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전동휠체어 사용자의 경험에 근거하여 정량적, 정성적 질문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통해 전동휠 체어가 사용자에게 서비스되기까지 발생하는 비용과 가치를 사회적 관점에서 도출하고 전동휠체어 경제성 평가를 위한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2024년 3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서울과 원주시에 거주하는 63명의 장애인을 조사하였으며, 전동휠체어를 사 용하지 않거나, 동력보조장치를 사용하고 있는 조사대상자(n=5)를 제외하고, 전동휠체어를 구매하여 지역사회에서 사용하 고 있는 척수손상(n=12), 소아마비(n=11), 근육(n=19) 그리고 뇌병변 장애인(n=16) 총 58명의 응답을 분석하였다. 조사지 는 선행 연구를 근거하여 네 개 영역, 17개 대표 문항과 22개의 세부 문항으로 재구성하였으며, 조사 시 욕창의 단계, 전동휠체어 시트 옵션 그리고 건강의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시각 자료가 활용되었다. 결과 : 본 연구에 참여한 조사대상자의 정량적, 정성적 응답은 각각 분석하여 전동휠체어 구매 현황과 사용 만족도, 사용 경험 그리고 사회적 가치와 비용으로써 정리되었다. 조사대상자들은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데 전반적으로 만족하였지만, 구매 비용 부담으로 인한 아쉬운 구매를 하고 있었다. 전동휠체어 사용 이후 활동의 변화는 다양하였으며, 이는 '작업'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전동휠체어 사용으로 인한 '작업', 도움의 감소, 정서적인 가치와 수리, 교육 및 훈련, 외출 비용 등이 사회적 관점에서 고려되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인 관점에서 전동휠체어의 비용과 가치를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가 사용하는 전동휠체어 유 형에 따라 가치 차이가 있었으며. 향후 전문가 논의를 통해 다양한 가치를 산출하고, 경제성 평가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목적 : 본 문헌 고찰은 임상 전문가가 임상환경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보조도구를 적용하거나 관련 연구를 수행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 국내・외의 전자 데이터베이스 KCI, RISS, PubMed, Scopus와 Web of Science를 사용하여 문헌을 검색하였 다. 검색된 문헌은 문헌 선정 과정에 따라 연구자 2인의 검토를 거쳤으며, 최종 16개의 논문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논문 은 출판연도 및 근거 수준, 저자의 전공 분야,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보조도구의 종류 및 활동 영역, 주요 종속변인 및 평가도구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16개의 논문을 분석하여 동향을 살펴본 결과 6편의 논문이 2024년도에 출판되었다. 연구의 근거 수준을 살펴본 결 과, 10편의 논문이 Level 5인 사례연구로 나타났다. 저자의 전공 분야를 살펴본 결과, 보건의료학에 포함되는 전공이 34 회로 나타나 가장 많았으며 그 중에는 작업치료학 전공이 8회로 가장 많았다.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11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체장애인 중에는 척수손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7편으로 가장 많았다. 보조도구를 활동을 중심 으로 분석하였을 때, 식사, 정보접근, 쓰기 활동을 위한 보조도구가 각 6편에서 나타나 가장 많았으며, 보조도구의 종류 는 홀더, 커프형 홀더, 스플린트형 홀더, 기타 보조도구로 구분되었다. 종속변인 및 평가도구에는 보조도구의 만족도를 Quebec User Evaluation of Satisfaction with Assistive Technology(QUEST 2.0)를 이용하여 평가한 문헌이 9편으 로 가장 많았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3D 프린팅을 활용하여 제작된 보조도구 연구의 출판 연도 및 근거 수준, 저자의 전공 분야, 연구대 상자의 일반적 특성, 보조도구의 종류 및 활동 영역, 주요 종속변인 및 평가도구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여 향후 연구에 대 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작업치료학을 포함한 보건의료학 분야에서 보다 높은 근거수준 의 연구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목적 : 장애인이 운전할 수 있도록 차량을 개조할 때, 차량 개조에 필요한 품목과 제품군을 확인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 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정부 주도의 장애인 차량 개조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여 국내 장애인의 자가운전이 활성 화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장애인 차량 개조 알고리즘의 개발은 설계, 작성, 검토 단계로 수행되었다. 설계 단계에서는 알고리즘의 개발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한 전문가 집단 심층 토의를 진행하였다. 이후 수행한 작성 단계에서는 이전 단계에서 결정한 개발 방향성을 토대로 델파이조사를 수행하여 알고리즘을 도출하였다. 마지막 검토 단계에서는 이전 단계에서 도출된 알고리 즘의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하기 위한 전문가 집단 심층 토의를 진행하였다. 결과 : 연구 결과물로 운전활동영역 3개, 운전활동 11개, 제품군 19개를 적합하게 배치한 장애인 차량 개조 알고리즘이 개 발되었다. 알고리즘의 안정도 평균은 0.13으로 일치도가 매우 높게 확인되었으며, 내용타당도 평균은 1.0으로 매우 타당 도가 높게 확인되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물인 장애인 차량 개조 알고리즘이 장애인의 자가운전을 활성화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장애인의 이동권이 한층 더 향상되기를 바란다.
목적 : 본 연구는 보조공학의 경제성 분석을 국내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보조공학의 경제적 및 사회경제적 가치와 측정 도구를 중점적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3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국외 데이터베이스인 CINAHL, MEDLINE, SCOPUS, Web of science를 이용하여 보조기기 및 서비스의 경제성을 분석한 문헌을 검색하였다. 선정 및 배제 기준에 따라 총 16편의 논문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질적 수준을 평가하였다. 결과 : 경제성 분석에는 사회적, 개인적, 지불자 및 의료 관점이 고려되었으며, 이 중 사회적 관점이 가장 일반적이었다. 연구는 주로 미국과 유럽에서 수행되었으며, 아시아에서는 제한적이었다. 문헌의 질적 수준은 Markov 모델을 사용한 연 구에서 높았으며, ‘우수’ 또는 ‘보통’ 수준이 각각 13편, 3편이었다. 보조공학은 이동, 청각, 정보통신 그리고 기타로 분류 되었으며, 삶의 질을 고려한 문헌은 13편이었고, 주로 사용된 도구는 EQ-5D, HUI, SF-36과 WTP였다. 결론 : 본 연구는 국외 문헌 고찰을 통해 보조공학의 경제성 연구에 기초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국내 에서 보조공학의 경제성 분석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는 경추 척수손상 장애인이 스마트 홈 기술을 통한 일상생활의 변화를 경험하는 과정을 탐구하여, 이 기술 이 기존의 가정환경수정 프로그램에 어떻게 통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자는 경추 척수손상 장애인 1명으로, 질적 연구 방법 중 사례연구를 통해 스마트 홈 기술 사용 전후의 변화와 경험을 심층적으로 이해하였다. 인터뷰는 2021년 7월 초기 인터뷰 1회, 8월 중간 인터뷰 1회, 12월 스마트 홈 사용 경험 인터뷰 1회를 대면으로 30분~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자료 분석은 개방 코딩, 범주화, 범주 확인으로 진행되는 반복 적 비교분석법을 사용하였다. 결과 : 자료 분석 결과 ‘스마트 홈 적용 환경’, ‘스마트 홈 사용 경험’, ‘스마트 홈 사용으로 겪은 변화’라는 세 가지 주제가 도출되었다. 이 주제들은 연구 참여자가 경험한 ‘주요 스마트 홈 기술’, ‘적용한 스마트 기기’, ‘스마트 홈에 대한 기대’, ‘주관적 실제’, ‘내적 변화’, ‘독립적인 일상생활’이라는 개념으로 정리하였다. 도출된 개념은 15개의 의미 단위와 51개의 중심의미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스마트 홈 기술이 경추 척수손상 장애인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며,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뒷 받침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스마트 홈의 임상 적용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목적: 본 연구는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발행된 장애인 자가운전 관련 문헌을 체계적으로 분석 및 고찰했다. 연구방법: 국회도서관,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Korean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DBpia, Google Scholar에서 2014년 1월부터 2023년 12월 사이에 발행된 문헌을 검색했다. 검색어는 “장애인” & “자가운전”을 사용했으며, 총 검색된 문헌은 469편이었다. 이중 선정기준에 부합한 문헌 28편을 분석했다. 결과: 국내에서 발행되는 장애인 자가운전 관련 연구는 점차 감소하고 있었다. 발행된 문헌의 유형은 학술지가 가장 많았다. 문헌의 연구를 수행한 제1저자의 소속은 작업치료학과와 재활과학⋅공학과 소속이 가장 많았고, 연구 분야는 장애인의 자가운전을 촉진 및 지원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가장 많았다. 연구 설계는 실험연구가 가장 많았지만, 전반적인 연구 수준은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국내에서 발행된 장애인 자가운전 관련 문헌을 분석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연구 현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향후 장애인 자가운전을 지원 및 보장할 수 있는 선진형 체계가 국내에 도입될 때 참고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서 의의가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몰입형 가상현실과 비몰입형 가상현실 두 가지 형태의 가상현실 기기를 이용한 중재가 만성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뇌졸중 발병 후 6개월 이상인 편마비 환자 3명이었다. 연구설계는 단일대상실험연 구(single-subject research design)인 AB 디자인과 교차 연구설계(alternating design)를 사용하였 다. 중재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상지기능 평가는 Box and Block Test와 Fugl-Myer Assessment를 사 용하였고, 연구진행은 기초선 4회, 중재 기간 16회를 포함하여 총 20회기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는 시 각적 그래프와 2SD 구간을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연구결과는 비몰입형과 몰입형 가상현실 중재법 모두 기초선과 비교하여 Box and Block Test, Fugl-Myer Assessment 점수가 확연히 증가하였다. 그러나 비몰입형 가상현실 중재와 몰입형 가상현 실 중재 간의 의미있는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다. 결론 : 본 연구는 몰입형 가상현실을 이용한 중재가 비몰입형 가상현실을 이용한 중재와 같이 만성 뇌졸중 대상자의 상지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만성 뇌졸중 대상자들의 상지기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임상현장에서 가상현실 중재와 연구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 라 사료된다.
목적 : 본 연구는 스마트홈을 경험한 신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질적 연구 방법 중 현상학적 연구를 실시하 여 스마트홈 사용 경험과 의미를 들여다보고자 시도된 연구이다.
연구방법 : 2022년 3월 8일에서 4월 22일까지 스마트홈을 4주 이상 사용하고 있는 신체장애인 6명을 대 상으로 심층 면담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모두 전사하여 글자크기 10point, 줄간격 160, 줄번호 1,170의 자료였으며, 자료 분석은 Giorgi가 제시한 현상학적 자료 분석 방법을 통 해 도출하였다.
결과 : 자료 분석 결과 23개의 의미 단위, 11개의 하위 구성요소, 4개의 구성요소로 도출되었다. 도출된 구성요소는 첫째, 스마트홈 기반 가정환경수정 과정으로 작업 프로파일과 가정환경수정이 언급되었다. 둘째, 변화된 활동으로 스마트홈 사용의 어려움, 할 수 있게 하는 활동이 확인되었다. 셋째, 작업의 참여 로 수단적 일상생활 활동, 건강 관리, 휴식과 수면이 포함되었다. 넷째, 개선 및 변경 사항으로 기술적 보완, 프로그램 과정 보완, 개발 필요한 기기, 제도적 지원이 도출되었다.
결론 : 신체장애인의 스마트홈 사용은 불편한 가정환경을 개선하고 만족스러운 일상을 만드는 데 필요하 다. 본 연구 결과가 신체적 제한으로 일상에서 불편을 겪는 노인 및 장애인에게 적용할 스마트홈의 기초 자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교정공무원의 직무소진이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지 알 아보고, 교정공무원의 역할스트레스와 직무소진과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 과를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6개 교정기관의 교정공무원 384명을 대 상으로 역할스트레스, 긍정심리자본, 직무소진 척도를 이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23.0과 SPSS Process Macro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인구통계학적 특성 분석과 기술통계, 상관분석, 매개효과를 차례로 검증하였다. 본 연 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정공무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 른 직무소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성별, 근무분야에서는 유의하지 않았으며 연령, 근무연수, 직급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직급이 낮고, 근무연수가 짧 으면서, 연령이 30대인 직원이 직무소진을 가장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주요 변인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역할스트레스와 긍정심리자본, 직무소 진의 상관관계는 전체적으로 유의하였다. 셋째, 교정공무원의 역할스트레스와 직무소진과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넷째, 긍정심리자본 각각의 하위요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병렬 매개분석을 실시한 결과, 낙관주의,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가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역할스트레스와 직무소진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자본의 매개효과를 확인함으 로써, 교정공무원의 직무소진에 대한 개입 시, 역할스트레스와 긍정심리자본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음을 밝혀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상지근력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 활동 수행이 제한되는 근육병 장애인을 대상으로 Arm Support 사용에 따른 작업 부하의 변화와 심리·사회적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자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근육병 장애인 3명으로, 모두 척수성 근위축증을 진단받았다. 대상자는 능 동형 Arm Support 적용 전·후에 식사, 마스크 착용, 머리 빗기 활동을 수행하였다. 이후, NASA-TLX를 통해 능동형 Arm Support 적용 전·후 활동의 작업 부하를 측정 및 비교하였으며, 한국판 보조공학기기 심리·사회적 영향 척도 (K-PIADS)를 활용하여 Arm Support의 심리·사회적 영향력을 측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통해 기기 사용 후 느낀 주관적인 감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결과 : 작업 부하 변화는 Arm Support 적용 후에 모든 항목의 평균 점수가 감소하였으며, 신체적 요구도 항목의 평균 점수가 가장 많이 감소하였다. 심리·사회적 영향 측정 결과는 하위 영역인 자기욕구 실현능력 2.08점(‘긍정적인 영향 ~ 매우 긍정적인 영향’), 적응성 2.06점(‘긍정적인 영향 ~ 매우 긍정적인 영향), 자존감 1.71점(’다소 긍정적인 영향 ~ 긍정 적인 영향‘)이었다. 인터뷰를 통해, 대상자는 Arm Support 사용함으로써 활동 수행 시 자신감, 만족감, 편안함 등을 느 꼈지만, Arm Support 구조가 정확하게 고정되지 않거나 휠체어 구조물의 간섭으로 인해 불편함 또한 느낀 것을 확인하 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Arm Support가 근육병 장애인의 작업 부하를 낮추며, 긍정적인 심리·사회적 영향을 미치는 점 을 알 수 있었다. 추후에는 다양한 유형의 근육병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생활 기반의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며, 체계 적인 평가를 통해 맞춤형의 서비스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가 Arm Support를 중재 전략으로 활용하는 연구와 서비스에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는 학령전기 아동을 위한 가정환경 기반의 감각처리반응의 평가 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과정은 사전연구와 문헌고찰을 통하여 수집한 학령전기 아동의 가정환경과 관련된 감각처 리반응 항목들을 기초로 전문가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델파이조사는 감각통합치료 경험 5년, 석사 학위 이상을 획득한 작업치료사 20명을 대상으로 총 3회를 실시하였다. 델파이조사를 통해 내용타당도 지수(Content Vailidity Ratio; CVR), 안정도, 합의도, 평균지수를 산출하여 항목의 적절성 여부를 평정 하였으며, 학령전기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항목의 내용과 구성에 대한 이해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 자료수집과 델파이 조사를 통해 결정된 항목은 가정의 물리적 환경에 따른 6개의 영역으로 총 80 개 항목이었다. 각 영역별 항목은 일반적 환경 12항목, 거실 7항목, 주방 15항목, 침실 16항목, 화장실 19항목, 현관11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최종 항목의 평균 CVR값은 .95로 높게 분석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국내 가정의 감각환경을 바탕으로 감각처리반응을 평가 할 수 있는 평가도구의 항목을 개발하고 내용타당도를 검증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추후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사용을 위해서는 각 평가항목에 대한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여가 및 사회참여를 위해 수 ․ 전동휠체어를 사용해본 휠체어 사용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인터뷰를 수행하여 사용자 경험을 파악하고, 수 ․ 전동휠체어 개발 시 고려해야 할 요소와 임상가의 수 ․ 전동휠체어 처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수ㆍ전동휠체어를 사용해본 휠체어 사용 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정성적 연구방법인 포커스그룹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질문은 Krueger와 Casey가 제시한 질문방식을 기반으로 하였으며, 현장메모, 녹음된 자료를 3명의 저자가 독립적으로 전사하여 Braun과 Clarke’s가 제시한 절차에 따라 분석하였다.
결과 : 참여자들은 수ㆍ전동휠체어를 사용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직업, 여가 그리고 해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수ㆍ전동휠체어는 전동휠체어와 비교하여 무게가 가볍고, 크기가 작아 차량 탑재 시 용이하기 때문에 선택되었다. 하지만 휠체어 사용자들은 휠체어의 추진 구조물, 지지 구조물 그리고 소재 등에 문제점을 보고하였다. 참여자들은 경험한 수ㆍ전동휠체어의 문제점 개선과 함께 외형 디자인의 개선을 기대했고, 추가적으로 안전한 주행을 위해 가슴벨트나 넘어짐 방지 바퀴와 같은 부속품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처럼 적극적인 여가참여를 수행하기 위해 수ㆍ전동휠체어의 안전성에 대한 의견이 특히 강조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여가 및 사회참여 활동 시 수ㆍ전동휠체어 사용자의 경험을 임상가 관점에서 파악하였 다. 향후 노인 및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수ㆍ전동휠체어 개발 시 고려사항과 휠체어 사용자 평가 및 휠 체어 처방 시 임상가가 고려해야할 점을 제시하였으며, 실효성 높은 보조기기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는 일상생활 활동을 보조하기 위한 상지 보조기기 중재 연구의 대상자, 적용된 보조기기의 유형 및 동향, 중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종속 변인 및 평가도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문헌검색은 국내・외 데이터베이스인 RISS, KCI, Scopus, Web of Science를 이용하였다. 문헌선택은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is(PRISMA)흐름도 에 따라 진행하였다. 최종적으로 14편의 연구를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된 논문은 근거를 기반으로 한 연구의 질적 수준(hierarchy of level of evidence for evidence-based practice)분석모델과 Critical Appraisal Skills Programme Case Control Checklist(CASP Case Control Checklist)를 활용하여 근거 수준과 적용된 방법론의 질을 평가하였다.
결과 : 전체 14편의 연구 중, 7편의 논문이 근거 수준 Level 3인 단일집단 비 무작위 연구였으며, 12편의 연구가 CASP case control checklist의 모든 항목을 충족하였다. 근육병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지 보조 기기를 적용한 연구가 6편으로 가장 많았다. 적용된 보조기기는 암 서포트가 5편, 로보틱 암이 4편이었 으며, 비교적 최근일수록 로보틱스, 3D 프린팅 등 고도화된 기술과 융합되었다. 중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설정된 종속변수로는 상지 수행력이 31.7%, 상지 기능이 29.3%를 차지하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일상생활 활동 보조를 위한 상지 보조기기 연구와 서비스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향후에는 체계적인 연구 설계를 기반으로 높은 근거 수준의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실사용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보조기기 사용이 미치는 다양한 요소에 대한 효과성 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전자적 일상생활 기기(Electronic Aid to Daily Living; EADL)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국내 작업치료사의 중재 전략을 세우는데,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01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학술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 EMbase, 한국과학기술정보센터(National Digital Science Library; NDSL), Web of science를 이용하여 EADL에 대한 논문을 검색하였다. 연구의 질은 CASP(Critiacal Appraisal Skills Program) checklist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논문의 저자, 연도, 연구 목적 및 연구설계, 연구 참여자, 나이, 참여 인원을 형식에 맞춰 파악하고 양적 연구는 EADL 중재 프로그램의 특징, 종속변수와 평가도 구를 분석하였으며, 질적 연구는 메타합성 방법을 이용하여 EADL 사용자의 경험을 통합하였다.
결과 : 선정된 9편의 논문 중 양적 연구 5편, 질적연구 3편,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가 결합한 통합 연구 1 편이었다. EADL 클라이언트는 척수 손상이 가장 많았고, 공간별로 주방, 침실, 화장실, 거실 및 현관에 적용하였으며, 종속변수는 일상생활 활동 요인이 가장 빈도가 높았다. EADL 사용자의 경험은 1) EADL로 인한 번거로움, 2) EADL에 적응하기, 3) 공기같은 EADL이라는 3가지 합성 주제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파악된 EADL은 신체적 제약이 있는 장애인과 노인의 일상생활 증진, 삶의 질 개 선, 사용자 만족도가 높아 효과적인 중재 전략임을 확인하였다. EADL은 병원에서부터 지역사회까지 다 양한 대상자의 생활 기능 수준에 맞게 적용하기 위해선 작업치료사의 역할이 중요하며 국내 제도적 틀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활용되길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는 가정방문작업치료 중재 중 무작위대조군실험연구를 중심으로 가정방문작업치료의 대상자, 평가도구, 중재기간 및 효과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문헌선택과정은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es (PRISMA)방법을 통해 진행되었다. 데이터베이스는 Pubmed, Medline, CINAHL, EMbase를 이용하였 다. 비뚤림 위험 평가도구로 문헌의 질을 평가하였다. 최종적으로 선별된 가정방문작업치료 무작위대조 군실험연구의 문헌 수는 총 8편이었다.
결과 : 가정방문작업치료 중재를 실시한 무작위대조군실험연구의 대상자는 뇌졸중, 치매, 노인이 각각 2편 이었으며, 척수손상과 외상성뇌손상 환자가 1편으로 조사되었다. 가정방문작업치료의 기간은 평균 10주, 횟수는 평균 7회로 조사되었다. 사용된 평가도구는 영역별로 운동기능 5편, 낙상 4편, 일상생활활동 2편, 보호자의 부담 2편, 우울증, 욕창, 삶의 질에 대한 평가가 각각 1편씩 조사되었다. 가정방문작업치료의 효과는 운동기능 향상, 일상생활활동 증진, 낙상예방, 우울증상 및 보호자 부담의 감소 등 다양하게 보고되었다.
결론 : 해외의 가정방문작업치료의 체계적인 중재와 연구방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가정방문작업 치료의 질적 및 양적 향상을 위해 제도적 틀이 마련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국내 가정방문작업치료의 중재전 략을 세우는 데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제도적 도입의 근거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고령운전자의 인구사회학적 요인에 따른 자가보고식 운전능력 및 상관성을 파악하고 시각, 청각, 인지, 운동, 심리요인을 바탕으로 설정한 가설모형의 적합성을 검증하여 지역사회 고령운전자의 자가보고식 운전능력에 대한 경로모형을 제시하고자 함이었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만 65세 이상 지역사회 거주 고령운전자의 122명이었다. 대상자들의 시각과 청력, 운동기능, 인지기능, 우울 및 자가보고식 운전능력을 평가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사용하여 분석하고 가설모형의 검증을 위해 AMOS 22.0을 사용하여 경로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연구결과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자가보고식 운전능력 점수가 높았으며 주간 운전일수 6~7일인 경우는 주 3일 이하에 비해 점수가 높았다. 면허취득 기간과 운전경력은 자가보고식 운전능력과 정적 상관성을 보였다. 경로모형의 적합성 결과 최종모형은 p값(.911)이 .05를 초과하며, TLI(1.202), NFI(.949), CFI(1.000)가 모두 .90이상이고 RMSEA(.000)는 0.1이하로 가설모형이 측정 자료에 잘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첫째, 우울, 청력감퇴, 악력은 고령운전자의 자가보고식 운전능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나이는 우울, 악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우울과 악력을 매개하여 자가보고식 운전능력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었다. 셋째, 우울은 인지처리지연과 악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결론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고령운전자의 자가보고식 운전능력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의 직·간접적인 관계를 파악하고 자가보고식 운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의 다차원적인 효과를 검증하였다는데 의의가 있었다.
목적 : 본 연구는 중심부 암점을 가진 환자에게 한글 기반의 중심외보기 훈련 소프트웨어를 적용하여 그 효과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ABA 단일대상연구(single-subject research design) 설계를 위해 중심부 암점을 가진 2명의 환자에게 훈련 전후 기초선 각 3회기, 중심외보기 훈련은 8회기를 시행하였다. 매회기 훈련 종료 후에 단문읽기속도를 측정하였고, 훈련전과 훈련 후에 일기활동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캐나다작업수행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와 운동처리기술평가(Assessment of Motor and Process Skills; AMPS)를 시행하였다. 결과 : 중심외보기 훈련 결과 대상자 모두의 읽기속도가 훈련 전보다 훈련 후에 2표준편차 이상 증가하였고, 특히 훈련 2-3회기에 큰 증가세를 나타냈다. 전반적인 일상생활활동 능력에서는 훈련 전후 변화가 없었으나, 읽기와 관련된 활동에서는 의미있는 향상을 나타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한글기반의 중심외보기 훈련 프로그램이 중심부 암점을 갖고 있는 환자의 읽기활동 수행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국내 임상현장에서 적용할 근거를 마련하였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체계적 고찰을 통해 3D 프린팅 기술을 상지보조기 제작에 적용한 사례에 대해 알아 보고, 향후 작업치료사가 임상현장에서 상지보조기 제작에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때 필요한 정보를 정리하여 임상적용에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3년부터 2017년까지의 최근 5년간의 논문을 전자 데이터베이스 RISS, KISS, Scopus, PubMed와 Google Scholar를 사용하여 검색하였다. 검색 키워드로는 “3D Printing AND Orthosis OR Splint OR Brace”을 사용하였다. 검색된 논문은 2차 분류를 거쳐 최종적으로 16개의 논문을 선정하였으며 이를 분석하고 고찰하였다. 결과 : 분석대상 논문의 약 80%가 단일대상 실험연구 및 사례연구로 질적수준은 낮은 편이었다. 제작자의 전공을 분석한 결과, 크게 4가지 계열로 구분됐으며, 그 중에서 공학계열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보건계열이 많았으며, 작업치료전공자는 2명이었다. 제작된 상지보조기의 종류는 6가지였으며, 그 중에서 코크 업 보조기와 손가락 보조기가 가장 많이 제작되었다. 제작에 가장 많이 사용된 소재는 플라스틱 소재중 하나인 ABS수지였다. 분석된 논문에서 사용된 제조공법은 총 4가지가 있었으며, 가장 많이 사용된 제조공법은 FDM방식이다. 상지보조기 제작을 위한 상지 측정방법으로는 3D 스캐너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결론 : 이번 연구를 통하여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상지보조기 제작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이를 근거로 작업치료사의 업무범위 중 한가지인 상지보조기 제작에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기초근거를 제공하고, 추후 연구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작업치료분야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상지보조기 개발 및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가 적절한 평가와 중재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작업치료 실행체계를 토대로 근거기반의 한국 치매 작업치료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 임상진료지침개발과 수용개작의 과정을 통하여 국외의 치매 작업치료 가이드라인 5개를 AGREE Ⅱ(Appraisal of Guidelines for Research & EvaluationⅡ)로 평가하여 1차 가이드라인을 구성하였으며, 국내 임상에 맞는 권고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국내 58개의 작업치료 치매 관련 연구를 분석한 내용을 추가하여 최종 한국 치매 작업치료 가이드라인을 완성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 실행체계를 기반으로 6개 영역 66항목으로 가이드라인이 구성되었다. 각 영역별로는 작업의 영역 14개 항목, 수행기술 31개 항목, 수행양상 3개 항목, 물리적 환경 6개 항목, 활동요건 5개 항목, 환자-보호자 영역 7개 항목으로 가이드라인이 도출되었다. 각 항목에는 권고 강도(A~D)가 부여되었으며, A 또는 B의 권고 강도로 나타난 항목은 42항목이었다. 일상생활활동 평가, 인지기능(기억력, 집중력, 지남력) 평가, 심리상태 평가, 보행과 균형 평가, 신체적 활동, 환경수정, 보호자 교육 및 상담 등에서 권고 강도가 높게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의 한국 치매 작업치료 가이드라인은 다양한 환경에서 치매환자에게 평가와 중재를 제공하는 작업치료사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며, 치매환자 관리에 있어 작업치료사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근거가 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전동 휠체어 착석기능의 중재 목적, 방법 그리고 결과에 대한 내용을 분석하여 작업치료 사들에게 전동 휠체어 착석기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동휠체어 급여제도 개선을 위해 전동휠체어 착석기능의 유용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07년 이후부터 2016년까지 데이터베이스 ScienceDirect, ProQuest에서 주요검색어 “Power wheelchair user” OR “Handicapped with people” AND “Tilt-in-space” OR “Backrest recline” OR “Elevating legrest” OR “Seat elevator” OR “Power Seat Function(PSF)”을 사용하여 최종적으 로 14개의 연구를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결과 : 전동 휠체어 착석기능은 휠체어 내에서의 편안함, 착석압력 감소 및 휠체어 사용자들의 안정적인 일 상생활수행을 위해 중재되었다. 중재 목적에 따라 틸팅과 등받이 리클라인의 각도 조합이 달라지는 것으 로 나타났으며 전동휠체어 착석기능 중 틸트와 등받이 리클라인은 자세조절을 스스로 할 수 없는 휠체 어 사용자의 엉덩뼈 및 꼬리뼈에 가해지는 착석압력 감소에 효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전동휠체어 착석기능 중재 목적, 방법 그리고 결과에 대한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착 석기능에 대한 유용성을 제시하였다. 추후에는 다양한 환경에 속한 여러 대상자들에게 중재를 적용하여 얻어진 결과가 사용자의 사회참여 및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작업치료적 관점의 연 구가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