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에서는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노인의 실제 활동과 참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작업치료 중재 방법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01년부터 2018년까지의 논문을 대상으로 “Occupational Therapy” and “dementia” or “Mild Cognitive Impairment” and “participation”, “작업치료” and “치매” or “경도인지장애” and “참여”를 검색용어로 검색하였다. 국외 논문은 MEDLINE, EMBASE, cochrane CENTRAL, PubMed, 국 내 논문은 KISS, RISS, NDSL, KMBASE, KiSTi를 이용하여 검색하였다.
결과 : 최종 선정된 8편의 연구에서 질적 수준은 해외 연구가 국내 연구에 비하여 높은 수준이었으며 중 재대상으로는 알츠하이머형 치매가 가장 많았다. 작업치료 중재방법은 지역사회 작업치료와 환자중심의 접근이 많았으며 가정에서 중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참여보다 활동을 측정한 연구가 많았으며 활동과 참여와 함께 가장 많이 측정된 영역은 인지기능이었다.
결론 :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한 활동과 참여 증진을 위한 작업치료가 증가하고 있으며 작업치료 환경이 병원에서 지역사회로 발전하면서 환자중심의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부족한 실정이다. 앞으로는 활동과 참여 증진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가 거주하고 있는 가정환경에서 작업치료사가 실시하는 가정 기반 중재의 방법과 효과에 대하여 국외 연구들을 중심으로 체계적 고찰을 실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자료 검색을 위해 MEDLINE, CINAHL, Pubmed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관련된 연구를 검색하였다. 최종 분석에 포함된 연구는 총 13편이었으며, 분석 대상에 포함된 연구를 바탕으로 비뚤림 평가와 PICO 방법을 적용하여 자료를 추출하고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결과 : 분석 대상에 포함된 13편의 연구에서는 작업치료사가 가정 기반 중재에 참여하고 있었다. 가정 기반 중재에서 작업치료사는 단독으로 개입하는 중재 혹은 다학제 재활 팀에 구성되어 중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작업치료사는 가정환경을 배경으로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 의미 있는 활동 그리고 목표활동을 선정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결론 : 뇌졸중 환자의 가정 기반 중재에서 작업치료사는 대부분 활동 및 참여영역을 촉진시키기 위해 대상자 중심의 중재 방법을 적용하고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국내 실정에 적합한 가정 기반 중재를 적용하기 위해 작업치료사의 역할에 대한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는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작업치료 기반의 지역사회형 집단인지재활치료를 적용하였을 시 대상자의 인지기능, 신체기능, 작업수행능력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6년 3월 1일부터 동년 11월 31일까지 약 9개월간 강원도에 소재한 10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집단인지재활치료를 실시하였다. 총 95명의 연구대상자에게는 주 1회, 회기당 120분, 평균 20.8회의 중재를 제공하였다. 중재 전후로 인지기능, 신체 유연성과 균형능력 수준, 작업수행능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인지기능 검사에서는 MMSE-DS 주의집중력 점수가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신체기능에서는 유연성을 검사하는 The Wall Test의 측정거리가 유의미하게 단축되었다. 균형능력을 검사하는 One-Legged Standing Test의 측정시간은 유의미하게 향상되었으며, 10-Foot Timed Walk Test의 측정시간은 유의미하게 단축되었다. 작업수행능력 검사에서는 COPM 작업수행도 점수가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결론 : 작업치료 기반의 집단인지재활치료는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노인의 주의집중력, 신체 유연성과 균형능력, 작업수행능력의 유지 및 향상에 효과적이며 지역사회형 임상 모델로 활용 가능한 치료방법임을 제시한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Tablet PC 기반 인지 평가도구와 MMSE-K, MoCA-K를 비교하여 공인타당도와 Tablet PC 기반 인지 평가도구의 검사-재검사를 시행하여 신뢰도를 알아보고자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8년 6월 18일부터 2018년 9월 16일까지 시행하였으며, 울산에 소재한 종합병 원에 입원하여 작업치료를 받는 67명의 아급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가는 MMSE-K, MoCA-K, Tablet PC 기반 인지 평가도구를 사용하였다. 공인타당도와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Pearson 상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 공인타당도를 분석한 결과 Tablet PC 기반 인지 평가도구와 MMSE-K의 상관계수는 r=.85(p<0.01), MoCA-K의 상관계수는 r=.86(p<0.01)로 높은 공인타당도를 보였다. 신뢰도는 r=.97(p<0.01)로 검증 되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Tablet PC 기반 인지 평가도구의 공인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으며, Tablet PC 기반 인지 평가도구가 임상에서 인지 평가도구로서 사용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였다.
목적 : 본 연구는 라쉬모델을 적용하여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참여와 환경평가(Participation and Environment Measure-Children and Youth; PEM-CY)의 평정척도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5~13세 비장애 및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184명을 대상으로 PEM-CY의 자료를 수집하 였다. 원자료는 라쉬모델을 적용하여 PEM-CY의 가정, 학교 및 지역사회 영역 척도(참여빈도, 몰입도, 환경적 촉진/방해요인)에 대한 평정척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참여빈도 7점 척도는 가정 영역에서 3점 척도, 학교 및 지역사회 영역에서 4점 척도가 적합하였다. 몰입도 5점 척도는 가정, 학교 및 지역사회 영역 모두 3점 척도가 적합하였다. 환경적 촉진/방해요인 3점 척도는 모든 영역에서 적합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4점 척도는 학교 영역에서만 적합하였으며, 가정 및 지역사회 영역에서는 3점 척도가 적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 라쉬모델을 적용하여 PEM-CY의 영역별 측정 변수에 따른 평정척도를 개발하였다. 새롭게 개발한 PEM-CY의 평정척도가 평가 과정에서 유용하게 적용되길 기대하며, 향후에는 다양한 대상자 및 인구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활동참여 양상 및 환경적 촉진/방해 요인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목적 : 유방암 환자의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 및 지역사회참여 정도를 알아보고 작업치료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선을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H군에 위치한 병원에 외래로 방문하는 유방암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유방암 환자의 자가관리에 대한 자기효능감(Self-Efficacy Scale for Self-Management of Breast Cancer; SESSM-B), 사회적 지지(Multidimensional Scale of Perceived Social Support; MSPSS) 그리고 한국판 지역사회 참여 지표(Korean-Community Participation Indicator; K-CPI)를 측정하였다.
결과 : 자기효능감은 3.70±.38점, 사회적 지지는 3.49±.66점이었다. 지역사회 참여 정도는 주관적 특성 을 반영한 참여권 문항은 3.27±.65점이었다. 객관적 특성을 반영한 20개 활동들에 대하여 참여 빈도와 중요성을 알아본 결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활동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요리나 집안일을 하기 그 리고 취미나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낮은 참여 빈도를 보였다. 각 변수간의 상관성을 알아본 결과 사회적 지지는 자기효능감(p<.01)와 지역사회 참여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p<.001). 결론 : 유방암 환자의 사회적 역할, 관계 등을 고려한 작업치료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목적 : 본 연구는 인구고령화에 따른 치매관련 정책 및 시대적 변화에 맞추어 작업치료(학)전공 대학생들의 치매관련 교과목이수 및 임상실습, 자원봉사, 사회서비스 등의 경험이 치매에 대한 인식과 진로희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대전, 충남, 충북, 경북 소재의 4개 대학교 작업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한 조사연구를 실시하였다. 설문은 2018년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최종적으로 20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분석을 위해 기술통계, 독립 t-검정, Pearson’s 상관계수,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치매관련 경험이 있는 대상자들에서 치매지식과 치매관련 정책인식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치매관련 경험과 치매지식 및 정책인식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치매관련 경험과 치매인식은 치매관련 기관으로의 진로희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모델의 설명력은 26.4%였다. 진로 희망에 대한 변수들의 영향력은 치매관련 교육의 필요성, 정책인식, 사회서비스 이용경험, 교과목이수, 성별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 작업치료(학)전공 대학생들의 치매지식과 관련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향의 모색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사회적 흐름에 맞춘 다양한 진로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가 치매 및 노인작업치료의 전문성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작업치료사들의 작업기반 중재에 대한 인식도와 실행현황을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작업치료사들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총 194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설문지는 응답자의 일반적 특성 7문항, 작업기반 중재의 인식도 3문항, 작업기반 중재의 실행 9문항, 총 19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결과 : 작업치료사가 생각하는 작업기반 중재에 대한 정의는 ‘클라이언트가 작업을 스스로 인식하고 치료에 관계하고 참여하는 것’, ‘클라이언트가 직접 선택한 작업 및 활동’, ‘작업을 평가와 중재로 활용하는 것’ 등이었다. 작업기반 중재에 대한 인식도는 평균 5.21점이었고, 작업에 대한 이해와 지식수준은 평균 4.98점이었다. 작업기반 중재의 실행정도는 하루 평균 10명 중 2.68명이었고, 아동센터와 지역사회기관이 종합병원보다 높았다. 작업기반 중재를 시행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평가도구는 인터뷰, 임상적 관찰, 캐나다 작업수행 측정 등이었다. 국내 임상에서 작업기반 중재를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치료실의 구조 및 장비의 변화, 작업 및 작업기반 중재 관련 지식수준 및 활용방법 이해의 증가, 클라이언트 및 보호자의 작업에 대한 이해도 증가 등이었다.
결론 : 부산, 울산, 경남지역 작업치료사의 작업기반 중재의 인식도는 중간 정도의 수준이며, 실행 정도는 낮았다. 대상자들이 생각하는 작업기반 중재에 대한 정의, 사용하는 평가도구, 실행현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목적 : 뇌졸중 후 연하장애 중재에 포함된 임상가의 조기 접근을 위해 신경근전기자극(Neuromuscular Electronic Stimulation; NMES)와 비 침습성 뇌자극(Non-Invasive Brain Stimulation; NIBS)를 적용한 무작위 대조실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s) 연구의 메타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효과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Pubmed, CINAHL(EBSCOhost), Psycinfo, 한국학술정보원(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를 통하 여 2008년부터 2019년까지의 논문을 검색하였다. 주요 용어는 “stroke OR CVA OR cerebrocascular accident OR vascular accident” AND “dysphagia OR swallowing disorder OR deglutition disorder” AND “tDCS OR 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OR rTMS OR 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OR NMES OR neuromuscular electronic stimulation” AND “RCT OR randomized control trial”, “뇌졸중” 그리고 “연하장애 또는 삼킴곤란” 그리고 “경두개 자기자극 또는 경두개 직류자극 또는 신경근 전기자극” 그리고 “무작위대조실험”을 사용하였다. 포함기준과 배제기준을 적용하여 총 11개의 연구가 분석 대상으로 사용되었다.
결과 : 경두개 직류자극(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tDCS)의 전기자극 강도는 1mA, 경 두개 자기자극(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rTMS)의 전기자극 강도는 3~5Hz, 신 경근 전기자극(Neuromuscular Electronic Stimulation; NMES)의 전기자극 강도는 8~15mA로 다양했으며, tDCS와 rTMS는 큰 효과크기, NMES는 중간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메타분석을 통해 3가지 치료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고 환자 특성과 중재 방향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3가지 치료는 국내 뇌졸중 후 연하장애 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향후 연하장애 회복을 이끄는 다양한 요인에 대한 명확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애들레이드 운전 자기효능감 척도(Adelaide Driving Self-Efficacy Scale)를 한국 문화에 맞게 번안하여 임상 적용을 위한 심리측정학적 특성을 파악하는 데 있다.
연구방법 : 한국형 애들레이드 운전 자기효능감 척도(K-ADSES)는 전문가 집단에 의한 번역 및 검증을 거쳐 개발되었다. 완성된 K-ADSES에 대한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을 위해 운전 경험이 1년 이상인 노 인 114명을 대상으로 K-ADSES, 한국형 자가 보고식 안전 운전 행동 척도(K-SDBM), 한국형 노인 자가 운전 평가(K-Driver 65 plus)를 실시하였다.
결과 : 내용 타당도 검증 결과 전체 12항목의 CVI 점수는 평균 .95점이었다. 수렴 타당도 검증을 위해 실시한 평가들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K-ADSES의 총점과 한국형 노인 자가 운전 평가의 총점은 r=-.644(p<.001), K-ADSES의 총점과 한국형 자가 보고식 안전 운전 행동 척도의 총점은 r=.792 (p<.001)의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K-ADSES의 내적 일치도를 검증한 Cronbach's α값은 .975로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었으며, 검사-재검사 신뢰도 검증 결과, 급간내 상관계수가 .813으로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결론 : K-ADSES은 신뢰도와 타당도를 갖춘 노인 운전자의 운전에 대한 자기효능감 측정 도구임이 확인 되었다. 본 연구를 토대로 K-ADSES가 운전에 관한 자기효능감 평가도구가 미비한 국내의 운전 재활 임상 환경에서 노인 운전자 및 운전 취약계층의 운전 관련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하여 목욕 활동의 효율성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목욕의자 개발과 이의 효과성 검증에 목적을 두었다.
연구방법 : 대상자는 광역시 소재 재활병원에 입원 중인 뇌졸중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로서 전문가집단을 대상으로 델파이 조사와 뇌졸중환자의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개발한 목욕의자 프로 토타입을 사용하였다. 평가도구는 Rapid Entire Body Assessment (REBA), 설문(사용성 평가, 개방형설문), Korean version of Quebec User Evaluation of Satisfaction Assistive Technology (K-QUEST 2.0)를 활용하였다. 통계분석으로 목욕의자 프로토타입 사용 전·후에 대해 t-test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목욕의자 프로토타입 사용 전·후 평과결과, 목욕용품사용과 샤워기사용 자세에 대한 REBA의 조 치수준이 ‘높음’에서 각각 ‘보통’과 ‘낮음’으로 낮아졌으며, 사용성 평가항목인 편리성은 ‘적절’, 그 외 7개 항목에서는 ‘보통’, 사용 후 만족도는 효과성에서 ‘만족’, 그 외 7개 항목에서는 ‘보통’이라는 의견을 제시 하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 개발한 목욕의자가 뇌졸중 환자의 목욕활동에 대한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데 효과 적일뿐만 아니라 신체적 부담도 줄일 수 있는 보조기로서 역할을 기대한다.
The advance of information technology with governmental support allows researchers to utilize big data to conduct rigorous rehabilitation-related studies in both the United States and Korea. While big data research has been actively conducted in the United States, few Korean rehabilitation scientists currently conduct big data research. In this paper, we discuss the existing rehabilitation-related big data in Korea and introduce the current big data research trends in the United States. In addition, we provide potential research areas by discussing the previous big data studies in the United States, including 1) functional outcomes, 2) geographical variation, 3) linkage of a population-based cohort to hospital data, 4) cross-national comparison, and 5) scale development. We also discuss various statistical methods required in big data research and compare how these methods differ compared to the traditional research methods in rehabilitation research. Lastly, we discuss the importance of workforce development in rehabilitation-related big data research. We hope this paper will provide occupational therapy scientists and clinicians with practical and useful information about big data research and accelerate big data rehabilitation research communities in Korea.
Objective: To evaluate item-factor structures of the 15 sensory items from the Survey of Pathways to Diagnosis and Services (Pathways) and examine the best fitting model.
Methods: The study subjects were 1,968 children aged 6-17 years, who had ever been diagnosed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ASD) and/or Intellectual Disability (ID). Factor analyses and item response theory models were used to determine the best fitting item-factor structure of the sensory items. The Strengths and Difficulties Questionnaires (SDQ) was used to test the concurrent validity of the sensory severity estimates.
Results: A bifactor MIRT model (a general and four sensory factors) was selected as the best fitting model. All items statistically fitted to the bifactor model (p > .01) and showed moderate correlations with all five subscales of the SDQ (r s = .31 ~.51, p < .0001). The general sensory score differentiated the four different diagnostic groups (ASD, ID, ASD with ID, and no current symptoms) [F (3,1961) = 207.4, p < .0001].
Conclusion: The Pathways sensory items yielded reliable estimates of the general and each corresponding sensory factor by applying a bifactor MIRT model. The sensory score can be used as a valid sensory measure in the population 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