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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뇌성마비 아동 및 청소년에게 보조공학을 사용한 글씨쓰기에 관한 연구를 분석하여 글씨쓰기 연 구에서 활용되고 있는 보조공학과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1년부터 1월부터 2023년 7월까지 DBpia, Kiss, earticle, ScienceDirect, EBSCOhost, PubMed, 구글 스칼라를 이용하여 뇌성마비 아동 및 청소년에게 보조공학을 사용한 글씨쓰기 중재에 대한 논문을 검색하였으며, 1차 검색 된 2,886편의 논문 중 선정기준 및 배제기준에 따라 6편의 논문을 최종 선택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선정된 6편의 논문 중 무작위 대조군 연구 1편, 비무작위 비교연구 2편으로 근거수준 1-2단계에 해당하는 연구가 3편이었다. 글씨쓰기 연구에 사용된 보조공학의 종류는 컴퓨터 접근장치가 4편(키보드 변형 3편, 스위치와 포인팅 기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사용 1편), 3차원의 반복적인 움직임을 통해 글씨쓰기를 연습하는 보조로봇 1편, 이축 연필(biaxial pencil) 등 변형된 필기도구를 사용한 연구가 1편이었다. 컴퓨터 보조공학 중재와 보조로봇을 적용한 5편의 연구에서 작업치 료사가 글씨쓰기 중재를 제공하였다. 컴퓨터 보조공학 중재 결과 종속변인인 문자입력 속도와 정확도가 향상되었으며, 부모만 족도와 목표달성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결론 : 뇌성마비 아동 및 청소년에게 글씨쓰기에 사용되고 있는 보조공학과 효과적인 중재방법과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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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이 연구는 대한작업치료학회지에 게재 논문을 중심으로 국내 작업치료 분야 메타분석 논문의 방법론적 질을 평가하고 메타분석 연구를 위한 지침을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창간호부터 2019년까지 발간된 대한작업치료학회지 게재 논문 중 메타분석 논문을 검색하여 최종적으로 7편의 논문을 선택하였다. 메타분석 논문의 방법론적 질은 AMSTAR 평가도구의 기준에 따라 분석하였다. 결과 : 메타분석 논문의 전체 방법론적 질 평균점수는 6.71점(SD=0.70)으로 보통 수준에 해당하였다. 분석논문들은 모두 보통 수준(100%)에 해당하였으며 높은 수준 및 낮은 수준의 연구는 한 편도 없었다. 분석대상 연구들은 AMSTAR의 11개 항목 중 7개 항목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었으나, 4개 항목(회색문헌 사용, 포함 및 배제논문 목록 제시, 결론 도출 시 질 평가 결과 활용, 이해상충 기술)에 대해서는 공통적으로 거의 수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작업치료 분야의 메타분석 연구들은 방법론적 분석과정을 보통 수준 이상으로 충실하게 수행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메타분석 시 회색문헌을 선정기준에 포함하고 개별연구 질 평가 결과를 결론에 반영하며 이해상충 표기를 함으로서 메타분석 논문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야 하겠다.
        4,200원
        3.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델파이 기법을 활용하여 한국 주거문화의 특성을 반영한 가정환경개선 평가항목을 개발 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문헌검색을 통해 기존 평가도구의 문항을 고찰하고, 전문가 그룹의 토의 및 서술식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초기 문항을 작성하였다. 수정된 델파이 기법을 적용하여 총2회기의 전문가 패널 조사를 실시하였다. 1차 델파이 조사에서는 가정환경개선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13명의 작업치료사 및 작업치료학과 교수를 대상으로 문항적합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1차 델파이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위원회를 통해 문항 수정을 하였고, 2차 델파이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개발된 항목들의 적합성을 확인하였다. 결과 : 평가문항은 주거양식에 따라 공동주택형과 단독주택형의 2가지의 다른 항목들을 개발하였다. 공동주 택형은 9개 영역의 56문항 이었고, 단독주택형은 10개 영역의 62 문항이 선정되었다. 공동주택형 문항의 내용타당도는 .99, 안정도 .12, 수렴도 .26, 합의도 .89이었고, 단독주택형 문항의 내용타당도는 1.00, 안정도 .11, 수렴도 .28, 합의도 .72이었다. 결론 : 본 연구는 한국의 주거환경 및 생활양식을 반영하여 노인의 가정환경을 평가하는 항목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한국형 가정환경개선 평가항목이 추후 지역사회 가정환경개선 서비스에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5,100원
        5.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문항반응이론에 근거한 라쉬분석을 적용하여 학령기 아동을 위한 활동 참여 평가도구의 타당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학령기 아동 495명을 대상으로 활동 참여 평가도구를 실시하였다. 평가된 자료는 라쉬분석을 사용해 항목과 대상자의 적합도, 항목 난이도, 평정척도, 분리신뢰도를 분석하고 최종적으로 요인분석을 통해 항목의 영역을 분류하였다. 결과 : 495명의 학령기 아동 중 16명이 부적합 대상자로 나타났다. 부적합 대상자를 제외한 479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항목의 적합도를 분석한 결과 19개 항목이 부적합 항목으로 판정되었다. 항목의 난이도 분석에서는 ‘야구하기’ 항목이 가장 어려운 항목으로 나타났으며, ‘목욕/샤워하기’가 가장 쉬운 항목으로 나타났다. 평정척도 분석결과 6점 척도보다는 3점 척도가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상자에 대한 분리신뢰도는 .95, 항목에 대한 분리신뢰도는 .99로 분석되었다. 최종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8개 영역, 30개 항목으로 분류하였다. 결론 : 라쉬분석을 적용하여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활동 참여 평가도구의 타당도를 입증하였다. 추후 연구에서는 3점 척도를 사용하여 평가도구를 재구성하여 참여를 측정하는 다른 측정도구와의 상관관계를 통해 공인타당도를 입증하고, 아동의 활동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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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문화를 반영한 초등학생 아동의 활동 참여 수준을 평가하는 도구를 개발하는 것이었다. 연구방법 : 학령기 아동의 활동 참여 평가도구의 개발 과정은 총 4단계로 활동 목록 수집, 1차 활동 목록 선별,2차 활동 목록 선별, 최종 활동 목록 선정 과정을 거쳤다. 1단계인 활동 목록 수집단계에서는 총 270개의 활동이 수집되었으며, 2단계에서 1차 패널회의를 실시하여 유사한 항목은 통합하고 의미가 중복되거나 국내 문화에 적합하지 않은 활동은 삭제하여 총 111개 활동을 선별하였다. 3단계에서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 7∼12세의 건강한 아동 414명을 대상으로 활동의 참여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4단계에서는 2차 패널회의를 통해 산술평균 점수를 설정하고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령기 아동의 참여가 높은 최종 활동 목록을 선정하였다. 결과 : 학령기 아동의 활동 참여 평가 도구는 총 83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부모와 공중목욕탕 및 찜질방 이용하기’, ‘학습지 풀기’, ‘단과 및 종합학원 다니기’, ‘공기놀이’, ‘장기/바둑’ 등의 한국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요소들이 활동에 포함되어 있었다. 결론 : 국내 문화를 반영한 활동 참여 평가도구를 개발함으로써 치료 및 교육현장에서 학령기 아동을 위한 중재계획 및 목표를 수립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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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ADHD 아동의 감각처리 능력과 불안을 일반아동과 비교하고, 감각처리에 어려움이 있는 ADHD 아동과 감 각처리에 문제가 없는 ADHD 아동과의 불안수준을 비교함으로써 감각처리 능력이 불안과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 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0년 10월 4일부터 2011년 1월 14일까지 K시에 소재한 소아정신과 2곳에서 ADHD로 진단받은 만 7~9세 아동과 K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일반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감각처리능력과 불안 설문 지를 실시하였다. 감각처리능력은 Short Sensory Profile을 사용하였으며, 불안은 한국형 소아 상태 및 특성 불안 척도 (State Trait Anxiety Inventory for Children)를 사용하였다. 총 150부를 방문 및 우편 배부하여, 102부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결과 : ADHD 아동이 일반아동에 비해 감각처리에 어려움을 더 보였으며, 불안수준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DHD 아동의 성별, 연령, 유형에 따른 감각영역과 불안 수준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특성불안은 시각/청각 민감성, 활력부족/허약, 과소반응/특정자극 찾기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그 중 시각/청각 민감성은 특성불 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상태불안은 감각영역과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감각처리에 어려움 이 있는 ADHD 아동은 그렇지 않은 ADHD 아동보다 특성불안에서 불안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태 불안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ADHD 아동의 감각처리 능력과 불안은 일반아동과 차이가 있으며, ADHD 아동의 감각처리 능력은 불안과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ADHD 아동을 평가하고 치료할 때 감각처리와 불안간의 관계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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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1.06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고령화 사회에 따라 노인의 이동수단과 자가운전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 2011년 5월 2일부터 2011년 5월 21일까지 지역사회 경로당과 노인복지기관의 60세 이상 정상노인을 대상으로, 총 22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182부를 회수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71부의 설문을 분석하였다. 결과 : 노인은 이동수단으로 버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으며(37.84%), 주 1∼6일 사용한다는 응답자가 93%가 넘어 대다수의 응답자가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동수단이 필요한 활동으로는 사회활동(26.32%)이었으며, 이동수단 사용의 어려움으로 근력저하(21.39%)를 가장 많이 호소하고 있었다. 자가운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자가운전이 필요하다는 응답자(45.03%)가 가장 많았으며, 사회활동(35.67%)에 참여하기 위해 자가운전이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노인 운전자에 대한 일반인의 생각은 찬성(47.37%)과 반대(43.86%)가 비슷한 비율로 조사되었다. 일반인이 지각하는 자가운전이 어려운 이유로 시력저하(30.05%)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 노인의 자가운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노인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정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대답한 응답자(36.53%)가 가장 많았다. 결론 : 본 연구 결과 노인들이 근력저하로 인해 이동수단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수단의 개선이 필요하며, 자가운전의 욕구가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지 평가하고 보조장치를 제공하고 오랫동안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운전재활 서비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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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교육기반 학교작업치료사의 업무, 작업치료 대상자, 작업치료의 목표와 사용되는 이론의 틀, 전문가로써 자신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하여 어떠한 개발활동을 하고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국내 학교작업치료의 전반적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교육기반 학교작업치료의 나아갈 바를 모색해보고자 한다. 연구 방법 : 2010년 1월 4일부터 2010년 3월 10일까지 전국에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작업치료사와 작업치료를 전공한 치료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발송하고, 회수한 총 5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결과 : 연구대상자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서울∙경기에 가장 많이 종사하며, 특수학급교실에서 가장 빈번히 작업치료를수행하는 것으로조사되었다.‘ 학생의 특정 운동또는 감각기술’에 초점을두는 치료목표를 설정하는경우가 많았으며, 개별화교육계획 회의에는‘1학기에 1회’,‘ 참석하지 않음’으로 대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연구 대상자의 96.0%가 이론의 틀을 사용하였으며, 그 중 감각통합 이론의 틀을 적용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그 이유로‘대상아동에게 적합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개발활동은 저널 또는 전공서적 읽기가 가장 많았으며, 개인경비와 개인휴가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학교에 기반을 둔 최선의 작업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개선방안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며 학교기반 작업치료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기적인 교육 및 세미나, 학교 기반 작업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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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한국형 발달프로파일-Ⅲ(K-DP-Ⅲ) 국내의 실정에 맞게 표준화하기 위한 예비연구로,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 한글로 문항을 번역하고 한국 실정에 맞게 수정하여 K-DP-Ⅲ를 개발하고, 이에 대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제시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 방법 : 아동전문가들의 번역과 관련 전문가들의 고증을 거쳐 한국형 발달프로파일-Ⅲ를 개발하였으며, 2009년 11월 5일부터 동년 11월 10일까지 두 개 도시(서울, 원주)에서 3세부터 5세까지 정상발달을 보이는 아동 49명을 대상으로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한국형 발달프로파일-Ⅲ의 타당도 비교에는 한국판 덴버발달선별검사Ⅱ(K-DDST-Ⅱ)와 한국판 적응행동척도(K-ABS)를 사용하였다. 결과 : 평가결과 한국형 발달프로파일-Ⅲ의 신뢰도는 .86􀅭.90로 조사되었으며, K-DDST-Ⅱ와 K-ABS와의 항목별 상관관계에서도 높은 수준의 상관관계를 보여 타당도가 높은 평가도구임을 확인하였다. 결론 : 본 예비 연구를 통하여 한국형 발달프로파일-Ⅲ는 아동의 발달을 평가하는데 있어 신뢰할만하고 타당한 평가도구임을 검증 하였다.
        4,200원
        12.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를 전공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학교에 기반을 둔 치료지원 서비스 전문가의 근무환경 과 근무 환경에 따른 직무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향후 교육기반 작업치료사의 복지향상과 최적의 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0년 1월 4일부터 2010년 1월 20일까지 전국에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작 업치료 전공자를 대상으로 전화, 우편, 이메일을 통해 설문지를 발송하고, 회수한 총 6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결과 : 고용형태는 계약직 전일제, 직책은 작업치료사, 급여는 150~200만원 미만, 순회 근무지 수는 1곳, 대상 아동 의 장애유형은 지적장애, 치료 기구 및 장비의 구비 상태는‘그저 그렇다’로, 관련서비스 팀원으로 특수교사로 대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학교에 근무할 때 전체만족도가 높았고, 정규직이고, 급여가 많을수록, 1일 치료 아동 수가 적을수록 보상체계 만족도는 높았으며 근무처와 직책에 따라 자율성 만족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치료기 구 및 장비 구비 여부에 따라 업무만족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1일 치료 아동 수에 따라 인정지위와 자율성, 만족도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직무만족도 요인 중 업무체계와 보상체계, 업무체계와 자율성, 인간관계 와 인정지위에서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학교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를 비롯한 치료지원 전문가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직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과 방안이 필요하며 학교기반 작업치료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미나 및 보 수교육, 학교 기반 작업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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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0.06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편마비형 뇌성마비 아동에게 수정된 건측 상지 운동 제한 치료(Modified Constraint-Induced Movement Therapy)를 적용하여 환측 손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자는 만 7세 2개월인 편마비형 뇌성마비 남자 아동으로 수정된 건측 상지 운동 제한 치료를 적용하여 손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개별실험 연구 방법인 ABA 디자인을 사용하였다. 기초선 자료는 수정된 건측 상지 운동 제한 치료를 시행하지 않고 4회기에 걸쳐 연구자가 Grooved Pegboard 검사와 장악력 검사를 사용하여 아동의 손 기능을 측정하였다. 치료 시기에는 총 10주 동안 하루 5시간씩 건측 손을 제한하고 주 3회 1시간씩 집중적인 상지 치료를 실시하고, 훈련 후 주 1회 손 기능을 측정하였다. 치료 이후 다시 기초선을 4회기 동안 측정하였다. 손 기능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손을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 보는 손사용의 빈도와 얼마나 잘 사용하는지 보는 손사용 숙련도는 치료를 실시하기 전과 치료가 종료된 이후 보호자와의 상담을 통해 각각 1회 측정하였다. 결과 : Grooved Pegboard 검사 결과 기초선 기간보다 치료 기간에 수행 시간이 감소되었으며 치료가 종결된 이후에도 그 효과가 유지되었다. 하지만 악력 검사에서는 기초선 기간과 치료 기간, 치료가 종결된 이후에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손사용의 빈도를 보는 Pediatric Motor Activity Log (PMAL) 검사에서는 치료 전보다 치료 후에 손사용의 횟수가 증가되었으나 손사용의 숙련도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수정된 건측 상지 운동 제한 치료는 편마비형 뇌성마비 아동의 저하된 손 기능을 향상시키는 유용한 치료 방법임을 보여주었다. 추후 연구에서는 개별연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더 많은 뇌성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수정된 건측 상지 운동 제한 치료의 효과를 알아보는 연구가 시행되어져야 하며, 치료 효과의 지속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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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0.06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서론 : 본 연구는 2005년과 2008년도에 실시된 장애인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장애인보조기구의 보급서비스 현황과 사용 실태를 파악하여 효율적인 장애인보조기구 보급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본론 : 2005년과 2008년의 장애인보조기구 보급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장애인의 보조기구 소지율은 크게 차이가 없었으나 2008년도에 새롭게 포함된 장애인보조기구 항목들이 있었다. 장애인보조기구 사용 및 구입 관련 보조기 사용 현황에서 필요한 장애인보조기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사용이 번거로워서’와‘사용할 필요가 없어서’의 이유가 가장 많았고, 2008년도에는 '고장이 나거나 수리를 못해서 사용하지 않는다’는 대답이 증가하여 사후서비스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요한 장애인보조기구를 구입하지 않은 이유는 주로 ‘구입비용 때문에’로 보조기구를 구입하는데 있어 경제적인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었고, 장애인보조기구의 구입 경로는‘장애인보조기구 업체 매장에서 구입’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장애인보조기구 서비스 및 지원 부분에서는 전체의 1/4 정도만이 전문적인 상담과 평가 서비스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 고, 사용 방법에 대한 설명을 받은 경험이 없는 장애인이 1/3을 차지하였다. 이로써 장애인보조기구의 공급이 장애인의 특별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과 평가 과정 없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장애인보조기구에 대한 지원의 형태는 주로 비용을 지원해 주는 방법이 대부분으로 임대를 통한 지원은 매우 미미하였고, 지원 사업(기관)은 대부분 공공기관 및 국가적 지원에 의존하고 있었다. 결론 : 전문적인 상담 및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장애인보조기구를 제공하고, 임대 형태의 지원과 고장과 수리를 위한 사후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국가 예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장애인보조기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민간 및 공공기관의 서비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4,200원
        15.
        200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is study, we assessed the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with Ecklonia cava on blood glucose, lipid metabolism, and renal oxidative stress in streptozotocin (STZ)-induced diabetic rats. Male Sprague-Dawley rats were divided into a normal rat group fed on a control diet and diabetic rats fed on a control diet or supplemented with powder (15% w/w) or water extract of Ecklonia cava (2.5% w/w). Diabetes was induced by a single injection of STZ (60 mg/kg, ip) in citrate buffer. The animals were fed ad libitum with the experimental diet and water for 5 weeks. Dietary supplementation of Ecklonia cava powder and water extract was shown to reduce blood glucose levels in the diabetic rats, and the water extract was more effective than the powder. Dietary supplementation with Ecklonia cava also reduced LDL cholesterol and increased HDL-cholesterol levels in the diabetic rats. Renal glutathione S-transferase activity was increased in the diabetic rats as compared to the normal rats, but reverted to near control values as the result of dietary supplementation with Ecklonia cava. These results show that Eklonia cava exerts an anti-diabetic effect by improving blood glucose concentrations, LDL/HDL-cholesterol ratios, and antioxidative effects on the kidney in diabetic rats.
        4,000원
        16.
        200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9개 출판사에서 발행된 중학교 1,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기술·가정 교과서를 대상으로 조리실습 단원에 게재된 음식의 수와 특징을 조사하고, 양적 측면에서 serving size 및 음식 재료(주재료와 조미료)의 분량 단위를 살펴보았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총 184가지의 식품이 제시되었으며, 학년별 개제 빈도는 3개 학년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판사별 게재빈도는 최대 31가지, 최소 12가지로 차이가 많았다. 둘째, 한국음식은 143가지로 게재빈도에서 외국음식의 41가지에 비하여 월등히 많았으며, 형태 및 조리법별 분류에서 한국음식은 나물 및 무침류가, 외국음식은 육류요리가 가장 많이 게재되었다. 또한 주재료에 따른 식품군 분류에서 외국음식의 경우 6가지 식품군이 모두 제시되었으나, 한국음식은 우유 및 유제품군과 유지 및 당류군 식품이 제시되지 않았다. 한국음식의 주재료는 채소류, 고기․생선․계란 및 콩류, 곡류 및 전분류, 과일류 식품군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외국음식의 주재료는 곡류 및 전분류와 고기․생선․계란 및 콩류 식품군이 각각 1/3 가량씩을 차지하였다. 셋째, serving size는 5인을 기준으로 한 음식이 가장 많았으며, serving size를 제시하지 않은 음식도 8.7%나 되었다. 또한 음식 재료의 분량 단위를 살펴본 결과 먼저 주재료는 중량단위의 사용이 많았으며(64.1%), 조미료는 Ts과 ts 같은 부피단위가 많이 사용되었다(74.3%). 조미료의 특성상 약간·적당량·조금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경우도 있었으며, 그 분량을 제시하지 않은 음식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