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당류(n=124)에서 C4슈가 혼입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탄소동위원소비율(δC), 당조성, 인공감미료를 분석하였다. 탄소동위원소비율 분석 결과, 유통벌꿀(n=23) 중 3 건(13.6%)에서 C4슈가가 혼입된 것으로 판정되었고 도시 영농으로 제조된 벌꿀(n=23)은 모두 식품공전의 기준에 적합하였다(-26.09– -22.99‰). 사양벌꿀(n=11)의 탄소동위원 소비율 범위는 -14.58에서 -11.52‰로 C4당의 특성을 보였다. 코코넛슈가(n=20)의 δC값은 -25.72에서 15.87‰로 3건에서 C4당류가 혼입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단백질침전 법으로 C4당의 함량을 확인한 결과, 모든 코코넛슈가에서 C4당이 최저 9.5%에서 최고 63.4% 검출되었다. 메이플시럽 (n=12) 중 1건이 AOAC의 메이플 시럽 기준에 부합되지 않았다. CAM 당류인 아가베시럽(n=12)은 -11.42에서 - 10.92‰ 범위로 C4당류와 범위가 겹쳐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C4당인 사탕수수당(n=10)의 탄소동위원소비율은 -12.60에서 -11.40‰이었고, 옥수수물엿(n=5)은 -11.70에서 -10.93‰이었다. Fructose/glucose 비율 측정 결과, 일부 아가베시럽에서 혼입이 의심되었다(3.2-49.7). 모든 시료에서 인공감미료는 검출되지 않았다.
Analyses of stable carbon isotope, major sugar composition and artificial sweeteners of 124 sugar products were conducted to evaluate authenticity. Based on the measured δC values, 3 of the 23 circulated honey samples were considered adulterated with C4 sugar. None of the 23 local honey products of Seoul was adulterated; δC was from -26.09 to -22.99‰. In addition, the range for sugar-fed honeys was from -14.58 to -11.52 at the C4 origin (n=11). In the case of coconut sugar, the range of δC was from -25.72 to -15.87‰ and 3 samples were considered adulterated with C4 sugar. Of 12 maple syrups just one was adulterated. Agave syrup, a CAM plant sugar showed C4 origin with values, from -11.42 to -10.92‰ (n=12); values of cane sugar ranged from -12.60 to -11.40‰ (n=10) and values for corn taffy syrup ranged from -11.70 to -10.93‰ (n=5). Based on measured fructose/ glucose ratios, some agave syrups were considered authentic at 3.2-49.7 (17.3±13.7), and none of the samples contained artificial sweete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