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에서는 경기교육종단연구 초등학교 4학년 패널의 7차년도, 9차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여 일반계 고등학생의 진로성숙도 잠재집단을 유형화하고, 각 잠재집단 간 전이 양상을 확인하며, 전이 양상에 영향 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목적에 따라 잠재프로파일분석(Latent Profile Analysis: LPA) 을 실시하여 고등학교 1학년(7차년도), 3학년(9차년도) 시기 진로성숙도 잠재집단을 유형화하고, 잠재전 이분석(Latent Transition Analysis: LTA)을 통해 전이 패턴을 분석하였다. 추가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전이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일반계 고등학생의 고1 시점(7차)에 서 3개의 잠재 집단(높은 진로성숙, 중간 진로성숙, 낮은 진로성숙)으로, 고3 시점(9차)에서 3개의 잠재 집단(높은 진로성숙, 중간 진로성숙, 낮은 진로성숙)으로 분류되었다. 두 시점의 잠재집단 간 전이확률 분 석 결과, 모든 잠재집단에서 절반가량의 학생들이 다른 잠재집단으로 전이하여 다양한 영향요인에 따른 진로성숙도 변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집단 간 전이패턴은 전체 표본을 기준으로 중간 진로성숙 집단에 서 중간 진로성숙을 유지하는 경우가 31.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낮은 진로성숙 집단에서 낮은 진 로성숙을 유지하는 경우가 14.0% 순이었다. 전이 패턴을 상향, 유지, 하향으로 분석했을 때 유지 패턴 (57.5%)이 가장 많았았고 상향(22.5%) 패턴, 하향 패턴(20.0%) 순이었다. 학생의 개인적 특성, 진로활 동 도움 정도는 진로성숙도 잠재 집단 간 상향 및 하향 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 구 결과를 토대로 일반계고 진로교육을 위한 결론 및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Odor is a type of air pollution where irritating substances enter through the olfactory system, causing discomfort. At present, the government is formulating various measures and policies to address this type of pollution. This paper seeks to analyze major research cases from both domestic and overseas settings in relation to odor management. In addition, it reviews the potential of addressing environmental issues using a living lab approach in conjunction with community mapping and citizen science. For example, in one domestic case, the Magok smart city living lab project, citizens’ data on community mapping of odor were collected for analysis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 (AI) to derive results. Additionally, in an overseas case in California, citizens directly participated in monitoring air quality using the Community-based monitoring (CBM) method, and both CBM and existing methods were used to assess the level of pollutants for effective data collection. In both of these cases, the potential to address environmental issues was seen to manifest through the development of citizens’ determination and ability to independently solve local problems. However, there are still problems in implementing citizen science, such as the lack of infrastructure and resources available, issues with data collection methodology, questions of objectivity regarding collected data, and concerns about sustainability and expertise in relation to civic participation. Addressing these problems would require an institutional foundation and systematic civic education. This study highlights the potential of addressing environmental problems inherent in the living lab system based on citizen science by analyzing two cases. In addition, this study suggests that if systematic civic education measures are introduced to address issues within existing citizen science research approaches, such measures would be valuable within the educational living lab framework in that they would become effective in tackling not only environmental problems but also social problems as well.
본 연구는 광주 내 대형마트와 온라인 마켓에서 영유아 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과자류 80건 및 음료류 40건의 식 품첨가물(타르색소, 인공감미료), 곰팡이독소 및 영양성분 (자당, 무기질)을 분석하였다. 유아용 표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이 불검출로 설정된 타르색소와 사카린나트륨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과자류(기타가공품) 1건에서 인공감미료인 아세설팜 칼륨이 0.07 g/kg 검출되었으나 이 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에서 정한 허용 기준치 이 하였다. 곰팡이독소는 아플라톡신 및 오크라톡신 A는 검 출되지 않았으며, 푸모니신 B1, B2 및 제랄레논이 각각 과자류에서 14건(9.78-78.94 μg/kg), 6건(5.58-11.73 μg/kg) 및 9건(2.96-8.83 μg/kg) 검출되었다. 푸모니신에 대한 기 준·규격은 따로 설정되어 있지 않았으나 타 연구 결과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제랄레논은 식품 일반 에 대한 공통 기준·규격 이내로 확인되었다. 자당은 과자 류에서 65건(0.02-40.94 g/내용량(g)), 음료류에서 24건(0.12- 27.60 g/내용량(g)) 검출되었으나 식품유형간 유의적인 차 이는 없었으며, 타 연구 결과와 비교했을 때 그 함량도 적 은 편이었다. 다만, 검출 시료 89건 중 1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성인 기준으로 표시하고 있 었기 때문에 제품 구입 시 영유아 기준으로 오인될 우려 가 있다. 무기질은 대부분의 시료에서 검출되었으며 과자 류 중 4건의 시료에서 내용량 당 아연 함량이 상한섭취량 (1-2세: 6 mg/일, 3-5세: 9 mg/일)을 초과하는 수준이었다. 아연 강화식품이나 보충제의 과다 섭취가 인체의 유해성 을 보인다는 다수의 보고가 있으므로 섭취시 유의할 필요 가 있다. 나트륨은 과자류 80건 중 16건이 영유아용 표시 식품의 기준을 초과하였으나 모두 품목제조보고서상 영유 아 섭취 대상 식품으로 표시하지 않아 해당 기준을 적용 할 수 없었다. 따라서 영유아용 표시 식품의 기준·규격을 설정과 함께 현재 시행되는 기준·규격이 알맞게 적용될 수 있도록 표시 기준 강화 등의 제도적 개선이 필요할 것으 로 보인다.
본 연구는 광주지역 커피전문점에서 유통되고 있는 커피류 중 주요 성분인 카페인과 커피콩의 로스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성분인 benzo[a]pyrene, 그리고 중금속(lead, cadmium) 등의 함량을 분석하였다. 커피음료는 대형(12), 중형(13) 프랜차이즈 그리고 지역 소규모 커피 전문점(75) 등 100개 지점에서 총 114건(Americano 100건, Cold-brew 14건)을 구매하여 시험 검체로 하였고, 검체의 1회 제공량은 175-460 (Americano 220-460, Cold-brew 175-400) mL로 조사되었다. 커피음료의 성분 분석 결과 카페인은 0.25-1.49 mg/mL (72.58-290.18 mg/cup)으로 고카페인 함유 기준인 0.15 mg/mL를 상회하는 수준이었고, 1회 제공량 기준으로 일부 커피음료는 2잔만 섭취하여도 성인 카페인 최대 섭취 권고량인 400 mg/day를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벤조피렌(Benzo[a]pyrene)은 ND-55.35 ng/kg (ND-15.22 ng/cup)으로 분석되었다. 현재 커피음료에 대한 벤조피렌 함량 기준은 없으나 다른 식품유형의 기준인 1.0 μg/kg(특수용도식품) 이하 보다 낮은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중금속은 납(Pb)과 카드뮴(Cd)이 각각 ND- 29.00 μg/kg (ND-8.4 μg/cup)과 ND-12.0 μg/kg (ND-4.7 μg/ cup)의 분포를 보였으나 대부분이 불검출로 확인되었다. 본 조사를 통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원두 추출 커피음료 중 벤조피렌과 중금속(납, 카드뮴)은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으나, 카페인은 함량이 비교적 높게 확인되어 커 피음료 섭취 시 카페인 함량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 로 판단된다. 또한, 소비자를 위해 향후 커피음료에 카페인 함량 표시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목적 : 노인을 대상으로 포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개념인 라이프스타일에 접근하기 위해, 관련 중재프로그램의 구성요소를 도출하여 프로그램 구성 시 사용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제공하려한다.
연구방법 : 지역사회 및 노인과 관련된 전문가 패널 12명을 대상으로 2018년 11월부터 12월까지 델파이 조사를 3회 실시하였다. 1차에서는 노인 대상 라이프스타일 관련 중재프로그램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종합 분석한 후, 구성요소에 관한 폐쇄형 항목 및 서술형 응답칸을 사용하여 의견을 수집하였다. 2차, 3차에서는 구성요소의 적합도와 중요도를 알아보았고,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노인 대상 라이프스타일 관련 중재프로그램의 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결과 : 1차 델파이 결과,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제시된 37개 항목에서 삭제되거나 수정되어 23개의 구성요소가 선정되었고, 2차 델파이 결과에서는 50개의 구성요소가 합의되었다. 최종 3차 델파이 조사를 통해서는 22개의 항목이 선정되었으며, 최종 선정된 항목에 대한 내용타당도 비율은 0.77, 안정도는 0.20 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노인의 라이프스타일 관련 중재프로그램의 구성요소는 지역사회 기반을 포함한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효율적인 라이프스타일 중재를 계획 및 시행하는데 근거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raditional wastewater research mainly focuses on 1) estimating the amount of waste entering sewage treatment facilities, 2) evaluating the treatment efficiency of sewage facilities, 3) investigating the role of sewage treatment effluent as a point source, and 4) designing and managing sewage treatment facilities. However, since wastewater contains a variety of chemical and biological substances due to the discharge of human excreta and material used for daily living into it, the collective constituents of wastewater are likely a reflection of a community’s status. Wastewater-based epidemiology (WBE), an emerging and promising field of study that involves the analysis of substances in wastewater, can be applied to monitor the state of a defined community. WBE provides opportunities for exploiting indicators in wastewater to fulfill various objectives. The data analyzed under WBE are those pertaining to selected natural and anthropogenic substances in wastewater that are a result of the discharge of metabolic excreta, illicit or legal drugs, and infectious pathogens into the wastewater. This paper reviews recent progress in WBE and addresses current challenges in the field. It primarily discusses several representative applications including the investigation of drug consumption across different communities and the management of community disease and health. Finally, it summarizes established indicators for WB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proximate components (water, crude ash, crude protein, crude fat, and carbohydrates) and nutritive components (vitamin A, C, E, minerals, amino acids, and fatty acids) of rice flour and develop several rice bread recipes using rice flour. The water, crude ash, crude protein, crude lipid, carbohydrate contents of rice flour were measured to be 8.53%, 0.10 g, 6.80 g, 0.14 g and 84.43 g, respectively. No vitamin A was detected in the rice flour, and vitamin C and E contents were found to be 8.30 and 0.3467 mg/100 g, respectively. Calcium, potassium, magnesium, iron, and sodium contents were measured as 6.23, 65.05, 9.78, 0.17 and 2.84 mg/100 g; the large amount of potassium helps to discharge the sodium. Rice flour has nine kinds of essential amino acids in it; essential amino acids form 45.15% of rice flour’s content. which is higher than 32.3%. Fatty acids were barely detected in the rice powder; saturated fatty acids were measured as 31.25 mg/100 g, and unsaturated fatty acids as 25.54 mg/100 g. Regarding essential fatty acids, linoleic acids were measured as 41.01 mg/100 g, and linolenic acids as 2.20 mg/100 g. The researcher used rice loaf bread as the base and developed rice bread recipes using rice flour to make a total of 11 items: 8 items with 75% rice flour (rice bagel, rice sweet red-bean bread, rice butter roll bread, rice mocha bread, rice buttertop bread, rice custard cream bread, and rice streusel), 2 items with 80% rice flour (stollen and rice hobbang), and 1 item with 85% rice flour (rice donut).
This study, drawing on critical discourse analysis methodologies, aims to show how Chinese international students are discursively represented in a Korean newspaper. Articles from the Chosun Ilbo were collected between 2008-2016. The media has framed social images on Chinese International students quite often from the Beijing Olympic torch relay in 2008. Following van Dijk’s (1998) ideological theory, macro- and micro-level of textual analysis were conducted. It was found that the two groups of ‘us’ and ‘them’ (Chinese international students) were dichotomized. It was enforced by discursive strategies such as conjugation, over-lexicalization, and delegitimization. As for the micro-level analysis, drawing on Halliday’s (1985) systemic functional grammar, three dimensions of analysis (ideational, interpersonal, and textual) were conducted to uncover the power relations under the linguistic forms. This study concludes that Chinese international students were represented by the ideological square of positive self-presentation and negative other-presentation.
고농도의 초산수용액을 분리⋅농축하기 위해 polyacrylonitrile (PAN) 중공사 복합막을 제조한 후 투과증발 분리실험을 통해 제조된 복합막의 분리성능을 확인하였다. 제조된 중공사 복합막의 코팅여부를 알아보고자 SEM 사진을 측정하였으며 코팅두께가 3.85 µm로 균일하게 코팅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막의 투과성능평가 실험을 수행한 결과 가교제의 농도와 가교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투과도는 감소하고 선택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대표적인 결과로 가교제인 glutaraldehyde 농도 13 wt%, 가교온도 140°C에서 투과도 250 g/m2⋅hr, 선택도 13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또 다른 가교제로서 poly (acrylic acid) 농도 9 wt%, 가교온도 140°C일 때 투과도 330 g/m2⋅hr, 선택도 9의 값을 얻을 수 있었다.
Poly (vinylidene fluoride) (PVDF)의 소수성 중공사막 표면에 계면중합하여 복합막을 제조하였다. Piperazine (PIP)과 trimesoyl chloride (TMC)의 농도변화, polyethylene glycol (PEG)의 함량변화에 따라 막을 제조하였으며, 막의 특성평가를 위해 100 ppm의 NaCl, CaSO₄, MgCl₂ 용액과 NaCl과 CaSO₄를 혼합하여 제조한 300 ppm의 공급액에 대한 막의 투과도와 배제율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TMC를 사용하여 계면중합하였을 때 막의 투과도와 배제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0.1~1 wt%로 TMC 농도를 변화시켜 가며 실험을 수행한 결과 0.1 wt%일 때 NaCl 100 ppm에 대해 투과도 48.3 LMH (L/m²·hr)와 배제율 59%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투과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annealing처리와 piperazine에 PEG를 첨가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결과 처리하지 않은 막에 비해 투과도는 전체적으로 향상되는 모습을 나타냈지만배제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PDMS 단일 막을 이용한 투과증발공정을 통해 이소프로필알코올(Isopropyl alcohol, IPA)―물계에 대한 분리특성
을 알아보았다. RTV-655 주재와 가교제의 비율을 9:1과 10:1로 달리하고 반응온도를 40, 60, 80°C로 변화하여 경화시켰다.
이렇게 제조된 막을 이용하여 특성평가를 위해 물/IPA 혼합액에 대한 투과증발 실험을 수행하였다. 공급액의 조성은 85 wt%
IPA 수용액을 사용하였으며, 온도는 25, 35, 45, 55°C로 변화시켰다. 공급액의 변화와 반응온도의 조건변화에 따른 투과도 및
IPA 농축농도를 측정하였는데, 투과도는 9:1 비율, 공급액 온도 55°C일 때 148 ⋅, 선택도는 10:1 비율, 공급액 온도
55°C일 때 17%로 가장 높은 값을 얻을 수 있었다.
지지체인 Polyacrylonitrile (PAN) 중공사에 Poly (vinyl alcohol) (PVA)과 가교제인 Glutaraldehyde (GA)를 코팅하 여 막을 제조하였으며, 특성평가를 위해 물/Isopropyl alcohol (IPA) 혼합액에 대한 투과증발 실험을 수행하였다. 코팅용액의 조성변화와 반응온도의 조건변화에 따른 투과도 및 선택도를 측정하였고, 공급액의 조성은 85 wt% IPA 수용액을 사용하였으며, 온도는 30, 50, 70, 90℃로 변화시켰다. 투과도는 PVA 3.5 wt%, 공급액 온도가 90℃일 때 1,870 g/m 2 ⋅hr, 선택도는 PVA 7 wt% 공급액 온도가 30℃일 때 804로 가장 높은 값을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Poly (ether block amides)(PEBAX) 3533을 이용하여 N2, O2, CH4, CO2, SO2에 대하여 투과도를 측정하였다. 투과선택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분자량 400의 Poly (ethylene glycol) (PEG)를 PEBAX 대비 20%, 40%, 50% 첨가하여 막을 제조한 후 N2, O2, CH4, CO2, SO2 순으로 투과도 및 순수 기체에 대하여 확산도 및 용해도를 각각의 막에 대하여 Time-lag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예상한 바와 같이 PEG 함량의 증가에 따라 순수 기체에 대한 투과도는 증가하였으며, 이상선택도의 경우 PEBAX 3533이 지니는 값과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PEG 햠량 증가에 따라 투과도의 증가는 각 기체의 PEG에 대한 용해도 증가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대해서 본문에서 자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혼합가스에서 CO2를 선택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poly (etherimide) (PEI)-poly (dimethylsioxane) (PDMS) 재질의 복합막 및 모듈을 제조하여 CO2/H2 분리특성을 확인하였다. 제조된 중공사 복합막 모듈은 모듈의 단수에 따라 25℃, 일정 압력에서 stage-cut별로 분리된 가스의 유량, 농도, H2 회수율, CO2 제거율 등의 성능을 측정하였으며, H2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1단 시험에서 2단 직렬시험과 3단 직렬 + 병렬 시험으로 단수를 증가시켜 시험하였다. 각각의 운전조건에 대한 결과들을 확인한 결과 3단 운전조건에서 stage-cut을 0.32로 하였을 때 Product가스의 H2 농도는 97%이었으며 그때의 H2 회수율은 85%이었다. 또한, CO2 제거율은 약 90%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재순환 가스의 농도는 공급 가스와 유사하게 얻을 수 있었다.
폴리아마이드 역삼투막 표면에 음이온 수용성 고분자인 poly(vinyl amine)(PVAm)을 코팅한 후 오염물질인 bovine serum albumin (BSA), humic acid (HA), sodium alginate (SA)에 대하여 파울링 개선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PVAm의 코팅과 파울링 여부는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SEM)을 통해 관찰하였다. BSA, HA, SA 100 ppm 공급원액을 이용하여 2, 4, 8 bar로 압력을 변화시켜 투과성능실험을 수행한 결과 PVAm으로 코팅되지 않은 막과 코팅된 막 모두 압력증가에 따라 파울링 현상이 심화되었으나 PVAm으로 코팅된 막이 BSA, HA, SA의 경우 모두에서 약 30%이상 투과도가 향상되어 파울링 개선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HA > SA > BSA의 순으로 파울링 개선효과가 나타났으며 HA의 경우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n-Pentane의 분리 및 회수를 위해 분리막의 제조가 용이하고 유기용매에 대한 내용매성이 있는 polyetherimide (PEI)를 지지체로 poly (dimethyl siloxane) (PDMS)를 코팅하여 중공사 복합막을 제조하였다. 제조된 기체 분리막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n-Pentane과 질소를 이용하여 공급농도와 stage cut의 변화에 따른 n-pentane과 질소의 투과도, permeate, retentate의 농도, 농축도, 회수율을 측정하였다. n-pentane과 질소의 투과도는 각각 2485.3, 9.9 GPU를 나타내었고, stage cut이 감소하고 공급농도가 증가할수록 투과측의 n-pentane 농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반면 회수효율의 경우에는 stage cut이 증가할수록 공급농도가 감소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