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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17

        1.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작업치료에서 과거와 비교하여 인지재활의 발전현황을 조사하고, 현재 인지평가와 인지중재에서 문제와 제도적 난제를 밝히며, 한국의 인지재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정책 제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본 연구의 최초 조사대상자는 현재 작업치료 현장에서 직무수행을 하고 있고, 인지재활에 관심 있는 대한인지재활학회 정회원 3,448명을 선정하였다. 연구기간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이루어졌 다. 이들 중 본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실하게 답변한 154명의 참가자가 최종 조사대상이다. 조사도구는 선행연구에서 인지재활 발전현황과 문제점 및 향후 발전방안을 델파이 조사를 통해 도출하고 타당성을 갖춘 104개 항목을 5점 리커트 척도로 정량화하여 사용하였다. 결과: 인지재활은 작업치료에서 지속적 발전을 거듭하였다. 법적으로 작업치료 업무범위로 보장을 받았고,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전문 교육이 강화되었으며, 인지재활을 시행하는 기관과 치료사가 늘어났다. 그러나 작업수행 기반 인지재활 평가도구와 작업치료 시간 내 평가가능한 평가도구 개발이 필요하다. 제도적으로는 인지재활 의료보험 수가 확대와 인지재활 가이드라인 개발이 필요하다. 임상현장의 작업치료사들은 인지요소별 중재보다 작업수행 기반의 기능인지가 임상현장에서 실현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였다. 결론: 인지재활은 작업치료사의 주요 직무이고 지속적으로 발전하였다. 인지재활 발전을 위해 지난 과거부터 해결하지 못하고 난제로 남아있는 의료보험 수가 등의 제도 문제의 해결이 시급하다. 작업치료 현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인지평가도구, 중재기술, 기능인지 중심 인지재활 적용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5,500원
        2.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척수손상 환자 평가 및 중재에 대한 지침과 체계적 문헌고찰을 기반으로 작업치료사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방법 : 수용개작과 직접 개발방식을 적용하여, 핵심 질문과 가이드라인 개발 범위를 결정하고, 가이드 라인 검색을 수행하며, 선정된 가이드라인을 평가하고 권고를 선택한다. 해결되지 않은 임상 질문에 대 한 추가적인 권고사항을 개발하고, 가이드라인 초안을 완성하고, 전문가 그룹에 의한 평가를 수행하며, 최종 가이드라인을 완성한다. 결과 : 개발된 가이드라인은 평가영역에서 17개 항목, 중재영역에서 58개 항목으로 총 75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각 항목은 권고 강도(A~D)에 따라 평가되었으며, 권고 강도가 높게 나타난 항목은 35개이 다. 신체기능개선중재, 욕창관리중재, 상지보호 전략, 일상생활활동 등에서 권고 강도가 높게 나타났다. 결론 : 개발된 가이드라인은 작업치료사들에게 근거기반 치료적 접근과 직무 역할의 확립을 돕는 중요한 도구로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4,500원
        3.
        202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무릎관절 치환술 환자를 위한 작업치료 임상 가이드라인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자 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무릎관절 치환술을 받은 환자들의 회복과 지역사회 복귀에 있어 작업치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문헌이 보고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관절 치환술 환자를 위한 작업치료가 거의 제공되지 않는다는 현실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무릎관절 치환술 환자를 위한 근거기반 작업치료 중재를 확인하고 이것을 가이드라인을 통해 제안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가이드라인 개발 방법은 영국 작업치료사협회의 「Practice guideline development manual(4th edition)」에서 소개한 절차를 따랐다. Patient/Population, Intervention, Comparison and Outcomes(PICO) 임상 질문 설정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한국의 보건·의료제도를 고려하여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 고찰을 진행하였다. 데이터베이스에서 총 7,241건의 논문을 추출하였으며 논문의 질 평가 및 비평적 읽기를 통해 최종 66편의 근거 논문을 선정하였다. 논문의 중재를 바탕으로 가이드라인 내용을 구성하고 권고 강도는 Grading of Recommendations, Assessment, Development, and Evaluations(GRADE) approach 체계를 활용하여 [권고]와 [제안]으로 구분하였다. 결과 : 무릎관절 치환술 환자를 위한 작업치료 임상 가이드라인 권고 내용은 ‘환자 중심’과 ‘서비스 제공 중심’으로 범주화하였다. ‘환자 중심’범주에는 ‘일상생활 활동기능 향상’, ‘정신건강의 안정(불안, 우울 등)’, ‘환자 만족도 증가’, ‘지역사회복귀 향상’을, ‘서비스 제공 중심’범주에는 ‘작업치료사를 포함한 다학제 재활팀 구성’과 ‘작업치료 를 통한 병원 입원 기간 단축’을 위한 내용을 포함하였다. 결론 : 무릎관절 치환술 환자를 위한 작업치료 임상 가이드라인은 수술환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와 입원 기간 단축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정형외과 작업치료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의료비 용 감소를 위한 정책 마련에 근거 자료가 될 것이다.
        5,500원
        4.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작업치료 관련 치매 가이드라인을 조사하여 질적 평가를 실시하고 효과적이고 핵 심적인 권고 항목을 선정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온라인 검색 및 수기 검색을 통하여 15개의 가이드라인을 최종 선정하였고, AGREE를 이용하 여 질적 평가를 하였다. 또한, 치매에 대한 작업치료 중재에 대한 실제적인 권고안을 추출하여 그 근거 와 강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 15개의 가이드라인 중에서 7개의 가이드라인이 60% 이상으로 ‘강하게 권고’ 수준이었다. 중재에 대한 권고 항목 23개를 도출하였으머, 6개의 가이드라인이 중재 권고를 제시하고 있다. 이 중 미국과 한 국의 치매 작업치료 가이드라인이 작업치료 실행체계를 바탕으로 개발되어 18개 이상 중재에 대한 권고 를 제시하고 있다. 결론 :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가이드라인을 비교 평가함으로써 실용적인 권고를 제시하는 올바른 가이드라 인을 선정하고 임상 현장에서 치매 작업치료 중재의 방향을 제안하였다. 추후, 한국형 치매 작업치료 가 이드라인의 개발 방향과 보완할 점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4,500원
        5.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델파이 기법을 활용하여 한국 주거문화의 특성을 반영한 가정환경개선 평가항목을 개발 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문헌검색을 통해 기존 평가도구의 문항을 고찰하고, 전문가 그룹의 토의 및 서술식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초기 문항을 작성하였다. 수정된 델파이 기법을 적용하여 총2회기의 전문가 패널 조사를 실시하였다. 1차 델파이 조사에서는 가정환경개선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13명의 작업치료사 및 작업치료학과 교수를 대상으로 문항적합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1차 델파이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위원회를 통해 문항 수정을 하였고, 2차 델파이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개발된 항목들의 적합성을 확인하였다. 결과 : 평가문항은 주거양식에 따라 공동주택형과 단독주택형의 2가지의 다른 항목들을 개발하였다. 공동주 택형은 9개 영역의 56문항 이었고, 단독주택형은 10개 영역의 62 문항이 선정되었다. 공동주택형 문항의 내용타당도는 .99, 안정도 .12, 수렴도 .26, 합의도 .89이었고, 단독주택형 문항의 내용타당도는 1.00, 안정도 .11, 수렴도 .28, 합의도 .72이었다. 결론 : 본 연구는 한국의 주거환경 및 생활양식을 반영하여 노인의 가정환경을 평가하는 항목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한국형 가정환경개선 평가항목이 추후 지역사회 가정환경개선 서비스에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5,100원
        6.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노인을 대상으로 포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개념인 라이프스타일에 접근하기 위해, 관련 중재프로그램의 구성요소를 도출하여 프로그램 구성 시 사용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제공하려한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 및 노인과 관련된 전문가 패널 12명을 대상으로 2018년 11월부터 12월까지 델파이 조사를 3회 실시하였다. 1차에서는 노인 대상 라이프스타일 관련 중재프로그램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종합 분석한 후, 구성요소에 관한 폐쇄형 항목 및 서술형 응답칸을 사용하여 의견을 수집하였다. 2차, 3차에서는 구성요소의 적합도와 중요도를 알아보았고,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노인 대상 라이프스타일 관련 중재프로그램의 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결과 : 1차 델파이 결과,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제시된 37개 항목에서 삭제되거나 수정되어 23개의 구성요소가 선정되었고, 2차 델파이 결과에서는 50개의 구성요소가 합의되었다. 최종 3차 델파이 조사를 통해서는 22개의 항목이 선정되었으며, 최종 선정된 항목에 대한 내용타당도 비율은 0.77, 안정도는 0.20 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관련 중재프로그램의 구성요소는 지역사회 기반을 포함한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효율적인 라이프스타일 중재를 계획 및 시행하는데 근거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6,000원
        7.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고령자의 건강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다면적 라이프스타일을 측정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프로파일 개발을 위하여 구성요소를 도출 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2019년 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노인과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전문가 패널 13명에게 델파 이 기법을 사용하여 의견을 수렴하였다. 본 연구는 총 3차에 걸쳐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1차 델파이 설문에는 문헌고찰을 근거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정의와 노인의 다면적 라이프스타일을 측정하기 위한 구성요소에 대해 개방형과 폐쇄형 질문을 혼합하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2차 델파이 조사에서는 1차 설문 결과를 반영하여 중복 항목 삭제, 수정 및 재구조화 하였다. 3차 델파이 조사는 2차 설문조사의 응답을 전문가 패널에게 제시한 후 전문가의 의견을 최종 수렴하였다. 결과 : 1차 델파이 결과에서 노인의 다면적 라이프스타일 프로파일 관련 항목으로 총 66개의 항목이 도출되었다. 이후 연구 저자들의 중복 항목 삭제, 수정 및 보완을 거쳐 총 27개의 항목이 도출되었다. 2차 델파이 결과는 내용 타당도 비율 .54를 이하의 값을 보인 5개의 항목 중 연구자 간의 합의에 따라 3개 의 항목만을 삭제하여 총 24개의 항목이 도출되었다. 최종 3차 델파이에서는 총 3항목이 내용 타당도 비율 .54 이하로 선정되었으나, 문헌고찰과 연구자 간의 합의에 근거하여, 최종적으로 24개의 항목을 선 정하였다. 델파이 결과의 평균 내용 타당도 비율은 .83, 안정도는 .14, 수렴도는 .18, 합의도는 .88로 높 게 분석되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노인의 다면적 라이프스타일을 측정할 수 있는 항목들을 개발하였으며, 관련 평가 항목의 내용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향후 노인의 다면적 프로파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4,900원
        8.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가 적절한 평가와 중재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작업치료 실행체계를 토대로 근거기반의 한국 치매 작업치료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 임상진료지침개발과 수용개작의 과정을 통하여 국외의 치매 작업치료 가이드라인 5개를 AGREE Ⅱ(Appraisal of Guidelines for Research & EvaluationⅡ)로 평가하여 1차 가이드라인을 구성하였으며, 국내 임상에 맞는 권고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국내 58개의 작업치료 치매 관련 연구를 분석한 내용을 추가하여 최종 한국 치매 작업치료 가이드라인을 완성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 실행체계를 기반으로 6개 영역 66항목으로 가이드라인이 구성되었다. 각 영역별로는 작업의 영역 14개 항목, 수행기술 31개 항목, 수행양상 3개 항목, 물리적 환경 6개 항목, 활동요건 5개 항목, 환자-보호자 영역 7개 항목으로 가이드라인이 도출되었다. 각 항목에는 권고 강도(A~D)가 부여되었으며, A 또는 B의 권고 강도로 나타난 항목은 42항목이었다. 일상생활활동 평가, 인지기능(기억력, 집중력, 지남력) 평가, 심리상태 평가, 보행과 균형 평가, 신체적 활동, 환경수정, 보호자 교육 및 상담 등에서 권고 강도가 높게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의 한국 치매 작업치료 가이드라인은 다양한 환경에서 치매환자에게 평가와 중재를 제공하는 작업치료사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며, 치매환자 관리에 있어 작업치료사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근거가 될 것이다.
        4,800원
        9.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 구인공고를 분석하여 작업치료사 구직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분석 자료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오티브레인 커뮤니티(http://otbrain.com/)에 게시된 8,753건 의 작업치료사 모집 공고를 수집하여 지역별, 고용형태별, 급여수준별, 시기별, 모집분야별로 분석하였다. 결과 : 분석 결과, 최근 3년간 연도별 구인공고 건 수가 연도별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합격자 수보다 500건 이상 더 많았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도의 구인공고 건 수가 5,272건(60.20%)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었다. 고용형태별로는 구인공고 건수 중에서 정규직이 6,467건(73.90%)으로 나타났다. 급여수준별로는 6,944건 (79.80%)이 2,500만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시기별 기준으로 구인공고가 가장 활발하게 게시되는 시기는 12~1월이고 5월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분야별로는 성인/노인 분야가 80.0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구인공고를 통하여 작업치료 구직 시장의 변화를 알 수 있었으며, 추후 구인공고를 좀 더 구체적 으로 분석하여 다양한 분야별 수요와 공급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다.
        4,300원
        10.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조사하여 이직의도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인적자원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방법 : 임상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4개 영역의 33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을 실시하여 이직의도, 일반적 특성, 직무만족, 조직몰입 수준을 확인하였고, 일반적 특성별 이직의도 차이, 이직의도와의 상관관계를 검증하였다. 또한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추정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사의 이직의도 수준은 13.1/20점, 직무만족은 45.2/60점, 조직몰입은 17.4/30점이었다. 일 반적 특성별 이직의도의 차이는 성별과 월급여에서 유의하였고, 이직의도는 월급여, 직무만족, 조직몰입 의 변수들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회귀분석 결과 이직의도는 직무만족, 조직몰입에 따라 유의한 영 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무만족과 조직몰입은 중요한 예측 변수로 확인되었다. 결론 : 작업치료사의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프로그램 제공, 멘토링 제도 마련 등의 방안을 마련하여 작업치료사가 만족하면서 오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다.
        4,000원
        11.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조사하여 이직의도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인적자원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방법 : 임상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4개 영역의 33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을 실시하여 이직의도, 일반적 특성, 직무만족, 조직몰입 수준을 확인하였고, 일반적 특성별 이직의도 차이, 이직의도와의 상관관계를 검증하였다. 또한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추정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사의 이직의도 수준은 13.1/20점, 직무만족은 45.2/60점, 조직몰입은 17.4/30점이었다. 일 반적 특성별 이직의도의 차이는 성별과 월급여에서 유의하였고, 이직의도는 월급여, 직무만족, 조직몰입 의 변수들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회귀분석 결과 이직의도는 직무만족, 조직몰입에 따라 유의한 영 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무만족과 조직몰입은 중요한 예측 변수로 확인되었다. 결론 : 작업치료사의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프로그램 제공, 멘토링 제도 마련 등의 방안을 마련하여 작업치료사가 만족하면서 오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다.
        4,000원
        12.
        2013.10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 인력과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작업치료사 구인공고를 분석함으로써 작업치료사의 공급과 더불어 구인공고에 나타난 지역별 구인현황을 고용 형태, 분야, 급여 등으로 구분하여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2011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대한작업치료사협회와 오티브레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구인공고를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2011년에 1,104개의 구인공고를, 2012년에 1,315개의 구인공고를 분석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 교육기관은 전국에 55개가 있으며 2010년부터 해마다 1,000명 이상 작업치료사가 배출되고 있다. 작업치료사는 2012년 현재까지 평균 78.8%의 합격률로 총 7,609명이 합격하였다. 구인공고 분석 결과 경기도와 서울에서 전체 구인공고의 50%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고용형태로 볼 때 정규직이 80% 이상을 차지하였다. 분야별로는 성인/노인이 85% 이상이었고 아동은 15% 정도로 나타났다. 급여는 연봉 2000만원~2500만원이 50% 이상으로 가장 많았으며, 200만원 이하는 약 15%로 조사되었다. 월별 공고 건수는 12월, 1월이 가장 많았다. 작업치료는 2012년까지 지속적으로 취업률 70% 이상으로 상이 10위안에 드는 학문 분야이다. 결론 : 공급과 수요가 늘어나는 환경에서 구인공고의 자료는 작업치료 분야의 현재 상황을 알고 앞으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표로서 작용할 것이므로 주기적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통게적으로 분석되기 어려운 의료기관 이외의 분야와 작업치료사의 전문직으로써의 역할에 맞는 대우와 질적 성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4,000원
        13.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작업의 신경생물학적 영향을 신경과학적 연구들을 바탕으로 알아보고 치료적 작업의 효과적인 임상 적용에 대한 신경학적 근거들을 제시하는 것에 있다. 작업은 신경계 작업치료에서 치료적 매개체로 사용되어 신경학적 기능 회복을 촉진하고 대상자들의 작업참여와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특히 자연스러운 환경에서내적 동기에 의해 자발적으로 수행된 작업은 신경가소성을 도와주는 신경화학물질의 발현을 촉진하여 학습과 기억을 향상시킨다. 치료적 작업은 경험-의존 가소성을 통해 신경계의 회복을 유도할 수 있는 적절한 작업적 활동을 말한다. 경험-의존 가소성에 의해 어떠한 작업을 경험했느냐에 따라 신경계의 변화의 특성이 달라지는데 동물 모델 연구와 임상 연구에서 제시된 다양한 신경병변 모델에서 신경학적 호전과 수행기술의 향상이 보고되었다. 치료적 작업을 임상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경험-의존 가소성을 촉진 할 수 있는 요소들을 포함해야한다. 경험-의존 가소성을 촉진할 수 있는 작업은 목적이 명확하고 내적 동기를 유발하는 과제 지향적 활동으로 실제 활동과 매우 유사하여야 하고, 목표로 하는 수행기술에 특성화 되어 있어야하며, 반복과 강도를 고려하여 적용되어야한다.
        4,600원
        14.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지평가 및 치료 도구, 적용 수가 등 인지재활 치료적 적용에 관한 설문을 통하여, 국내 다양한 작업치료 환경에서 시행되고 있는 인지재활 현황을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1년 8월 20일 대한인지재활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한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1차 설문을 실시하였고, 설문지 분석 후 작업치료실에서 인지재활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기관 중 누락된 병원을 대상으로 e-mail 및 우편을 통한 2차 설문을 실시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사가 인지재활을 위한 평가 및 치료에 참여하고 있는 곳은 조사된 국내 의료기관의 98.2%를 차지하였다. 대부분의 기관에서는 간이정신상태검사와 Loweinstein Occupational Therapy Cognitive Assesment(LOTCA)와 같은 비전산화 평가도구를 이용하여 평가를 수행하고 있었으며, 전산화 인지평가를 사용하는 기관은 14.3%에 불과하였다. 반면 전산화 인지치료를 시행하는 기관은 73.2%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각 기관의 특성에 따라 각 기관에서는 서로 다른 기준으로 비급여 항목의 평가 및 치료수가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 결과, 국내 작업치료 영역에서 인지재활치료가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으며, 인지재활 영역에서 작업치료사의 역할과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작업치료사로서 인지재활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체계적인 평가 및 치료방법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며, 적정한 수가적용 기준에 대하여 기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가이드라인 제시가 요구된다.
        4,300원
        15.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이 연구는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 목표 설정을 위한 Perceived Efficacy and Goal Setting System(PEGS)와 자기효능감 검사의 상관관계와 부모 만족도 및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봄으로써 목표 설정을 위한 아동 평가 도구로 써의 활용가능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2명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PEGS의 내적일치도를 구하였고, PEGS와 지각된 자기효능감, 부모와 아 동의 PEGS의 상관관계를 구하였다. PEGS의 유용성 파악을 위해 부모 만족도와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평가 도 구 유용성 설문을 실시하였다. 결과 : PEGS의 내적일치도인 Cronbach's alpha 값은 .829이었다. PEGS의 아동과 보호자 평가 사이의 상관관계는 유의하지 않았지만, PEGS와 지각된 자기효능감의 상관관계는 유의하였으며 피어슨 상관계수는 .675였다. PEGS의 운동성 과제와 자기효능감 검사의 신체영역에서 상관성이 높았다. 결론 : 아동의 자기효능감을 통해 재활치료 목표 설정을 하는 PEGS와 자기효능감 검사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나타났으며, 평가 도구의 유용성도 높게 나타났다. 추후 검사-재검사 신뢰도, 목표의 지속성, 치료 중재의 효과성을 확립한다면 앞으로 국내에서 PEGS의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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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0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의 직무 스트레스의 요인을 알아보고, 일반적 특성과 업무관련 특성에 대한 조사를 하여 직무 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봄으로써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관리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의 대상은 현재 임상에서 작업치료 업무를 시행하고 있는 자로서 근무경력이 6개월 이상인 사람으로 하였으며, 우편과 직접 설문의 방법으로 설문지 138부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관련 요인은 ‘업무량 과중’, ‘전문직으로서의 역할 갈등’, ‘전문지식과 기술의 부족’, ‘대인관계상의 문제’, ‘의사와의 관계 및 업무상 갈등’, ‘치료의 한계에 대한 심적 부담’, ‘부적절한 대우’, ‘부적절한 보상’, ‘부적절한 물리적 환경’으로 9개 하위요인을 요인분석을 통하여 도출하였다. 스트레스 수준은 ‘근무로 인해 피로를 느낄 때’가 3.78로 가장 높았고, ‘학력에 따라 대우가 다를 때’가 2.28로 가장 낮았다. 나이, 급여, 직업종사기간, 교육 정도 등이 스트레스의 각 요인과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작업치료사에게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이 존재하고, 여러 영역에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설문지를 통하여 작업치료사들의 스트레스를 측정하여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자각된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예방 활동을 통하여 작업치료사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나아가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심리사회적인 요인을 포함한 전반적 스트레스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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