 수행 결과 분석하였다.
결과 : 총 8편의 연구 질적 수준을 분석한 결과, 각 4편씩 수준Ⅰ,Ⅱ에 해당하여, 전반적인 질적 수준은 높았다. 분석 결과, 건강한 노인, 경도인지장애 노인, 알츠하이머 치매 노인이 연구 대상자에 포함되었다. 가상현실 환경은 크게 실외와 실내로 구분되었으며, 각 환경 속에서 특정한 과제를 수행하면서 주변의 환경에 대한 정보를 입력, 학습한 뒤 일화기억의 각 하위 요소인 사물, 장소, 시간 정보를 인출하는 방식으로 인지과제를 수행하였다. 노인은 젊은 성인에 비해 장소와 시간 기억이 저하되어 있었다. 경도인지 장애 노인은 건강한 노인에 비해 장소 기억이, 알츠하이머 치매 노인은 건강한 노인에 비해 장소와 시간 기억이 저하되어 있었다.
결론 : 사물 기억보다는 장소와 시간 기억이 정상 노화와 병리적 노화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추후에는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가상현실 속에서 다양한 작업과제를 통해 일화기억의 하위 요소를 모두 평가하고 이를 활용한 훈련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이중과제를 이용한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인지기능 및 보행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경도인지장애 노인 36명(실험군 18명, 대조군 18명)이었고, 연구 설계는 사전- 사후 통제 집단설계(pretest-posttest control group design)를 적용하였다. 중재는 주 1회 60분씩, 12주, 총 12회기를 실시하였다. 중재 전과 후의 비교를 위해 인지기능은 노인용 로웬스타인 작업치료 인지평가(Loewenstein Occupational Therapy Cognitive Assessment-Geriatric Population; LOTCA-G)를, 보행은 일어서서 걷기 검사(Timed Up and Go; TUG)를 사용하였다.
결과 : 이중과제를 이용한 작업치료 프로그램은 실험군의 인지기능과 보행을 향상시켰고 단일과제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의 이중과제를 이용한 작업치료 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인지기능 및 보행을 향상 시키는 프로그램으로서의 가치 및 효용성을 확인하였기에,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치매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중재 프로그램으로 제안한다.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여 작업치료를 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정도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 상관성 및 인과관계에 따른 설명력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뇌졸중 환자 11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지역사회 참여지표를 통하여 지역사회 참여도를 조사 하였고,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측정을 사용하여 삶의 질을 평가하였다. 삶의 질과 사회참여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에 따른 인과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지역사회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질병의 정도가 심할수록 참여정도가 낮았으며, 선거에 참여할수록 참여정도가 높았다.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참여 주도권, 사회적 유대 및 관계, 참여의 의의가 높을수록 사회적 위축이 낮을수록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지역사회 참여 요인 중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는 질병의 정도와 참여주도권이 나타났다.
결론 :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은 질병의 정도와 선거참여 정도, 지역사회 참여 4가지 요인(참여 주도권, 사회적 유대 및 관계, 참여의 의의, 사회적 위축)이 중요한 변인으로 분석되었다.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 참여요인을 적용하여 의미 있는 작업치료 기초자료로 사용되길 기대한다.
목적 : 조현병 환자가 겪고있는 내재적 낙인과 사회인구통계학적, 심리사회적, 정신의학적 요인의 상관성을 분석하고, 그 중 어떠한 요인이 내재적 낙인에 부정적 또는 긍정적으로 기여하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1998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출판된 문헌 중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낙인과 다른 요인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가 포함되었다. 해외 데이터베이스는 Pubmed, CINAHL(EBSCOhost), PSYCINFO를 사용하였고, 국내는 학술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를 사용하였다. 해외 검색어는 “schizophrenia” AND “stigma” AND “correlation analysis”, 국내 검색어는 “조현병 또는 정신분열증” 그리고 “낙인 또는 오명” 그리고 “상관관계”를 사용하였다.
결과 : 사회인구통계학적 요인은 재정수준, 교육이 중간 수준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심리사회적 요인은 내재적 낙인과 가장 많은 요인과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높은 상관관계는 자기효능감, 우울, 손상회피, 레저활동, 심리적 건강, 삶의 질, 자기지향성, 사회적 관계, 자살로 나타났다. 정신의학적 요인은 심각도와 음성증상이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그 외에 전반적 자각, 통찰력, 치료기간, 지각된 낙인이 일관된 결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는 메타분석을 통해 내재적 낙인에 영향을 미치는 3가지 변수(사회인구통계학적, 심리사회적, 정신의학적)에 대해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개인의 특성과 경험 등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보였고, 그에 따라 각 요인의 성격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적 : 보건의료 분야의 다직종연계교육(InterProfessional Education; IPE)에 대하여 국내에 보고된 문헌을 고찰하고, 작업치료학과가 참여한 일본의 군마대학 교육사례를 제시하는 것이다.
방법 및 결과 : 2019년 12월에 전자데이터 베이스인 KMBASE, Google Scholar, KISTI, RISS와 KoreaMed에서 InterProfessional Education 주제어로 검색하여 국내 학술지에 보고된 자료를 수집하였다. 최종 리뷰에 포함된 16편의 논문 유형은 원저 8편, 종설 8편을 차지하였다. 연구 분야는 의학 7편, 간호학 4편, 약학 2편, 보건의료 공동연구가 3편이였다. IPE에 대한 용어 및 개념, 교육이론 및 방법은 국내외 문헌분석과 사례를 바탕으로 제시하였다. 2010년부터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와 IPE 교육모델과 학습 효과를 공유하고, 2013년부터는 WHO 협력센터로 지정된 군마대학 의학부 보건학과의 팀 의료 교육에 대하여 실습교과목 중심으로 교육 목적 및 학습성과 검증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결론 : 국내 작업치료에 처음 소개된 IPE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작업치료 교육과 임상에서도 참여와 협업에 대한 필요성 인식은 물론, 도입을 고려한 체계적인 연구가 활발하게 논의되었으면 한다.
Introduction: Age-related co-morbidities are common among persons living with chronic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However, data are largely absen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railty and incontinence as related to falls—common age-related co-morbidities—among people living with chronic HIV (PLWH).
Methods: To inform hospital-based Occupational Therapy (OT) services for PLWH, we performed a case-control study using extracted data from the electronic medical records of PLWH who had received OT at a large academic hospital. Two-hundred-and-four subjects were included in the final dataset; sixty-eight were cases that reported a fall within the last 12 months, while 136 were controls which were PLWH who had not sustained a fall.
Results: The association between falls and frailty indicated that persons categorized as ‘pre-frail’ with balance deficits were more likely to fall (OR=2.77 [1.18-6.52]). Women who lacked insurance were less likely to fall (OR=0.38 [0.18-0.82]) and (OR=0.29 [0.09-0.88]) respectively. The association between incontinence and falls among PLWH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a multivariate adjusted regression model (OR=1.38 [.59-3.22]).
Conclusion: Our findings suggest further examination of the person factors of PLWH who are categorized clinically as ‘pre-frail’ or ‘frail’ may improve health outcomes and reduce falls when paired with occupation-based interventions.
Backgrou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is a construct of quality of life relevant to health. HRQOL can be measured multiple ways including self-perceived interpretation of one’s health status. Research has shown value in understanding self-perceived or person-centered HRQOL. Thus, these types of assessments have been integrated into health care systems, used to help patients set personal goals and to determine treatment succes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the group,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HRQOL and functional independence, and then determine the impact of standard care on the HRQOL (index and visual analog scale [VAS]).
Methods: Retrospective clinical observation study. Descriptive statistics used to describe the stroke sample. Comparison was performed to explor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EuroQol 5-Dimensions Questionnaire (EQ-5D) and the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 at admission and discharge. Paired-samples t-test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impact of standard therapy on HRQOL on EQ-5D.
Results: n=1325; mean age of 72 years (SD=13.28) and 65% females. A weak, positive correlation found at admission (r=.15, n=1325, p<.000) and discharge (r=.04, n=1325, p<.000). A paired-samples t-test reveal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ncrease in HRQOL index and VAS scores (p’s<.000) overtime, with a large effect size (η2=.74 and .70), respectively.
Conclusion: A weak relationship was present between HRQOL and functional independence, thus suggesting these assessments should be used independent of each other.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 in scores suggest improvement in HRQOL overtime, supported by large effect sizes and mean scores higher than the minimal important difference 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