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대한작업치료학회지에 게재된 질적 연구 보고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방법 : 연구자들은 1993년 창간호부터 2018년까지 대한작업치료학회지에 수록된 논문 692편 중 질적 연구 16편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들을 Tong 등(2007)이 개발한 질적 연구 보고 통합 기준(COnsolidated criteria for REporting Qualitative research; COREQ)을 활용해 분석하였다.
결과 : 논문을 분석한 결과 첫 번째 ‘연구팀과 성찰’영역에는 연구 목적 및 참여자 권리와 연구자 의무에 대한 고지 항목은 잘 지켰으나 연구자의 경험과 훈련 보고 항목은 미흡했다. 두 번째 ‘연구 설계’ 영역에 서 연구 방법론은 현상학이 가장 많았으며 면접 지침은 대부분 논문에서 제시하였다. 하지만 면접 탈락 자 및 면접 환경 보고는 미흡했다. 그리고 세 번째 ‘분석과 결과’ 영역에서 참여자 인용문과 주제 제시의 항목은 대체로 잘 지켜졌으나 면접자 점검 항목은 잘 지켜지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는 COREQ가 질적 연구 보고 분석에서 체계적인 보고 틀을 제공하여 연구 방법의 일관성 과 연구 방법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유용한 지침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COREQ의 활용 은 작업치료 질적 연구 보고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적 : 본 연구는 고객중심 여가활동이 뇌졸중 환자의 신체기능, 자기효능감,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 30명을 선정하여 무작위로 실험군 15명, 대조군 15명을 배정하였다. 연구 설계는 사전-사후 통제 집단설계(pretest-posttest control group design)를 적용하였다. 중재는 주 3회 60분씩, 9주, 총 24회기를 실시하였다. 중재 전과 후의 비교를 위해 신체기능은 버그균형검사 (Berg Balance Scale; BBS)와 상지기능 검사(Manual Function Test; MFT)를, 자기효능감은 자기효 능감 검사(Self-Efficacy Scale)를, 삶의 만족도는 삶의 만족도 척도(Life Satisfaction Index-Z; LSI-Z)를 사용하였다.
결과 : 고객중심 여가활동은 실험군의 균형, 자기효능감,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켰고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의 고객중심 여가활동 프로그램은 뇌졸중 환자의 복합적인 기능장애를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자신의 기능, 역할, 가치를 재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기에 뇌졸중 환자를 위한 재활치료의 중재전략으로 제안하는 바이다.
목적 : 본 연구는 다목적 암맹상자(multi-purpose blind box)를 개발하고 이의 효과성 검증을 통해 뇌졸중 환자의 감각과 시지각 기능향상을 위한 훈련도구로서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연구 대상자는 광역시 소재 병원에서 작업치료를 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 33명을 선정 하였다. 연구도구로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감각과 시지각 기능향상 훈련용 다목적 암맹상자를 활용하였으며, 평가 도구는 Semmes Weinstein Monofilament(SWM), Two-point Discrimination Test(TD), Modified Moberg Pickup Test(MPT), MVPT-3와 QUEST 2.0을 사용하였다. 대상자들은 무작위 할당을 통해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분류한 후 초기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실험군에게는 다목적 암맹상자 훈련 프로그램을 1회당 30분간 주 3회를 시행하였다. 대조군은 전통적인 작업치료를 받도록 하였고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6주간 훈련 후 재평가를 실시하였다.
결과 : 다목적 암맹상자 훈련 전·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SWM, TD, MPT 및 MVPT-3 점수 차이는 대조군보다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p<.05). 또한 실험군에서는 다목적 암맹상자 훈련 시행 후 SWM과 TD 수치의 감소, MPT 시간의 감소 그리고 MVPT-3 점수는 향상됨을 보였다. 다목적 암맹상자 활용 후 사용성 평가는 모든 문항에서 보통 이상의 수준으로 대답하였다.
결론 : 본 연구결과 다목적 암맹상자를 이용한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감각과 시지각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 수 있었고, 향후 훈련도구뿐만 아니라 평가도구로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는 일어서기에 어려움을 가진 고령자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의 신체적 부담을 줄여주고 독립 적인 일상생활을 성취하기 위해 일어서기 능력이 저하된 고령자에게 사용이 쉽고 편리하고 안전한 일어서기 보조기기를 개발하고 사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사회적 참여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도구로서의 역할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 방법 : 본 연구에서는 기존 일어서기 보조기기의 문제점인 큰 부피, 무거운 중량 그리고 높은 가격 등을 최소화한 일어서기 보조기기를 개발하여 연구도구로 활용하였다. 개발된 일어서기 보조기기에 대한 평가를 위해 65세 이상의 노인 90명을 대상으로 Rapid Entire Body Assessment(REBA), 일어서기 단계별 수행도 및 운동기술능력 분석, Quebec User Evaluation of Satisfaction with assistive Technology (QUEST)를 평가도구로 활용하였다.
결과 : 개발한 보조기기 적용 전·후에 따른 일어서기 자세분석 결과 목, 몸통, 위팔, 아래팔 그리고 REBA 총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5). 보조기기의 적용 전·후에 따른 일어서기 단계별 수행도 분석 결과 1단계에서 6단계와 전체 단계 평균값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5), 운동기술능력에서는 유연성, 지속하기, 속도처리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5). QUEST를 활용한 사용성 평가 결과 모든 항목에서 ‘만족한다’이상의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결과를 통해 개발한 일어서기 보조기기가 근골격계 위험성이 높은 고령자에게 수행도 및 운 동기술의 향상뿐만 아니라 만족스러운 보조도구로써의 역할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추후 고령자뿐만 아니라 일어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보조기기를 적용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작업치료의 중재적 적용범위를 보다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는 가정환경기반의 작업치료의 중재방법과 내용을 분석하여 임상적용을 위한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 :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전자데이터 베이스인 ProQuest, ScienceDirect, Goole scholar를 통하여 논문을 검색하였다. 검색용어는 “Home care program” OR “Home health service” OR “Home based rehabilitation” OR “Visiting home” AND “Occupational therapy”를 사용하였다. 배제기준을 통 하여 최종적으로 19개의 연구를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결과 : 총 19편의 연구는 근거수준이 Level Ⅰ로 전체비율을 차지하였다. 포함된 연구에 대한 방법론적 질적수준(PEDro 점수)는 평균 8.0점으로 6~8점인 ‘좋음’ 수준에 속하였다. 가정방문 작업치료 중재는 낙상위험요인이 있거나 낙상경험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가정환경수정 및 일상생활수행훈련이 많았다. 측정한 종속변인은 일상생활수행능력이 30.00%, 상지기능 24.80%를 차지하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작업치료사들에게 가정방문 작업치료중재에 대한 임상적 근거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추후에는 노인성 질환 및 정신건강장애를 갖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중재적용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다각도의 측면에서 중재결과를 도출해야 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8~19세 아동 및 청소년의 가정, 학교, 지역사회, 공동체 생활에서의 참여를 측정할 수 있는 참여 평가도구인 The Child and Adolescent Scale of Participation(CASP)을 우리나라 문화에 적합하게 한국어로 번안하고,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여 한글판 CASP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본 연구는 장애 22명 및 비장애 38명을 모집하였으며, 아동 및 청소년 총 60명을 대상으로 2018년 9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었다. 아동 및 청소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글판 The Child and Adolescent Scale of Participation(CASP)을 자가 보고식 설문으로 진행하였다. 수집 된 자료는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SPSS) 통계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타당도 및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결과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검증에서는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장애 유무에 따른 집단 간 점수를 비교한 결과, 한글판 CASP의 타당도 검증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발생하여 높은 판 별타당도가 검증되었으며, 신뢰도 검증에서는 높은 수준의 내적일치도와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확인하였다.
결론 : 한글판 CASP는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를 평가할 수 있는 참여 평가도구이다. 본 연구를 통해 높은 수준의 타당도와 신뢰도가 확인되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작업치료 임상 및 연구에서 장애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의 효과적인 참여 증진을 위한 치료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목적 : 국내 작업치료분야에서 시행한 인지재활치료가 작업수행에 효과적인지 메타분석으로 종합하여 그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국내 논문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어를 사용하여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를 두 명의 연구자가 독 립적으로 검색하여 선정하였다. 선정기준에 부합한 연구는 총 12편이었고, PEDro 척도를 사용하여 연 구의 질적평가를 실시하였다. 메타분석은 Comprehensive Meta-Analysis 3.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결과 : 분석된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는 총 471명이었고,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컴퓨터기반인지재활 치료가 작업수행에 미치는 효과크기는 0.542로 ‘보통 효과크기’, 작업기반인지재활치료가 작업수행에 미 치는 효과크기는 0.768으로 ‘큰 효과크기’에 가까웠다. 두 가지 인지재활치료의 효과크기는 모두 통계적 으로 유의하였다(p<0.05). 통계적 이질성 검정에서 유의미한 이질성이 있어 연구결과 통합 시 랜덤효과 모형을 선택하여 분석하였고, 출판편견은 유의미하지 않아 신뢰할 만한 연구결과였다. 결론 : 국내 작업치료에서 시행한 인지재활치료는 작업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인지재활치료를 시행하는 작업치료사들의 중재에 대한 근거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 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고령자의 건강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다면적 라이프스타일을 측정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프로파일 개발을 위하여 구성요소를 도출 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2019년 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노인과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전문가 패널 13명에게 델파 이 기법을 사용하여 의견을 수렴하였다. 본 연구는 총 3차에 걸쳐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1차 델파이 설문에는 문헌고찰을 근거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정의와 노인의 다면적 라이프스타일을 측정하기 위한 구성요소에 대해 개방형과 폐쇄형 질문을 혼합하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2차 델파이 조사에서는 1차 설문 결과를 반영하여 중복 항목 삭제, 수정 및 재구조화 하였다. 3차 델파이 조사는 2차 설문조사의 응답을 전문가 패널에게 제시한 후 전문가의 의견을 최종 수렴하였다.
결과 : 1차 델파이 결과에서 노인의 다면적 라이프스타일 프로파일 관련 항목으로 총 66개의 항목이 도출되었다. 이후 연구 저자들의 중복 항목 삭제, 수정 및 보완을 거쳐 총 27개의 항목이 도출되었다. 2차 델파이 결과는 내용 타당도 비율 .54를 이하의 값을 보인 5개의 항목 중 연구자 간의 합의에 따라 3개 의 항목만을 삭제하여 총 24개의 항목이 도출되었다. 최종 3차 델파이에서는 총 3항목이 내용 타당도 비율 .54 이하로 선정되었으나, 문헌고찰과 연구자 간의 합의에 근거하여, 최종적으로 24개의 항목을 선 정하였다. 델파이 결과의 평균 내용 타당도 비율은 .83, 안정도는 .14, 수렴도는 .18, 합의도는 .88로 높 게 분석되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노인의 다면적 라이프스타일을 측정할 수 있는 항목들을 개발하였으며, 관련 평가 항목의 내용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향후 노인의 다면적 프로파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는 학령전기 아동의 일상생활활동에 기반한 감각조절기능을 측정할 수 있는 평가항목을 개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문헌고찰을 기반으로 학령전기 아동의 일상생활영역을 선정하고 항목 개발을 위한 자료를 수집 하였다. 이후 아동작업치료 5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 패널 21명을 대상으로 총 3회의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전문가 패널에게 각 평가항목의 적절성 여부를 평정하게 한 후 학령전기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평가항목의 내용과 평가지 구성에 대한 이해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 자료 수집과 델파이 조사를 통해 학령전기 아동의 일상생활영역은 7개로 구성하였고(잠자기 및 일어나기, 옷 입기, 식사하기, 화장실 사용, 씻기, 단장하기, 이동하기) 총 105개 항목이 도출되었다. 최종 적으로 델파이 조사의 평균 내용타당도 비율은 0.89, 안정도 0.13, 합의도 0.81로 높게 분석되었다.
결론 : 학령 전 아동의 일상생활영역에서의 감각조절문제를 측정할 수 있는 평가항목을 개발하고 내용타당도를 검증하였다. 향후에는 각 평가항목에 대한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여 평가도구로의 유용성을 확인하고 임상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는 치매진단 이후에 불가피하게 나타나는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수단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저하가 그들을 돌보는 보호자의 부양부담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주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환자 및 보호자 126쌍을 대상으로 치매선별용 간이정신상태검사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for Dementia Screening; MMSE-DS), 한국형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Korean version-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K-IADL), 단축형 자릿 부양부담 척도(Short Zarit Burden Inventory; S-ZBI)를 사용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에 대한 분석은 기술통계, 독립표본 t 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피어슨 상관분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 보호자의 부양부담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은 인지기능 영역에서는 언어기능, 수단적 일상생활수행능력 영역에서는 음식준비, 교통수단, 전화사용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특성 중에서는 동거 형태, 학력, 나이가 보호자 부양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결론 : 본 연구는 지역사회 치매환자의 돌봄 과정에서 보호자의 부양부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특성 및 돌봄 환경의 차이를 고려한 추가적인 연구들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Purpose: Breast cancer survivors(BCS) have memory, attention, processing speed, and/or executive function impairment affecting their quality of life(QOL) and function. Study aims were: (1) compare computer-assisted cognitive training with visual exercises to one with audio+ visual exercises, and (2) gain insight into the relationship between engagement in meaningful activities, cognitive deficits and QOL.
Methods: This pilot study used an experimental design with 24 women. Pre and post measures assessed working memory, perceived cognition, QOL and engagement in meaningful activities.
Results: Treatment effects were not significant for working memory or engagement in meaningful activities. Visual group participants scored significantly better on perceived cognitive function posttest test(M = 91.62, SD = 21.75) than pretest(M = 74.48, SD = 29.00), p = .010 and significantly higher on QOL posttest(M = 6.42, SD = 1.27) than pretest(M = 5.60, SD = 1.76), p = .004. Pretest perceived cognitive function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retest(ρ = .617, p < .001) and posttest(ρ = .436, p < .05) QOL.
Conclusion: Computer-assisted cognitive training with visual exercises appears to improve perceived cognitive function and QOL for BCS. A positive relationship exists between perceived cognitive function and QOL.
This systematic review examines the efficacy of non-medical interventions, yoga, social support groups, and kangaroo care, on women who experience Postpartum Depression(PPD) to determine the utility for use in occupational therapy intervention. Benefits of these non-medical interventions included decreased depressive symptoms and improved mood postpartum. A systematic review of the literature was conducted to understand the benefits of non-medical interventions for perinatal clients. Search engines included CINAHL, Cochrane Library, PubMed, and Scopus. Initial searches yielded 110 articles based on specified search terms. After screening with inclusion and exclusion criteria, 13 articles were selected. Strong evidence supports the use of yoga in reducing symptoms of PPD. Moderate evidence supports the use of social support groups and kangaroo care as effective interventions in reducing PPD sympto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