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This study is aimed at describing the needs, readiness for implementation of, and perceived strategies to deliver Occupation-Based Practice (OBP) using the Model of Human Occupation (MOHO).
Methods: We invited a systemic random sample of 1,100 practitioners to complete an online survey for 3 weeks. The invitation reached 468 email addresses, and 121 recipients consented, giving a response rate of 25.9%. However, we only included respondents who met the inclusion criteria (n = 111) for the analysis.
Findings: Participating practitioners reported high consensus regarding the necessity of OBP, indicating habituation and motor skills areas among the six theory-based areas as the most challenging for clients, yet support for OBP readiness was found to be insufficient. Correlation analysis revealed that time spent at the graduate level was associated with perceived usefulness (r = .659); perceived usefulness in the graduate program on MOHO was largely associated with desire to use MOHO (r = .857), and the adoption level of MOHO was modestly associated only with the desire to use MOHO (r = .285). We identified prioritized strategies, including translation of assessments and tailored professional development components.
Conclusion: Practitioners consented on the necessity of OBP sharing empirical needs seen among clients and commented with strategies to support implementation of OBP. Such findings inform the next step in developing the culture of the OBP practice environment in Korea.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작업치료 관련 치매 가이드라인을 조사하여 질적 평가를 실시하고 효과적이고 핵 심적인 권고 항목을 선정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온라인 검색 및 수기 검색을 통하여 15개의 가이드라인을 최종 선정하였고, AGREE를 이용하 여 질적 평가를 하였다. 또한, 치매에 대한 작업치료 중재에 대한 실제적인 권고안을 추출하여 그 근거 와 강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 15개의 가이드라인 중에서 7개의 가이드라인이 60% 이상으로 ‘강하게 권고’ 수준이었다. 중재에 대한 권고 항목 23개를 도출하였으머, 6개의 가이드라인이 중재 권고를 제시하고 있다. 이 중 미국과 한 국의 치매 작업치료 가이드라인이 작업치료 실행체계를 바탕으로 개발되어 18개 이상 중재에 대한 권고 를 제시하고 있다.
결론 :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가이드라인을 비교 평가함으로써 실용적인 권고를 제시하는 올바른 가이드라 인을 선정하고 임상 현장에서 치매 작업치료 중재의 방향을 제안하였다. 추후, 한국형 치매 작업치료 가 이드라인의 개발 방향과 보완할 점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에서의 활동에 기초한 감각처리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평가 도구의 문항을 개발하는 예비연구로 진행되었다.
연구방법 : 연구 과정은 예비 문항 구성과 본 문항 구성을 통해 이루어졌다. 예비 문항 구성은 문헌고찰을 통한 문항 수집 후 감각통합 교육 경험이 있는 초등교사 3명과 학교 작업치료 경험이 있는 작업치료사 4명에게 문항 적절성 조사 및 신규 문항 수집을 하였다. 본 문항 구성은 초등교사 24명에게 내용 타당 도 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를 이용한 문항 적절성 조사, 작업치료사 19명에게 내용 타당도 지수(CVI)를 이용한 문항 적절성 조사 및 감각의 종류, 감각처리장애의 분류에 대한 조사를 하였다.
결과 : 문헌고찰을 통해 179문항이 수집되었고, 이후 예비 문항 구성 단계에서 93개 문항 삭제, 23개 문 항 추가되어 105개 문항이 구성되었다. 본 문항 구성 단계에서는 내용타당도 지수 값이 단계에 따라 70-80%가 만족될 때 선정하여 19개 문항 삭제, 1개 문항 추가되어 87개 문항이 구성되었다. 최종적으 로 학교에서의 활동에 기초한 감각처리 문항으로 분류하면, 일반적 학습 활동은 45개 문항, 예체능 활동 은 17개 문항, 식사 시간 및 쉬는 시간 활동은 25개 문항으로 총 87개 문항이 개발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국내 학교의 활동 영역을 바탕으로 감각처리능력을 평가 할 수 있는 평가도구의 문항을 개발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평가도구의 임상적, 연구적 사용을 위해서는 추후 본 평가도구의 다양 한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 영역에서의 원격건강관리 서비스의 유형과 효과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문헌을 고찰하고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0년부터 1월부터 2020년 5월까지 PubMed, Embase, NDSL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작업치료 영역의 원격건강관리 중재에 대한 논문을 검색하였으며, 1차 검색된 254편의 논문 중 선정기 준 및 배제기준에 따라 12편의 논문을 최종 선택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총 12편의 선정된 연구 중 근거수준 Ⅲ에 해당하는 단일 그룹 사전-사후 연구가 6편(50.0%)으로 가장 많았고, 뇌손상 환자 대상이 3편(25.0%), 아동 대상이 3편(25.0%), 노인 대상이 2편(16.7%)이었 다. 총 12편의 연구에서 적용한 원격 작업치료 서비스의 유형은 연구에 따라 작업참여 증진, 인지기능 훈련, 운동, 언어기능향상, 휠체어 기술 훈련, 가정환경수정을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 중재 서비 스를 통해 일상생활 수행 및 참여도, 삶의 질, 주의력 및 시각-운동 기능의 향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 되었다. 반면 양손 운동 능력, 휠체어 사용기술, 움직임 및 보행 등과 같은 기능은 원격중재로 인한 효과 는 확인되지 않았다.
결론 : 작업치료 원격건강관리 서비스는 현 시대적 상황 속에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미래의 작업치료 영 역이라고 할 수 있다. 해외의 경우 다양한 원격중재 서비스가 시도되고 있으며 일상생활 수행 및 참여 도, 삶의 질과 같은 영역에서 긍정적인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으로 국내 작업치료에 서도 다양한 원격중재 서비스의 개발과 시도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는 복지용구 사용자의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실시하여 복지용구 품목 및 서비스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복지용구를 2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의 보호자들 5명을 대상으로, 반 구조화된 전화인터 뷰를 실시하였다. 전화 인터뷰는 2회 실시되었고 인터뷰 후 추가적인 질문이나 내용확인은 전화 통화나 이메일로 하였다. 인터뷰 한 모든 내용은 전사한 후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론에 따라 분석되었다.
결과 : 인터뷰 내용은 18개의 의미단위, 9개의 하위구성요소 그리고 구성요소 5개로 정리하였다. 복지용구 사용자의 보호자들은 복지용구 품목에 대한 개선점으로 사용자 질환 및 특성을 고려한 복지용구, 다양 한 옵션기능이 내제된 복지용구, 고령친화용품 기반의 복지용구 그리고 보호자의 부담을 덜 수 있는 복 지용구에 대한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복지용구와 관련된 서비스에서는 복지용구의 선택과 사용방법에 대 한 훈련을 담당하는 전문가 복지용구 전문가와 복지용구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의 필요성을 언 급하였다.
결론 : 본 연구는 복지용구의 사용과 전달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보호자의 견해를 살펴 복지용구와 관련한 개선방안을 사회적 환경의 시선에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 결과가 추후 재가 복지서비스 제도개선에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추후에는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사용자 및 보호자들의 요구도를 바탕으로 한 복지용구의 품목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목적 : 연구의 목적은 국내 작업치료사들을 대상으로 임상적 추론에 대한 자기 평가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단면적 설문조사 연구로 전국의 143명의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는 일반적 특성, 임상적 추론 시행 여부로 구성되었고, 임상적 반영과 추론에 관한 자기 평가(Self-Assessment of Clinical Reflection and Reasoning; SACRR)을 실시하였다. SACRR은 번역·역번역 및 내용타당도 검증의 과정을 거쳤다. 조사기간은 2019년 1월부터 2월까지이었고 자료 분석은 SPSS 20.0으로 기술통계를 실시하 였다.
결과 : 임상적 추론을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39.2%이었고, 사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대상자 는 20.3%이었다. 임상적 추론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시행하는 방법을 알지 못해서’, 시간적 제약과 지식 부족이 있었다. SACRR 평가 결과, 작업치료사들은 클라이언트의 가족, 동료 등의 관점, 치료사로 서의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론을 찾아보고 적용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결론 : 작업치료사의 임상적 추론 강화를 위한 교육을 마련해야 하고, 임상적 추론의 적용을 중요하게 생 각하는 임상 환경조성이 필요하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문헌 고찰을 통해 뇌성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한 행동관찰중재의 특성, 평가도구에 대해 분석하였다.
연구방법 : Pubmed, CINAHL을 사용하여 2020년 5월까지 출판된 논문을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어는 ‘Cerebral palsy’, ‘Action observation’, ‘Motion observation’을 사용하였고 총 10편의 국내외 논문을 선정했다.
결과 : 연구에서 실험군의 연령은 5세-10세까지 전 학령기부터 초기학령기 뇌성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행동관찰중재 적용 방법이 다양하였다. 사용된 평가도구는 수행기반 평가도구가 많았으며 Assisting Hand Assessment(AHA), Melbourne Assessment of Unilateral Upper Limb Function(MUUL)과 a measure of manual ability in children with cerebral palsy(ABILHAND-Kids)의 사용빈도가 가장 높았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뇌성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행동관찰중재방식의 다양성을 확인하였으나 프로그램의 일관성을 위해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Action Observation Therapy(AOT) 임상증거 마련 및 추후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활동 및 참여에 제한이 많은 신체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 작업치료를 시행하여 인지, 사회참여, 일상생활에 미치는 효과를 World Health Organization Disability Assessment Schedule 2.0(WHODAS 2.0)을 통해 검증하고 효과적인 치료 기간 확인을 위해 장기 치 료 집단과 단기 치료 집단을 비교해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뇌병변과 지체 장애 등급을 받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했다. 대상자는 총 17명으로 주 1회 단기 방문 치료를 받는 8명과 월 1회 장기 방문 치료를 받는 9명으로 나뉜다. WHODAS 2.0 평가를 통해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인지, 일상생활, 사회참여의 어려움을 확인하였다. 방 문 작업치료 중재에 따른 전‧후 차이는 Wilcoxon Signed-Ranks Test을 실시하였고, 그룹 간의 점수를 비교하기 위해서 Mann-Whitney U Test을 사용하였다. 통계학적 유의수준 p = .05로 하였다.
연구결과 : 방문 작업치료 중재 전ᆞ후에 단기 치료 집단은 모든 항목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 으며, 장기 치료 집단에서는 어울림, 집안일, 사회참여, 총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를 보였다. 집 단 간 변화량 차이는 인지, 돌아다니기, 자기관리, 사회참여, 총점은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어울림과 집안일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다양한 질환을 가진 장애인을 중심으로 월 1회의 장기 방문 작업치료 중재 통해 일상생활, 사회참 여를 향상시켰다. 장애인의 독립적인 역할을 유지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 해선 장기간의 중재가 필요하다. 또한, 개인의 가정마다 적합한 중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평가도구 적용을 제안하고 보다 많은 방문 작업치료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Objective: The Modified Barthel Index (MBI) measures individuals’ level of independence in performing activities of daily liv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ternal consistency and construct validity of the MBI for children with rare disorders.
Methods: The study participants are children with rare disorders who have muscle weakness including Barth syndrome and congenital muscular dystrophy (N = 113). The MBI was completed by participants in either an online format utilizing the UF Qualtrics system or a pencil-and-paper format. Statistical 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psychometric properties of the MBI.
Results: The MBI showed excellent internal consistency for children with Barth syndrome (Cronbach’s α = .91) and congenital muscular dystrophy (Cronbach’s α = .93). Construct validity was supported by a significant difference in MBI scores among participants grouped by diagnoses. MBI scor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unaffected group and congenital muscular dystrophy (p < .0001) as well as between the unaffected group and Barth syndrome (p < .0001).
Conclusion: The psychometric properties of the MBI present good reliability and construct validity suggesting suitability for use as an outcome measure for children with rare disorders.
Objective: Limited evidence exists concerning whether combined pharmacotherapy is more effective than monotherapy for increased smoking abstinence and post-cessation weight gain prevention. This research investigated the effect of combined pharmacotherapy on smoking abstinence and post-cessation weight change.
Methods: A meta-analytic review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s) published between January 1990 and July 2016 was conducted across PubMed, International Pharmaceutical Abstracts, Web of Science, and Cochrane Library. Aggregate fixed effects were estimated for continuous abstinence and mean post-cessation weight change. Keyword search terms included: “smoking cessation,” “naltrexone”, “varenicline”, and “bupropion”.
Results: Eight RCTs with 2,513 participants were included. Aggregate fixed effect estimates revealed an increase in continuous smoking abstinence (OR = 1.81, p < .001) and mean decrease in post-cessation weight change (-.15 kg, p = .001). Decreased weight change was observed at 6-8 weeks follow-up (-.14 kg, p = .02). Increased mean weight change was observed among varenicline plus nicotine patch abstainers (.21 kg, p = .01), whereas bupropion plus NRT pharmacotherapies showed decreased mean weight change (-.15 kg, p = .01).
Conclusion: Combination pharmacotherapy generates increased smoking abstinence and small short-term post-cessation weight change among abstainers, particularly among bupropion plus NRT when compared against varenicline plus nicotine p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