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은 나트륨 통로를 차단하는 신경독소로 가장 오래되고 강력한 해양독소 중 하나이다. 전통적으로 아시아에서 복어 섭취로 인한 테트로도톡신 중독사고가 많이 발생했었다. 최근 아열대 복어 종과 그 잡종 섭취로 인한 테트로도톡신 중독사고가 아시아 외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복어 종별 테 트로도톡신 및 유사체의 함량과 기관 내 분포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총설에서는 식품공전 복어독(테 트로도톡신) 분석법인 쥐를 이용한 생물학적 정량법, 효소 면역측정법, 고압 액체 크로마토그래피-형광검출기, 가스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를 이용한 분석법의 장단점을 비교하였다. 또한 최근 주로 사용되는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를 이용한 테트로도톡신과 테트로도톡신 유 사체 분석법을 소개하고 이에 사용된 전처리법, 컬럼 및 이동상을 비교하였다. 또한 복어 종별 테트로도톡신과 그 유사체 함량과 다양한 기관에서의 분포를 정리하였다. 이 총설은 테트로도톡신 분석법과 다양한 복어 종의 테트로 도톡신과 유사체 함량 및 기관에서의 분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고삼 물추출물과 주 성분인 마트린의 유전 독성 유발능을 마우스 간세포 및 혈구세포에서 체내 단세포전기영동 시험법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OECD TG 489 에서 정하고 있는 체내 알카리코멧 시험법(in vivo alkanine Comet assay)을 수컷 마우스를 사용하여 수행하였다. 고삼 물추출물의 투여 용량은 한계 용량을 포함하도록 체중 대비 1,000와 2,000 mg/kg으로 하였다. 마트린의 세 투여용량은 50, 100, 200 mg/kg으로 정하였고, 최고 투여용량은 용량 설정시험을 통하여 설정하였다. 음성대조물질과 시험물질은 경구로 3회 투여하였고, 양성대조물질(ethyl methanesulfonate, EMS)은 2회 투여하였다. 마지막 투여 후 3-4시간 내에 간 조직과 혈액을 채취하였고 단세포전기영동을 알카리 조건에서 수행하였다. 코멧 시험 결과, 고삼 물추출물과 마트 린에 의한 체중의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간세포와 혈구세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유전자 손상을 유발 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조건에서 고삼 물추출물과 마트린은 유전독성 유발능이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훈제연어와 연어회 및 샐러드 등에 많이 활용되는 생연어 섭취에 따른 L. monocytogenes 에 의한 식중독 발생 리스크를 비교하기 위해 정량적 미생물 위해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하루에 1회 훈제연어와 생연 어 섭취로 L. monocytogenes로 인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은 취약계층의 경우 1.02×10-7, 6.99×10-13이며, 일반계층에서는 2.27×10-9, 1.55×10-14으로 나타나 취약계층에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은 훈제연어의 경우 100배, 생연어의 경우 10배로 증 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생연어가 훈제연어보다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생연어는 짧은 유통기한 때문에 냉장온도에서 최고농도로 증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L. monocytogenes 최소 감염량이 102-103 cells로 매우 낮은 것을 고려할 때 임신부, 고령층과 같은 취약계층에 대한 식품안전 교육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훈제연어에서는 염지, 훈연공정 때문에 4oC, 10oC 냉장보관 초기에는 L. monocytogenes의 성장이 다소 저해되었으나 각각 6.4일, 2.7일 후 다시 증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훈제연어에서 L. monocytogenes 오염수준이 높고 냉장 보관온도가 남용(10oC) 되었을 때 냉장유통 기간인 2주 동안에도 최고 농도로 성장해 식중독 발생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훈제연어의 공정과정에서 L. monocytogenes 가 오염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며 온·오프라인 유통환경관리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서울시 경동시장 및 인근 대형마트에서 유통 중인 건조 수산물 150여 건을 시료로, ICP-MS를 이용하여 규격 미설정 중금속인 비소, 크롬, 니켈에 의한 오염도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위해도를 분석하였다. 크롬과 니켈은 검출량 및 위해도 분석 결과, 유의할 만한 결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 비소 검출량의 경우 건조어류 1.76±1.36 (0.00- 7.34), 건조연체류 3.38±2.42 (0.06-7.89), 건조해조류 1.99±1.33 (0.28-5.97), 건조갑각류 6.62±2.50 (3.30-13.57) ppm으로, 현재 건조 농산물 일부 및 한약재에서의 3 ppm 이하 규정을 간접적으로 적용했을 때, 건조갑각류는 분석에 사용된 시료 21건 모두 기준 이상으로 검출되었고, 건조연체류는 총 20건 중 50%에 해당하는 10건이 기준 이상, 건조 어류는 총 108건 중 15건(13.9%)이 기준 초과, 건조 해조류는 35건 중 6건(17.1%)의 시료가 기준을 초과 한 결과를 보였다. 시료 건수에 따른 한계에도 불구하고, 위 결과를 통해 각 품목별 및 세부 품목별 미 규격 중금속 오염에 대한 지속적인 자료 축적과 규격 설정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록 %PTWI 분석 결과 아직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중금속은 여러 경로로 인체 내로 유입되며 위해도는 총합으로써 평가해야 하므로, 해양 및 수산물의 오염으로 인한 건강 위해 가능성에 대한 확인은 다각적인 연구와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Staphylococcus aureus와 Bacillus cereus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한 원인균 중 하나로 각종 식품에서 검출되면서 많은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식중독 발생의 원인균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중 DNA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PCR 검출법이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샌드위치와 같은 즉석 섭취 식품에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S. aureus와 B. cereus 의 신속검출을 위해 conventional PCR과 real-time PCR의 특이도 및 민감도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검출한계 범위가 배양액에서는 cPCR의 경우 S. aureus (104-106 CFU/mL), B. cereus (103-105 CFU/mL) 이였고, real-time PCR의 경우 S. aureus (103-106 CFU/mL), B. cereus (102-105 CFU/mL) 이였다. 식품에서는 cPCR의 경우 S. aureus (104-106 CFU/mL), B. cereus (103-105 CFU/mL) 이고, real-time PCR의 경우 S. aureus (104-106 CFU/mL), B. cereus (103-105 CFU/mL) 으로 나타났다. Real-time PCR법이 cPCR법 보다 10배 이상 더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real-time PCR은 우수한 민감도를 지닌 검출기법으로 식중독 세균 검출에 있어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료된다.
유통 당류(n=124)에서 C4슈가 혼입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탄소동위원소비율(δC), 당조성, 인공감미료를 분석하였다. 탄소동위원소비율 분석 결과, 유통벌꿀(n=23) 중 3 건(13.6%)에서 C4슈가가 혼입된 것으로 판정되었고 도시 영농으로 제조된 벌꿀(n=23)은 모두 식품공전의 기준에 적합하였다(-26.09– -22.99‰). 사양벌꿀(n=11)의 탄소동위원 소비율 범위는 -14.58에서 -11.52‰로 C4당의 특성을 보였다. 코코넛슈가(n=20)의 δC값은 -25.72에서 15.87‰로 3건에서 C4당류가 혼입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단백질침전 법으로 C4당의 함량을 확인한 결과, 모든 코코넛슈가에서 C4당이 최저 9.5%에서 최고 63.4% 검출되었다. 메이플시럽 (n=12) 중 1건이 AOAC의 메이플 시럽 기준에 부합되지 않았다. CAM 당류인 아가베시럽(n=12)은 -11.42에서 - 10.92‰ 범위로 C4당류와 범위가 겹쳐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C4당인 사탕수수당(n=10)의 탄소동위원소비율은 -12.60에서 -11.40‰이었고, 옥수수물엿(n=5)은 -11.70에서 -10.93‰이었다. Fructose/glucose 비율 측정 결과, 일부 아가베시럽에서 혼입이 의심되었다(3.2-49.7). 모든 시료에서 인공감미료는 검출되지 않았다.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의 시행에 따라, 농약의 안전 사용이 더욱 중시되었다. 산림식용자원(임산물)은 소규모 재배 등의 이유로 등록된 농약의 수가 적어, 등록되지 않 은 농약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에 임산물에 대한 농약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자, 산림식용자원 10종에 대한 잔류 농약 및 중금속 잔류 실태 조사를 하였다. 엽경채류인 두릅, 참죽나무, 음나무, 옻나무의 새순, 한약재인 두충, 가시오갈피의 수피, 열매류인 초피나무, 산초나무, 은행나무의 열매와 도토리를 대상으로 잔류농약과 중금속 잔류를 분석하였다. 검출 빈도는 두릅, 참죽나무, 음나무, 두충, 가시오갈피, 초피, 산초에서 각각 6.7, 13.3, 11.8, 13.3, 10.0, 46.768 및73.3%였으며, 옻나무, 은행, 도토리에서는 검출 되지 않았다. 검출된 잔류농약은 모두 미등록 농약 이였다. 중금속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 서 얻은 임산물별 사용농약에 대한 정보는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 사용현황을 확인하여, 추후 농약등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므로 국내 임산물의 안전성 확인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가치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도입이 농산물 중 잔류농약 부적합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 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 강서지역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을 검사하였다. 농산물 8,081건을 대상으로 340종의 동시분석 농약에 대해 GCMS/ MS, GC-MSD, HPLC-MS/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부적합 농산물은 2018년 67건(2.5%), 2019년 49건(1.9%), 2020년 39건(1.4%)으로 나타났다. PLS제도 도입 전과 도입 후의 잔류농약 부적합 증감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카이 제곱 검정을 통한 교차분석 결과에서 χ2=8.383, P=0.015 (95% 신뢰수준)를 나타내어 PLS 제도 도입 후에 부적합률이 유의하게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광주지역 커피전문점에서 유통되고 있는 커피류 중 주요 성분인 카페인과 커피콩의 로스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성분인 benzo[a]pyrene, 그리고 중금속(lead, cadmium) 등의 함량을 분석하였다. 커피음료는 대형(12), 중형(13) 프랜차이즈 그리고 지역 소규모 커피 전문점(75) 등 100개 지점에서 총 114건(Americano 100건, Cold-brew 14건)을 구매하여 시험 검체로 하였고, 검체의 1회 제공량은 175-460 (Americano 220-460, Cold-brew 175-400) mL로 조사되었다. 커피음료의 성분 분석 결과 카페인은 0.25-1.49 mg/mL (72.58-290.18 mg/cup)으로 고카페인 함유 기준인 0.15 mg/mL를 상회하는 수준이었고, 1회 제공량 기준으로 일부 커피음료는 2잔만 섭취하여도 성인 카페인 최대 섭취 권고량인 400 mg/day를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벤조피렌(Benzo[a]pyrene)은 ND-55.35 ng/kg (ND-15.22 ng/cup)으로 분석되었다. 현재 커피음료에 대한 벤조피렌 함량 기준은 없으나 다른 식품유형의 기준인 1.0 μg/kg(특수용도식품) 이하 보다 낮은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중금속은 납(Pb)과 카드뮴(Cd)이 각각 ND- 29.00 μg/kg (ND-8.4 μg/cup)과 ND-12.0 μg/kg (ND-4.7 μg/ cup)의 분포를 보였으나 대부분이 불검출로 확인되었다. 본 조사를 통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원두 추출 커피음료 중 벤조피렌과 중금속(납, 카드뮴)은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으나, 카페인은 함량이 비교적 높게 확인되어 커 피음료 섭취 시 카페인 함량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 로 판단된다. 또한, 소비자를 위해 향후 커피음료에 카페인 함량 표시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소고기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비율이 높은 병원성대장균의 검출 여부와 분리된 균주의 항생제 내성 및 유전적 특성을 조사 하였다. 전체 335건의 소고기 중 82건에서 병원성대장균이 검출(24.4%)되었고 102개의 다양한 균주를 분리하였다. 분리균주의 병원성 유전자를 토대로 분류한 결과, EHEC가 66 균주로 가장 많았고 EHEC와 EPEC 등 2가지 유전자가 동시에 검출된 균주도 11균주가 있었다. 분리된 균주의 항생제 내성 시험결과, 30균주는 1가지 이상의 항생제에 대하여 내성을 보였다. 그 중 tetracycline에 내성을 보이는 균주가 27균주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 ampicillin, trimethoprim/ sulfamethoxazole, chloramphenicol 등의 순으로 많았다. 분리 된 균주의 혈청형 검사 결과, 혈청형은 O26, O91, O103, O104, ,O111, O113, O121, O128 및 O145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소고기의 조리 가공 시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리기구 등에 대한 위생적 관리와 충분한 조리 등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국내 유통 중인 호상형 및 액상형 요거트 등 20개 발효유 제품의 유산균 생균수 및 사용 균주를 분석하여 제품의 표시사항과 비교하였다. 분석 제품의 생균수는 2.7×107-5.6×1010CFU/mL의 범위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제2021-26호)』의 기준치(1.0×107-1.0×108CFU/mL 이상)를 만족하였다. 순수분리된 유산균의 16S ribosomal RNA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를 미국국립보건원(NCBI) GenBank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어있는 생물종의 염기서열과 비교함으로써 제품에 사용된 유산균의 종을 동정하였다. 동정된 균주는 Lactobacillus 6종(L. paracasei, L. acidophilus, L. plantarum, L. rhamnosus, L. helveticus, L. delbrueckii subsp. bulgaricus), Lactococcus 1종(Lc. lactis), Streptococcus 1종(S. thermophilus)으로 모두『건강기능식 품의 기준 및 규격(고시 제2019-149호)』에서 제시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사용될 수 있는 미생물로 확인되었다. 제품별 균주 사용 빈도는 L. paracasei (n=7), L. acidophilus (n=5), L. helveticus (n=5), S. thermophilus (n=3), L. rhamnosus (n=2), L. delbrueckii subsp. bulgaricus (n=2), Lactobacillus plantarum (n=1), Lc. lactis (n=1) 순 으로 조사되었다. 소비자 알권리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사용된 프로바이틱스 미생물의 균주명 등의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발효 전후 황백 시료의 항산화 활성, 피부기능 개선 효과 및 항균 활성을 연구하고 그 효능을 평가하여 발효 황백의 피부기능 개선 효능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기 위해 총 플라보노이드, 총 페놀 함량, FRAP, DPPH 라디칼 소거능, reducing power, 아질산염소거능 등을 측정하였고, 피부 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LPS를 처리한 RAW 264.7 대식세포와 TRF-α/IFN-γ를 처리한 HaCaT 피부표피 세포를 바탕으로 XTT 세포독성평가, NO 생성 억제능 평가, ELISA kit를 이용한 염증성 cytokine의 생성량을 평가 하여 항염증 활성을 평가하였다. 항산화 활성의 측정 결과 발효 전 황백 시료에서는 현저히 낮은 결과를 보였으 나, 발효과정을 거치며 항산화 활성이 증가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XTT 세포독성 평가 결과, RAW 264.7 세포와 HaCaT 세포 모두 3.13, 6.25, 12.5 μg/mL의 농도에서 독성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NO 생성 억제능 평가와 ELISA kit를 이용한 실험 결과 황백 시료가 발효됨에 따 라 염증반응 매개물질인 NO의 생성량이 감소하고 IL-6와 IL-1β의 발현이 현저하게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발효 전후 황백 추출물의 berberine 및 palmatine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palmatine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berberine의 함량은 발효에 따라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국내 식생활의 기본적인 구성식단 중 하나인 고기류, 곡류, 그리고 면류에 함유되어 있는 수용성 비타민 B군(B1, B2, B3, B7)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고기류의 B1은 0.039-0.295 mg/100 g의 범위를 나타내었고, B2는 0.029-0.327 mg/100 g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B3는 0.158-3.183 mg/100 g의 범위를 나타내었고, B7은 0.812- 2.588 μg/100 g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곡류의 경우 B1은 0.069-0.097 mg/100 g의 범위를 나타내었고 B2는 0.008- 0.100 mg/100 g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B3는 0.092-0.709 mg/ 100 g의 범위를 나타내었고, B7은 0.814-8.918 μg/100 g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면류의 경우 B1은 0.057-0.128 mg/100 g의 범위를 나타내었고, B2는 0.008-0.048 mg/100 g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B3는 0.022-6.537 mg/100 g의 범위를 나타내었고, B7은 0.474-3.067 μg/100 g의 범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고기류, 곡류, 그리고 면류에 수용성 비타민 함량은 영양성분 기초 데이터베이스 구축 연구로써 이용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