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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작업치료학회지 KCI 등재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Therapy 大韓作業治療學會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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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제33권 제3호 (2025년 9월)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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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본 연구는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 저하 노인을 대상으로 방송 미디어 아카이브 기반 회상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기억 통제감, 삶의 질, 우울감,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한 효과를 탐색하며, 특히 기억 통제감이 우울감에 미치는 매개효과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방법 : 연구대상은 은평구 내 주야간보호센터에 등록된 인지 저하 노인 중 회상 프로그램에 등록한 43명으로 선정하였다. 중재는 미디어 아카이브를 활용한 회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2주간 주 1회씩,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효과검증을 위해 기억 통제감, 우울(SGDS), 삶의 질(EQ-5D), 주관적 건강 상태 평가 도구를 사용하였다. 분석에는 사전 및 사후 평가를 모두 완료한 30명의 자료가 활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paired t-검정을 통해 중재 전-후의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회상 프로그램이 기억 통제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우울감 변화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매개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분석은 Jamovi 2.6.21과 AMOS 30을 사용하였다. 결과 : 인지 저하 노인을 대상으로 한 회상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기억 통제감(p < 0.05)과 우울감(p < 0.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이 나타났다. 반면, 삶의 질과 주관적 건강 상태에 있어서는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추가로 수행된 매개효과 분석에서는, 우울감의 변화가 기억 통제감 향상에 유의한 간접 영향을 미치는 완전 매개효과(p =0.03)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방송 미디어를 활용한 회상 프로그램이 인지 저하 노인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기억 통제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향후 임상에서 심리⋅정서적 안정을 고려하여 회상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 중요한 참고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4,600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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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주제범위 문헌고찰 방법을 사용하여 연구의 동향 및 특성을 조사하고 조현병에서 나타나는 연하장애 증상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2024년 9월까지 데이터베이스 PubMed, Cochrane Library, EBSCOhost CINAHL 및 ScienceDirect에 영어로 출판된 문헌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색어 (“Dysphagia” OR “Swallowing disorder” OR “Difficulty Swallowing”) AND (“Schizophrenia”)를 사용하여 수집하였고, 포함 및 배제기준에 따라 총 29편의 문헌을 선정하였다. 결과 : 본 연구는 조현병의 연하장애에 관한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증상을 전반적으로 확인하였다. 조현병의 연하장애에 관한 연구가 꾸준히 진행중이고 최근 5년간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연구는 질적연구였다. 조현병의 연하장애 증상으로 구강인두기 문제와 행동적 문제가 주로 보였고, 주요 발생 원인으로 조현병의 내재된 문제와 항정신병 약물의 사용으로 나타났다. 결론 : 조현병의 연하장애에 대한 유병률 조사, 평가도구 개발 연구와 함께 약물 중재, 연하재활과 정신사회적 중재를 같이 적용하는 다학제 접근법이 요구된다. 따라서 연하장애와 정신건강에 대해 전문성을 가진 작업치료 사로서 조현병 환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 조현병의 연하장애에 대한 관심과 높은 질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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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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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본 연구는 기능적 근적외선 분광법(functional Near-Infrared Spectroscopy; fNIRS) 기반 하이퍼스캐 닝 기술을 활용하여 측정된 상호 신경 동기화(Interpersonal Neural Synchronization; INS)가 사회적 상호작용의 신경생리학적 지표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자 하였다. 또한 INS가 사회적 상호작용 기술 의 임상적 도구로서 활용될 수 있는 근거를 탐색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20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의 기간동안 Embase, EBSCO, PubMed, Scopus, Web of Science 데이터베이스에 검색어 “fNIRS”, “hyperscanning”, “interpersonal neural synchronization”, “interpersonal brain synchronization”, “brain-to-brain coupling”, “interactive brain activity”를 사용하여 선정기준 및 배제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 49편의 문헌이 선정되었다. 결과 : 선정된 문헌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HbO 신호를 기반으로 WTC 분석을 수행하였다. 비뚤림 위험 평가에서는 노출 측정 등 항목에서 낮은 비뚤림 위험이 지배적이었으나, 대상자군 비교 가능성과 교란변수 통제 항목에서는 높은 비뚤림 위험이 다수 확인되었다. INS 반응은 과제 유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협력, 감정 교류, 경쟁적 상호작용 조건에서 DLPFC, rTPJ, mPFC 등에서의 INS 증가가 관찰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INS가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유의미한 신경 지표임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해 인간의 사회적 뇌를 이해하는 데 있어 유의미한 증거를 제공한다. 또한, 인간의 사회적 인지 과정을 정량화하고 해석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며, 이는 향후 상호작용 중심의 신경과학 연구뿐 아니라, 작업치료 임상 현장에서의 중재 평가 및 설계에 있어 INS의 실용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4,900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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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의 일반적 현황과 전공선택 계기를 살펴보고, 현재 관심 분야 및 관심연령, 국시불안감 및 진로 확신감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작업치료(학)과가 개설된 4년제 12개 대학, 3년제 8개 대학의 총 3,051명의 재학생을 모집단으로 구조화된 설문을 실시하였고, 1,303명의 응답을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결과 : 전공선택 시 타전공에 진학을 희망했던 응답자는 636명(48.81%), 입학 후 전공 변경을 희망한 응답자는 302명(23.18%)이었다. 전공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추천에 의한 선택이 604명(46.35%), 스스로 선택이 699명(53.65%)이었고, 추천에 의한 경우는 부모님, 학교 선생님이 가장 많았으며, 추천 이유는 취업, 전문직 때문으로 나타났다. 스스로 선택한 경우 주로 정보를 얻은 방법이 인터넷이 454명(64.95%)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의 현재 관심 취업영역과 10년 후 희망 취업영역은 의료기관으로 동일하게 조사되었다. 현재 작업치료 (학)과 학생들은 5점 만점에 평균 3.13점으로 보통의 국시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작업치료(학)과에 대한 전공선택 계기와 진로선택 현황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추후 교육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했다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다.
4,60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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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본 연구는 최근 개발된 K-ADOC(Korean-Aid for Decision-making in Occupation Choice)의 국내 임상 현장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앱 기반 접근성과 제약을 보완한 지면버전을 개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기존 K-ADOC의 8개 대분류, 100개 소항목을 바탕으로, 임상 경력 5년 이상의 작업치료 전문가 15인을 대상으로 2차에 걸친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각 항목의 내용타당도(CVR), 수렴도, 합의도, 중요도를 평가하여 항목의 수정, 삭제 및 통합 과정을 거쳐 최종본을 완성하였다. 결과 : 델파이 조사 결과, 자가간호(self-care)와 이동(getting around) 항목을 통합한 ‘상지를 사용한 활동 (activities using the upper limbs)’(11항목), ‘가정생활(domestic life)’(11항목), ‘일과 사회활동(work/ social activity)’(11항목), ‘취미 및 신체활동(hobby/physical activity)’(23항목)으로 구성된 총 4개 대분류, 56개 소항목의 K-ADOC 지면 버전이 도출되었다. 결론 : K-ADOC 지면버전은 기존의 디지털 기반 도구의 한계를 보완하고, 임상 현장에서 클라이언트와 전문가가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평가도구로서 작업치료의 클라이언트 중심 접근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100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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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본 연구는 직업재활 실시 여부에 따라 산재근로자의 직업복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산재 요양을 종결한 3,29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산재보험패널조사(Panel Study of Workers’ Compensation Insurance; PSWCI)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1~3차 산재보험패널조사에 모두 참여한 산재근로자 중 요양기간이 1년 초과인 자와 장해등급 1~3급 및 무장해를 제외한 1,8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독립변수는 ICF를 기반으로 개인적 요인, 기능 수행 요인, 환경적 요인으로 구분하였고, 종속변수인 직업복귀에 대한 직업재활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직업재활을 실시한 그룹은 개인적 요인에서 직업복귀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보고된 여성, 미혼, 고령의 영향력은 감소하였다. 기능수행 요인에서는 긍정적인 요인인 업무수행능력의 영향력은 증가하였고 부정적인 요인인 높은 장해등급, 잦은 통증 빈도, 낮은 자기효능감 및 자아존중감의 영향력은 감소하였다. 환경적 요인에서도 부정적인 요인으로 보고된 긴 요양기간, 짧은 근무기간, 원활하지 않은 사업주와의 관계,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영향력은 감소하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직업재활을 실시한 그룹이 미실시한 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직업복귀의 부정적인 요인들의 영향력은 감소하고 긍정적인 요인들의 영향력은 증가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산재근로자의 개인적 요인, 기능 수행 요인, 환경적 요인에서의 영향력의 차이를 통해 직업재활의 효과성을 확인하였고 산재근로자의 개인 특성에 따른 적절한 직업재활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5,400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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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역할수행에 대한 문헌들을 계량서지학적 분석을 통해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국외 데이터베이스(Web of Science)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의 역할수행 작업치료 연구의 동향을 파악하였다. 2024년 12월 16일까지 출판된 문헌 중 최종 선정된 문헌은 553편이었다. Vos viewer를 사용하여 결과를 시각화 하였으며, 계량서지학적 분석을 통해 국가, 연구분야, 키워드 등을 파악하였다. 결과 : 1996년부터 2024년까지 총 553편의 문헌이 분석되었으며, 연구 출판 수는 2009년 이후 점진적으로 증가하여 2020년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연구 분야는 재활(298편), 공공환경 및 직업건강(56편), 보건과학(34편)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분석에서는 미국이 가장 높은 기여도를 보였으며, 키워드 동시출현 분석 결과, 2018년 이전에는 질병 중심 키워드가 주로 나타났으나, 2020년 이후 작업균형, 지역사회 참여, 사회적 포용 등으로 주제가 확장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는 계량서지학적 분석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역할수행과 작업치료에 대한 연구 동향을 파악하였 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신건강과 지역사회 참여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중재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향후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와 다학문적 접근을 통해 근거 기반의 연구가 요구된다.
4,800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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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ADHD 아동의 작업기억과 집행기능이 일상생활의 조절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보편적 발달 아동과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보편적 발달 아동 36명과 ADHD 아동 22명의 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BRIEF-R을 실시하여 조절행동을 평가하고, 태블릿 기반의 캠브리지 신경심리평가(CANTAB)를 통해 작업기억과 집행기능을 측정하였다. 두 집단 간 조절행동, 작업기억, 집행기능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Brunner-Munzel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진단 집단에 따른 인지기능이 조절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 : ADHD 아동은 보편적 발달 아동에 비해 중간 난이도 집행기능 과제에서 초기 계획시간 및 성공적 문제해결 횟수, 작업기억의 오류와 전략 사용 지표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행동 조절, 인지 조절, 감정 조절 등 일상생활 내 조절행동 특성에서도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특히, 집행기능의 성공적 문제해결 횟수는 ADHD 아동에게서 조절행동과 더욱 밀접한 관련성을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는 ADHD 아동의 집행기능 중 문제해결력이 조절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제시하였으 며, 인지치료에서 이를 반영한 접근이 조절행동 개선에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향후 연구에서는 더 큰 표본을 바탕으로 이러한 관계를 검증하고, ADHD 하위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분석이 필요하다.
4,500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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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해 개발된 인지훈련용 모바일 앱 ‘기억하리’를 활용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 거주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실험군과 대조군에 50명씩 무작위로 할당하였다. 실험군은 기억하리 앱 프로그램을 주 5회, 회기당 20분, 총 6개월(135회) 수행하였고, 대조군은 중재 없이 사전⋅사후 평가만 하였다. 사전⋅사후 평가는 인지선별검사(Cognitive Impairment Screening test; CIST)를 하였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실험군만 만족도 검사를 수행하였다. 결과 : 실험군은 CIST 기억력과 집행기능, 총점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고 정상 수준의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있었다. 대조군은 CIST 기억력에서 유의미한 감소가 나타났고, 대조군 중 3명은 인지 저하의 결과를 보였다. 두 군의 CIST 점수 변화량 비교는 실험군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기억력, 집행기능, 총점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실험군의 만족도 조사 결과 모든 문항에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결론 : ‘기억하리’ 앱을 활용한 인지학습 훈련은 오프라인 치매 예방프로그램의 제한점을 보완하는 효과적인 중재 프로그램이며,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의미 있는 중재가 될 것이다.
4,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