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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이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자서전적 기억 기능 수준을 측정하고, 자서전적 기억 기능 과 회상기능, 회복탄력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60세 이상의 인지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자서전적 기억 기능, 회복탄력성, 회상기능을 측정하기 위해 각각 한국형 자서전적 기억 기능 평가 척도, 한국형 코너-데이비드슨 탄력성 척도, 노인 회상기능 척도를 적용하였다. 변수 간의 상관관계 분석을 위 해 피어슨 상관관계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 결과 : 분석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73.14세(Standard Deviation; SD = 7.59)였다 (n = 121). 자서전적 기억의 기능적 사용 평균은 1.99점(SD = 0.72) 이었다. 자서전적 기억 기능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 = .32). 자서전적 기억 기능과 노인 회상기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 관관계를 보였다(p < .001).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건강 특성을 통제하고도 자서 전적 기억 기능은 회복 탄력성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β = 0.229, p < .05), 회 복 탄력성에 대한 자서전적 기억 기능의 설명력은 4.2% 였다. 결론 : 자서전적 기억 기능은 회복탄력성 관련 인자로 확인되었다. 자서전적 기억의 기능적 사용이 노인의 건강 에 미치는 유익에 대한 근거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우울집단이나 인지저하집단과 같은 보다 다양한 건강수준의 샘플을 대상으로 자서전적 기억 기능을 측정하고 건강변수와의 관계를 밝히는 추후연구가 필요하다.
        4,800원
        2.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장기요양보험심사 등급외 판정노인의 잔존 운동기능과 수단적 일생생활동작의 수행 독립성 양상을 각각 파악하고, 잔존 운동기능과 수단적 일상생활(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s)의 독립성 간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그 결과에 기초하여 등급외 판정 노인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관리 서비스의 보완 방안을 고찰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횡단분석 연구를 위해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2015년 노인코호트 데이터 베이스를 사 용하였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등급외 판정을 받은 노인의 사지의 운동장애 여부, IADLs 10개 항목에 대한 의존 수행 여부, 나이, 성별, 독거여부, 건강 보험료분위, 인지기능에 관한 정보를 추출하고, SAS Enterprise 7.1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 결측치가 없는 3,706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81.48세(표준편차 5.27)였으며, 여성비율은 75.63% 였다. 사지별 무장애 수준은 77.8~95.7% 였고, IADLs 수행 독립성 수준은 몸단장하기(50.0%), 약 챙겨먹기(70.4%) 항목에서 응답자의 과반 이상이 독립 수행을 보고했 고, 나머지 8개 항목에서 독립성 수준은 13.5~45.7% 였다. 부위별로 차이는 있으나 나이, 성별, 독거여 부, 건강 보험료분위, 인지기능을 통제했을 때, 대상자의 사지 운동 장애는 IADLs 수행 의존과 통계적 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대상자들의 사지 무장애 비율에 비해서 IADLs 의존 수행이 높았다. 사지의 운동장애는 IADLs 의 존 수행과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했다. 등급 외 판정 노인의 장기요양집단 진입 예방에 효과적인 프로 그램 운영을 위해 기존의 지역사회 건강관리 서비스의 활용 및 다양화가 제안된다.
        4,800원
        3.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고령자를 위한 가정환경수정 및 주택개조 연구의 경향을 확인하고, 초고령 사회를 준비하는 측면에서 고령자의 정주성 도모를 위한 가정환경수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문헌고찰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National Digital Science Library; NDSL),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EMBASE, Google Scholar를 이용하여 2008년 1월부터 2017년 12월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루어진 연구를 검색하였으며, 검색용어로는 “가정환경수정” 또는 “가정환경 수정” 또는 “주택 개조” 또는 “주택개조” 또는 “home modification”, OR “home modifications”, OR “residential modification”, OR “residential modifications”를 사용하였고, 검색 제외어로 “가이드라인” 또는 “guideline”과 “고찰” 또는 “review”를 사용하였다. 결과 : 검색을 통해 총 374건의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중복자료를 제외한 후 포함기준과 제외기준을 적용하여 최종적으로 14편의 연구를 추출하였다. 고령자를 위한 가정환경수정 연구가 2009년부터 꾸준히 발표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는 경향을 발견하였다. 연구주제로는 가정환경 수정 실태나 요구, 선호에 관한 연구가 가장 많았다. 연구방법으로는 양적연구방법이 가장 많이 이용되었으나 차츰 질적 연구나 통합 연구방법의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결론 : 고령자와 가족구성원의 개인적, 물리적, 사회적 가정의 의미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전문가 협업구조에 기반한 맞춤형 가정환경수정의 적용이 필요하며, 정부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의 시행과 더불어 탈시설화와 고령자의 정주성 도모를 위한 가정환경수정 서비스 모델 개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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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작업균형 평가를 위한 한글판 라이프밸런스 척도(Korean version of Life Balance Inventory; K-LBI)를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라이프밸런스 척도(Life Balance Inventory; LBI)의 한국어 번역, 역 번역, 원저자 검토의 과정의 거쳐 번역본을 완성하였으며 내용타당도 검증을 위해 13명의 작업치료사에게 LBI의 한국어 번역본에 포함된 53개 항목의 적합도에 대한 응답을 5점 리커트 척도로 수집하여 Item-level Content Validity Index(I-CVI)를 산출하였다. 수렴타당도는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WHO Quality of Life-Brief; WHOQOL-BREF), 한글판 Short Form-12 Health Survey Questionnaire version 2(SF-12v2)와의 상관계수를 통해 검증하였다. 신뢰도 검증을 위해 내적일치도 및 검사-재검사 신뢰도 분석을 실시했다. 결과 : 165명의 대상자에게 조사한 설문을 통해 내용타당도를 검증한 결과, K-LBI에 포함된 53개 항목의 I-CVI의 평균은 0.79로 나타났다. 수렴타당도 분석에서 K-LBI의 총괄 점수와 한국판 WHOQOL-BREF와 한글판 SF-12v2의 정신적 건강 지수(Mental Component Score; MCS)와의 상관계수는 각각 .356(p=.01), .490(p=.01)로 확인되었다. 신뢰도 검증 결과, 노인과 성인 집단에서 도출된 Cronbach’s α값은 각각 .875, .831였다. 결론 : K-LBI는 타당도와 신뢰도를 갖춘 작업균형 평가도구로 확인되었으며, 활동 참여에 대한 만족도 저하, 혹은 참여하고 있는 활동 영역 간에 불균형으로 인해 작업적 불균형을 경험하는 대상자들에게 적용하여 평가함으로써 일상생활 양식의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목적의 평가도구로 활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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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신체활동, 인지활동, 사회적 상호작용, 놀이 및 수공예 등의 목적있는 활동 및 사회적 상호작용을 포 함한 집단 복합 중재가 초기치매 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유사 실험연구로써 단일 집단 사전-사후 설계(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로 중재는 회당 90분, 주 1회, 8회기 동안 실시하였다. 중재 전과 후의 인지기능과 우울 수준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 해 치매 선별용 간이정신상태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Dementia Screening; MMSE-DS) 와 단축형 한국어판 노인우울척도(Korean Version of Short Form Geriatric Depression Scale; SGDS-K) 를 사용하였다. 결과 : 초기치매 노인에게 집단 복합중재 후의 인지기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이 있었고(p<0.01), 우울 수준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감소가 있었다(p<0.05). 우울증 의심에 해당되는 대상자 6명은 모두 정상범주로 분류되었다. 결론 : 신체활동, 인지활동, 사회적 상호작용, 놀이 및 수공예 등의 목적 있는 활동을 포함한 집단 복합 중 재는 초기 치매 노인의 인지기능의 퇴행을 늦추고 우울수준을 감소시키는데 유의한 효과가 있다. 향후 연구결과의 확증이 필요하며 치료사의 태도나 역량 등 중재의 정확한 전달에 필요한 질적인 내용을 포 함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4,200원
        7.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상호작용식 메트로놈(Interactive Metronome; IM)을 이용한 반복적인 움직임 과제 훈련이 지역사 회 거주 노인의 균형기능과 낙상효능감,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D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3명에게 회당 31분씩 11회기 동안 IM훈련을 적용하여 균형 기능, 낙상효능감, 주의력의 변화 추이를 살펴본 단일대상연구로, 평가도구로는 IM Short Form Test (IM SFT), 4분면 구획스텝검사(Four Step Square Test (FSST)), Fullerton Advanced Balance (FAB) Scale, 한국어판 낙상효능감 척도, 한국어판 활동특이적 균형 자신감 척도와 100에서 연속으로 다섯 번 7 빼기 과제를 사용하였다. 결과 : 3명의 대상자 모두 초기기초선 기간에 비해 중재 기간의 IM SFT SRO% 평균값이 증가하였고, 중 재 전에 비해 중재 후의 균형기능 평가 점수가 향상되었다. 3명의 대상자 모두 초기기초선 기간에 비하 여 중재 기간 동안 주의력 평가 평균 점수가 향상되었다. 결론 : IM을 이용한 훈련이 노인의 균형기능과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재로 적용 가능함을 확인하 였다.
        4,600원
        8.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체계적 고찰을 통해 노인의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전산화 인지 훈련이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06년부터 2016년까지의 10년 간의 문헌을 Medline, EMbase, Cochrane, CINAHL, PsycINFO, KISS, KMbase, NDSL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하였다. 검색 키워드로는 ‘Therapy, Computer-Assisted (Mesh term)’, ‘Aged (Mesh term)’, ‘Cognitive Therapy (Mesh term)’, ‘Randomized Controlled Trial (Publication Type)’, ‘노인’, ‘전산화 인지’를 사용하였다. 최종적으로 포함기준에 적합한 8편의 무작위 임상실 험설계 연구를 선정하였다. 결과 : 포함된 연구에 대한 방법론의 질적 수준(PEDro 척도)은 6~8점인 ‘좋음’수준에 모두 속하였다. 노 인 참여자의 유형으로는 경도인지손상이 45.5%, 정상 노인 27.3%를 차지하였다. 측정한 종속변수는 기 억력이 31.6%, 전반적 인지 기능이 21.0%, 주의집중력과 실행 기능이 각각 15.8%를 차지하였다. 경도 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한 5편의 연구 중 4편에서 기억력에 긍정적 효과를 보였고, 주의집중력을 종 속변수로 측정한 3편의 연구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정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3편의 연구에서는 기 억력이 향상되었다. 결론 : 이번 연구를 통하여 전산화 인지 훈련이 노인의 인지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 수 있었다. 이는 작 업치료사에게 임상적 근거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추후에는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장기적으 로 인지 기능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임상적 근거 마련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4,600원
        9.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 구인공고를 분석하여 작업치료사 구직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분석 자료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오티브레인 커뮤니티(http://otbrain.com/)에 게시된 8,753건 의 작업치료사 모집 공고를 수집하여 지역별, 고용형태별, 급여수준별, 시기별, 모집분야별로 분석하였다. 결과 : 분석 결과, 최근 3년간 연도별 구인공고 건 수가 연도별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합격자 수보다 500건 이상 더 많았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도의 구인공고 건 수가 5,272건(60.20%)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었다. 고용형태별로는 구인공고 건수 중에서 정규직이 6,467건(73.90%)으로 나타났다. 급여수준별로는 6,944건 (79.80%)이 2,500만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시기별 기준으로 구인공고가 가장 활발하게 게시되는 시기는 12~1월이고 5월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분야별로는 성인/노인 분야가 80.0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구인공고를 통하여 작업치료 구직 시장의 변화를 알 수 있었으며, 추후 구인공고를 좀 더 구체적 으로 분석하여 다양한 분야별 수요와 공급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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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is investigation, 480 high school students attending school in Seoul, Incheon were surveyed for their knowledge of seaweed and their preference of seaweed products provided during school meal service. Female students answered that they preferred seaweed more than male students. When asked to explain their preference for seaweed, most students who preferred seaweed responded ‘it is tasty’ (82.9%), while those that did not like seaweed responded ‘I don’t like the texture when chewing it and it is not tasty’ (47.8%). Most students reported that they usually eat ‘laver’, and the number of times that they at seaweed was ‘3-4 times a week’. The primary place in which they ate seaweed and the place where they feel it had the best taste was a ‘house’. The primary source of information regarding seaweed was mass media including TV, newspapers, magazines and the internet (48.8%). With regard to seaweed in school meals, which is offered twice a week, most students reported, ‘I eat seaweed and leave it to some extent.’ They perceived ‘laver’ to be most often provided in school meals, and 57.7% reported that their favorite seaweed meal was ‘laver’. When asked why they dislike seaweed in school meals, the most common responses were ‘I didn’t like seaweed the first time I tried it’ (27%) and ‘Its taste is different from what I eat at home’ (24.6%). The most common request regarding seaweed provided in school lunches was for the taste to be improved (48.2%). Evaluation of the preference for seaweed menus in school meals revealed that both males and females had higher preferences of more than 4 points for ‘fried laver’ and ‘broiled l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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