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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보조공학기술학회지 KCI 등재 The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Assistiv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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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권 제1호 (2011년 6월) 8

1.
2011.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18세 미만 뇌병변 장애인의 자세보조용구 사용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향후 자세보조용구 지원 사업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18세 미만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1년 3월 2일부터 2011년 3월 30일까지 전국의 병원, 복지관, 보조공학서비스센터, 특수학교를 중심으로 자세보조용구에 대한 설문지를 메일로 배포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총 526개의 자료가 수집되었고 최종적으로 47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 자세보조용구의 필요성 조사 결과 전체 대상자의 89%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나 실제로는 대상자의 43%만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세보조용구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이유는 ‘가격이 비싸서’가 52.23%, ‘어떤 것이 필요한지 몰라서’가 43.01%, ‘어디서 사야 하는지 몰라서’가 3.41%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보조용구를 사용하고 있지 않는 이유는 ‘작아져서’가 44.68%, ‘안 맞아져서’가 17.02%였다. 대상자들이 보유하기를 원하는 자세보조용구 품목은 특수의자, 특수휠체어, 선자세보조기구, 차량용자세보조기구, 목욕자세유지기구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 앞으로 18세 미만 뇌병변 장애인에게 자세보조용구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할 때에는 전문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각 각의 대상자에게 적합한 최적의 자세보조용구를 평가하도록 하고, 구입 후 사후 관리에 대한 교육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자세보조용구의 사용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4,300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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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본 연구는 고령화 사회에 따라 노인의 이동수단과 자가운전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 2011년 5월 2일부터 2011년 5월 21일까지 지역사회 경로당과 노인복지기관의 60세 이상 정상노인을 대상으로, 총 22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182부를 회수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71부의 설문을 분석하였다. 결과 : 노인은 이동수단으로 버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으며(37.84%), 주 1∼6일 사용한다는 응답자가 93%가 넘어 대다수의 응답자가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동수단이 필요한 활동으로는 사회활동(26.32%)이었으며, 이동수단 사용의 어려움으로 근력저하(21.39%)를 가장 많이 호소하고 있었다. 자가운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자가운전이 필요하다는 응답자(45.03%)가 가장 많았으며, 사회활동(35.67%)에 참여하기 위해 자가운전이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노인 운전자에 대한 일반인의 생각은 찬성(47.37%)과 반대(43.86%)가 비슷한 비율로 조사되었다. 일반인이 지각하는 자가운전이 어려운 이유로 시력저하(30.05%)가 가장 큰 원인이었다. 노인의 자가운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노인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정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대답한 응답자(36.53%)가 가장 많았다. 결론 : 본 연구 결과 노인들이 근력저하로 인해 이동수단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수단의 개선이 필요하며, 자가운전의 욕구가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지 평가하고 보조장치를 제공하고 오랫동안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운전재활 서비스가 필요하다.
4,200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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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기존의 전통적인 MVPT와 컴퓨터화된 MVPT의 상관성을 분석하여 임상에서 컴퓨터화된 MVPT 사용의 유용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04년 6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의 S병원 입원 및 외래 환자 중 좌측편마비 환자 중에서 한국판소인지기능 검사(MMSE-K) 점수가 20점 이상인 30명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MVPT와 컴퓨터화된 MVPT를 실시하여 그 상관성을 분석 하였다. 결과 : 검사의 하위 항목 간에는 유의수준 0.05에서 차이가 없었고, 두 검사간의 상관성 비교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99% 신뢰 수준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 또한 두 검사간의 최종 편측무시 여부를 진단한 결과의 Wilcoxon 검증 결과 편측무시의 판단에서 두 검사는 80%의 일치를 보였고, 반응시간에 대한 일치도는 83.3%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전통적인 MVPT와 컴퓨터화된 MVPT 간에 높은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뇌졸중환자의 시지각 능력을 평가하는 도구로 컴퓨터화된 MVPT를 사용할 수 있다.
4,000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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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본 연구는 국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가운전에 대한 운전 욕구와 필요성을 알아보고 장애인들의 운전재활 전문가와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여 국내 장애인 운전재활 서비스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인 11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지에 적절한 응답을 할 수 있는 인지수준을 가진 사람에 한하여 외래, 입원의 구분 없이 시행되었다. 재활병원에 근무하는 작업치료사를 직접 면담 또는 전화로 연구 협조에 대한 요청을 하였고, 이에 대해 동의한 경우에 한하여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설문지를 발송하였다. 설문지는 장애인 자신이 직접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설문지는 일반적인 사항과 자가운전에 대한 욕구, 필요성에 관한 19문항으로 구성되었고 각 문항은 4점 척도로 제시되었다. 결과 : 장애인들은 스스로 운전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동시에 안전을 위한 운전 제한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운전재활 프로그램 및 차량개조에 대한 필요성과 욕구가 높았고, 주요 운전재활요원으로 작업치료사와 운전기능강사를 선택하였다. 결론 : 재활 임상 현장에서 전문가에 의한 운전재활의 시행은 장애인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시급한 과제이다. 운전재활 전문요원으로는 환자의 신체적, 인지적 재활 전문가이자 보조 공학 전문가인 작업치료사에 의해 시행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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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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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본 연구는 국내 작업치료사의 운전재활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을 연구함으로써 지역사회 이동에 기반한 장애인 운전 영역에서의 국내 작업치료 현실을 파악하고,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2011년 5월 16일 대한작업치료사협회에 전체 작업치료사 협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발송 의뢰하여, 동년 5월 31일까지 회수된 209건의 설문지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 응답자 중 대다수가 작업치료사가 운전재활 전문가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하였으며(94.3%), 임상현장에서 운전재활 중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86.1%). 그러나, 현재 작업치료사가 운전재활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지 않으며(68.9%), 운전재활을 실행할 수 있는 지식이나 업무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82.3%). 운전재활 실행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법적제도 보완(37.2%), 재정적 지원(20.3%)이 필요하며, 작업치료사들이 운전재활을 보다 수월하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타 전문 영역과 연계한 워크샵(94.3%)과 협회 차원의 보수교육(86.1%)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임상 현장에서 운전재활을 적용 하지는 않지만, 치료 대상자들에게서 운전재활에 대한 요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9.8%). 결론 : 연구 결과 임상현장에서 운전재활 중재의 필요성이 있으나, 운전재활을 시행하지 않고 있으며, 작업치료사가 전문적 역할을 수행해야 함에도 운전재활 전문가로서 활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운전재활 실행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법적제도 보완이 필요하겠으며, 협회차원에서 보수교육이나 워크샵을 개설하여 작업치료사가 운전재활을 실행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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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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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본 연구는 국내 작업치료사의 운전재활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을 연구함으로써 지역사회 이동에 기반한 장애인 운전 영역에서의 국내 작업치료 현실을 파악하고,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2011년 5월 16일 대한작업치료사협회에 전체 작업치료사 협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발송 의뢰하여, 동년 5월 31일까지 회수된 209건의 설문지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 응답자 중 대다수가 작업치료사가 운전재활 전문가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하였으며(94.3%), 임상현장에서 운전재활 중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86.1%). 그러나, 현재 작업치료사가 운전재활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지 않으며(68.9%), 운전재활을 실행할 수 있는 지식이나 업무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82.3%). 운전재활 실행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법적제도 보완(37.2%), 재정적 지원(20.3%)이 필요하며, 작업치료사들이 운전재활을 보다 수월하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타 전문 영역과 연계한 워크샵(94.3%)과 협회 차원의 보수교육(86.1%)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임상 현장에서 운전재활을 적용 하지는 않지만, 치료 대상자들에게서 운전재활에 대한 요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9.8%). 결론 : 연구 결과 임상현장에서 운전재활 중재의 필요성이 있으나, 운전재활을 시행하지 않고 있으며, 작업치료사가 전문적 역할을 수행해야 함에도 운전재활 전문가로서 활동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운전재활 실행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법적제도 보완이 필요하겠으며, 협회차원에서 보수교육이나 워크샵을 개설하여 작업치료사가 운전재활을 실행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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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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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사례연구를 통해 근거중심의 컴퓨터-보조 인지 프로그램 중 전산화 인지재활프로그램(COMCOG)을 이용하여 치매환자의 기억력 감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봄으로써 전산화 신경 인지재활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 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 대상자는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77세 노인 환자이다. 대상자의 인지치료는 COMCOG를 사용하였으며, 대상자의 인지기능은 CARDS, MMSE-K, COPM, ACLS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치료 기간은 2010년 11월 20일부터 동년 12 월 21일까지 주 5회 4주간 총 20회기였다. 결과 : 컴퓨터-보조 인지 프로그램을 이용한 인지치료 훈련은 실험 전보다 실험 후 지남력(시간, 장소, 사람), 단어지연회상(10개 단어, 물건), 재인지(10개 단어, 물건), 최근기억, 과거기억에서 의미 있게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또한 컴퓨터-보조 인지 프로그램을 이용한 인지치료 훈련은 MMSE-K와 ACLS, COPM에서 향상된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컴퓨터-보조 인지 프로그램 사용이 치매환자의 기억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으며, 조기에 컴퓨터- 보조 인지 치료적 접근방법을 사용한다면 환자들의 삶의 질은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며, 임상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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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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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시각장애학생의 일상생활활동,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인지능력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대상 : 특수학교를 다니고 있는 15-22세 사이의 시각장애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 : 일상생활활동수행력을 알아보기 위해 FIM을 사용하였고, 수단적 일상생활활동수행력을 알아보기 위해 K-IADL을 사용하였으며, 인지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NCSE를 사용하였다. 성별에 따른 수행력을 알아보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고, 장애등급에 따른 수행력을 알아보기 위해 one-way ANOVA를 실시하였다. 결과 : 성별에 따라 일상생활활동 수행력과 수단적 일상생활활동수행력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장애등급에 따라서는 인지 능력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성별에 따른 일상생활활동 수행력과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수행력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독립적임을 알 수 있었으며, 장애등급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인지능력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장애등급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