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뇌졸중 이후 우세손이 마비된 경우 기능회복 정도가 비우세손의 손상보다 더 높을 것이라는 관측이 존재하지만 이에 대한 국내 연구 자료는 부족하기 때문에 후향적 코호트 조사를 통해 우세손의 마비 유무에 따른 기능회복의 변화를 조사함으로써 작업치료 중재전략에 응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5개 의료기관에서 1차 대상자(n=205)를 모집한 후 일반적 특성 및 뇌졸중 관련 특성, 적용된 평가도구 등을 조사하고 발병일에서 초기평가일까지의 기간이 6개월 이내인 2차 대상자(n=122)를 선별하여 평가기록 자료를 수집하였다. 적용된 평가도구에 대한 빈도분석을 통하여 6개의 평가도구를 선정하였다(Modified Barthel Index; MBI, Maunual Function Test; MFT, Hand Strength Test; HST, Nine-Hole Pegboard test; NHP,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 Box and Block Test; BBT). 평가기록은 평가기간(초기, 3개월 후, 6개월 후)에 따라 자료를 수집한 후 통계학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HST, NHP, BBT에서 우세손 마비 유무에 따른 차이가 있었고(p<.001), MBI는 평가기간에 따른 차이만(p<.05) 보였으며 우세손 마비유무와 평가기간의 상호작용효과는 존재하지 않았다(p>.05). 우세손 마비 환자의 HST(lateral pinch, palmar pinch)와 BBT의 변화량은 비우세손 마비 환자보다 유의한 차이(p<.05)로 더 높았지만 그 외 평가결과에서는 통계학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추후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의 다양한 작업치료 중재전략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한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 운전자의 운전 적합성을 판별할 수 있는 Drivers 65 Plus에 대한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을 걸쳐 한국형으로 표준화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번역 검증을 통해 최종 번역본을 완성하고,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65세 이상의 노인 운전자 218명을 대상으로 K-Drivers 65 plus(Korean-Drivers 65 plus)와 K-DBQ(Korean Version-Driver Behavior Questionnaire), MoCA-K(Montreal Cognitive Assessment-Korean version)를 이용한 평가를 진행하였다. 결과 : K-Drivers 65 plus의 신뢰도 검증 결과, 문항들에 대한 내적 신뢰도는 Cronbach's α가 0.575였으며,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ICC(Internal Classification Coefficients)가 .95를 나타내었다. 구성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한 확인적 요인분석에서는 모형 적합도 지수가 NC(Normed Chi-square)=2.954, CFI(Compaative Fit Index)=.806, TLI(Tucker-Lewis Index)=.736, NFI(Normed Fit Index)=.742, RMSEA(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095로 나타내었다. K-DBQ와 유의한 정적 상관(r=.470, p<.01)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MoCA-K와의 결과에서도 유의한 부적 상관(r=-.495, p<.01)이 확인되었다. 유용성 검증에서는 ROC(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곡선에서 참조선의 왼쪽 상단에 위치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AUC(Area Under Curve)(.726)에서도 적합성을 선별하는데 보통의 정확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30.5점(Youden's index=1.002)을 기준으로, 총점이 31점 이상인 경우 위험운전자, 31점 미만인 경우 안전운전자로 선별되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K-Drivers 65 plus가 높은 신뢰도와 타당도를 나타내지 못했지만, 개인이 아닌 다수의 노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고, 점수 결과를 바탕으로 운전 적합성을 예측하여 운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적합한 수준의 자가 운전 평가도구임을 증명할 수 있었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안구운동이 동반된 주의력 훈련이 인지장애가 있는 뇌손상 환자의 주의력 및 인지능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예비연구이다. 연구방법 : 인지장애가 있는 뇌손상 환자 7명에게 16주 동안 총 48회 안구운동이 동반된 주의력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중재 도구는 안구추적 연동형 주의력 훈련시스템인 컴퓨터 기반 인지재활 프로그램(Eye-tracking & ear system based Attention training System; EYAS)을 적용하였다. 중재 전후 인지능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한국형 간이 정신상태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 for Korean; MMSE-K), 전산화 신경인지기능검사(Computerized Neuro-cognitive function Test; CNT), 운동시지각검사(Motor-free Visual Perception Test; MVPT)를 실시하였다. 결과 : 안구추적 연동형 주의력 훈련시스템으로 안구운동이 동반된 주의력 훈련을 참가자에게 중재 프로그램으로 적용한 후 주의력, 정보처리속도, 기억력 및 시지각이 향상되었다. 아이어스 중재 전보다 중재 후 MVPT 평균점수가 높았다(p<.01). MMSE-K 역시 평균 점수가 향상 되었다. 시각 주의력과 정보처리 속도에서 효과를 알아본 결과 CNT의 VCPT(Visual Continuous Performance Test)(p<.05)와 VCCPT(Visual Controlled Continuous Performance Test)(p<.01)에서 중재후가 중재전보다 평균점수가 높았다. 아이어스가 기억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CNT 평가를 통해 알 수 있었는데 CNT의 VST(Visual Span Test)(p<.01)와 DST(Digit Span Test)(p<.05)에서 평균점수가 향상되었다. 중재 후 VST 역순 검사에서는 평균값 상승이 있었고, DST 역순 검사에서는 중재 전후 평균값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결론 : 안구운동이 동반된 주의력 훈련은 인지저하가 있는 뇌손상 환자의 주의력, 정보처리 속도, 시지각, 기억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가능성을 알 수 있었다. 안구운동은 주의력과 관련성이 있고, 주의력의 향상은 다른 인지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구조화된 실험설계로 효과검증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작업치료에 대한 인지도 조사를 실시하여 국내 작업치료 인지도 현실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광주・전남지역의 인구 밀집지역에서 불특정 일반 대중을 무작위 선정하여 설문조사에 동의한 2,98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은 먼저 피설문자에게 작업치료에 대해 들어보았거나 알고 있다고 대답한 경우 다음 설문을 진행하고 모르겠다고 대답한 경우에는 설문자가 조사용지에 체크한 후 설문을 종료하였다. 설문내용은 작업치료에 대한 일반적인 인지도 4문항과 작업치료 필요성 4문항으로 구성하여 배포 및 회수하였다. 자료 분석은 설문에 불성실하게 응답한 13부를 제외한 최종 2,967부를 분석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에 대해 들어보았거나 알고 있다는 응답은 252명(8.5%), 그렇지 않다는 2,715명(91.5%)이었다. 연령대와 직업에 따른 작업치료 인지유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01)를 보였으며 인지한다고 응답한 252명 중 20대(28.6%)와 학생(41.7%)의 인지도가 다른 군에 비해 높았다. 작업치료가 우리생활에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215명(85.3%)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향후 작업치료의 전망에 대해서는 5점 척도에서 평균 3.73±.75점으로 상당히 높은 평가결과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결과 최근 작업치료분야가 예전에 비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는 인지도가 낮음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가 향후 작업치료 인지도 개선을 위한 방향설정과 인지도 제고를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을 희망한다.
목적 : 본 연구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운동기능 관련 중재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07년부터 2017년까지 PubMed, Google Scholar, Medline(ProQuest)을 통하여 10년간의 논문을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용어는 “Autism or Autistic Disorder or Asperger Syndrome or PDD-NOS AND Motor skills or Fine motor skills or Gross motor skills”를 사용하였다. 2차 분류 후, 최종적으로 총 15개의 논문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결과 : 15편의 연구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낸 연구 디자인은 두 그룹연구와 단일대상연구가 각각 6편이며, 관련 논문이 2013년부터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연구 분야는 작업치료와 특수체육 각각 4편이며, 중재 종류는 신체적 활동(7편)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14편의 연구에서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였으며, 연구 참가자 선별에는 DSM(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4가 5회, 평가도구는 BOT(Bruininks-Oseretsky Test)-1(2회), BOT-2(5회)가 총 7편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국외에서 시행되고 있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운동기능 향상을 위한 중재들을 조사함으로써, 국내 작업치료사들에게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운동기능에 대한 중재 및 연구를 위한 근거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가 적절한 평가와 중재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작업치료 실행체계를 토대로 근거기반의 한국 치매 작업치료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 임상진료지침개발과 수용개작의 과정을 통하여 국외의 치매 작업치료 가이드라인 5개를 AGREE Ⅱ(Appraisal of Guidelines for Research & EvaluationⅡ)로 평가하여 1차 가이드라인을 구성하였으며, 국내 임상에 맞는 권고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국내 58개의 작업치료 치매 관련 연구를 분석한 내용을 추가하여 최종 한국 치매 작업치료 가이드라인을 완성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 실행체계를 기반으로 6개 영역 66항목으로 가이드라인이 구성되었다. 각 영역별로는 작업의 영역 14개 항목, 수행기술 31개 항목, 수행양상 3개 항목, 물리적 환경 6개 항목, 활동요건 5개 항목, 환자-보호자 영역 7개 항목으로 가이드라인이 도출되었다. 각 항목에는 권고 강도(A~D)가 부여되었으며, A 또는 B의 권고 강도로 나타난 항목은 42항목이었다. 일상생활활동 평가, 인지기능(기억력, 집중력, 지남력) 평가, 심리상태 평가, 보행과 균형 평가, 신체적 활동, 환경수정, 보호자 교육 및 상담 등에서 권고 강도가 높게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의 한국 치매 작업치료 가이드라인은 다양한 환경에서 치매환자에게 평가와 중재를 제공하는 작업치료사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며, 치매환자 관리에 있어 작업치료사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근거가 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경도 알츠하이머병 치매환자에게 인지활동을 중심으로 신체활동, 정서활동을 병행한 복합중재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을 시 대상자의 인지기능 및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약물치료 중인 경도 알츠하이머병 치매환자 59명을 실험군 39명, 대조군 20명으로 무작위 배정하였다. 실험군에는 복합중재 프로그램, 대조군은 비 중재를 적용하였다. 중재는 실험군에 8주 동안 주 2회, 회기 당 110분씩 총 16회기의 중재를 실시하였다. 중재 전·후 비교를 위하여 치매선별용 간이정신상태 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 for Dementia Screening; MMSE-DS), 노인용 전산화 인지평가도구(Computer Cognitive Senior Assessment System for Elderly; COSAS), 한국형 도구적 일상생활활동 측정도구(Korean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K-IADL)를 사용하였다. 결과 : 약물을 복용 중인 경도 알츠하이머병 치매환자 59명 중 복합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한 집단은 비 중재를 실시한 집단과 비교하여 인지기능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p<.01). 결론 : 복합중재 프로그램은 경도 알츠하이머병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유지 및 향상에 효과적인 중재 프로그램임을 제시하였다.
목적 :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의 글씨쓰기를 평가하기 위해 라쉬분석을 활용하여 글씨쓰기 평가도구를 개발하고,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글씨쓰기 평가도구의 개발 과정은 4단계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단계에서 문헌 검색을 통해 글씨쓰기 평가를 위한 예비문항을 수집하였고, 두 번째 단계에서 전문가 조사, 내용타당도 및 문항이해도 조사, 전문가 검증을 통해 17문항의 평가도구 문항을 선정하였다. 세 번째 단계에서 검사 방법 및 점수화 방법을 구성하였다. 마지막 단계에서 1~6학년 일반 아동 326명의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라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16문항의 글씨쓰기 평가도구를 개발하였다. 결과 : 첫째, 라쉬분석을 통한 대상자 및 문항 적합도 결과 난이도가 낮은 문장에서 부적합 대상자는 13명, 부적합 문항은 역전과 선의 매끄러운 정도, 난이도가 높은 문장에서 부적합 대상자 11명, 부적합 문항은 선의 매끄러운 정도 문항이었다. 둘째, 글씨쓰기 평가도구의 문항 난이도는 대상자의 능력 평균이 문항난이도의 평균보다 높고, 가장 어려운 문항은 글자크기의 일관성, 가장 쉬운 문항은 역전 문항이었다. 셋째, 라쉬분석을 통한 문항 분리신뢰도는 .96~.99로 높은 수준이고, 대상자 분리신뢰도는 .69~.70으로 받아들일 만한 수준이었다. 결론 : 본 연구는 한글의 특성에 맞추어 학령기 아동의 글씨쓰기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평가도구 개발에 관한 첫 연구라는데 의의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학령기 아동의 주요 작업인 글씨쓰기에 대한 평가와 중재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 사료된다.
목적 : 본 연구는 문항반응이론에 근거한 라쉬분석을 적용하여 학령기 아동을 위한 활동 참여 평가도구의 타당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학령기 아동 495명을 대상으로 활동 참여 평가도구를 실시하였다. 평가된 자료는 라쉬분석을 사용해 항목과 대상자의 적합도, 항목 난이도, 평정척도, 분리신뢰도를 분석하고 최종적으로 요인분석을 통해 항목의 영역을 분류하였다. 결과 : 495명의 학령기 아동 중 16명이 부적합 대상자로 나타났다. 부적합 대상자를 제외한 479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항목의 적합도를 분석한 결과 19개 항목이 부적합 항목으로 판정되었다. 항목의 난이도 분석에서는 ‘야구하기’ 항목이 가장 어려운 항목으로 나타났으며, ‘목욕/샤워하기’가 가장 쉬운 항목으로 나타났다. 평정척도 분석결과 6점 척도보다는 3점 척도가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상자에 대한 분리신뢰도는 .95, 항목에 대한 분리신뢰도는 .99로 분석되었다. 최종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8개 영역, 30개 항목으로 분류하였다. 결론 : 라쉬분석을 적용하여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활동 참여 평가도구의 타당도를 입증하였다. 추후 연구에서는 3점 척도를 사용하여 평가도구를 재구성하여 참여를 측정하는 다른 측정도구와의 상관관계를 통해 공인타당도를 입증하고, 아동의 활동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한국형 지역사회 통합 설문지(Korean version of Community Integration Questionnaire; K-CIQ)를 개발하고, K-CIQ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대상자는 총 300명으로 뇌졸중 환자 200명과 일반인 100명이었다. 한국형 지역사회 통합 설문지의 타당도 및 신뢰도 검증을 위해 내용타당도, 판별타당도, 수렴타당도, 구성타당도의 4가지 타당도 검증과 내적일치도, 검사-재검사 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 : 내용타당도 결과 문항 이해도 검증에서 15문항 모두 4점대의 점수를 보였으며, 내용 타당도 지수값이 .96으로 나타났다. 판별타당도 검증 결과 뇌졸중 환자와 일반인의 K-CIQ 총점 및 각 영역별 점수의 평균에서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였다(p<.01). 수렴타당도 검증 결과 K-CIQ와 SF-36의 상관관계가 .197로 다소 낮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1)으며, 구성타당도 검증 결과 4개의 요인이 추출되었다. 신뢰도 연구 결과, 내적일치도 값은 .712로 높은 수준의 신뢰도를 보였다. 검사-재검사 신뢰도 결과 모든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1).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뇌졸중 환자의 지역사회 통합의 정도 확인 및 재활의 결과 측정을 위한 K-CIQ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수립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K-CIQ가 국내의 다양한 재활 중재의 결과 측정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사회적 독립성과 지역사회 참여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유용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