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iquid chromatographic method, using matrix solid-phase dispersion (MSPD) is developed for the extraction of residual furazolidone in chicken eggs. Blank or fortified egg samples (0.5 g) were blended with Octadecylsilyl (Bulk C,,, 40 pm, 18%. load, endcapped. 2 g) derivatized silica. After homogenization, C,,/egg and Na2S0, matrix were transferred to a column made of 10 ml glass synnge and filter paper and compressed 4.0-4.5 ml volume. The column was washed with 8 ml of hexane and dried under N, gas. Furazolidone was eluted with acetonitrile (8 ml) under gravity. The eluate containing furazolidone was free from interfering compounds when analyzed by HPLC with UV detection (365 nm, photodiode array). Calibration curves were linear (r = 0.99985) and inter- (1.47%) and intra-assay (5.29%) variabilities for the concentration range examined (7.8-497 ngig of eggs, 20 pl injection volume) were indicative of an acceptable methodology for the analysis of furazolidone. Average recovery of furazolidone added to egg was 96.2%. The limit of detection for the proposed method was 1 ng/g for furazolidone. The method using MSPD is proposed as an alternative assay to the classical method which involves the use of large volumes of a harmful solvent and requires a long tedious separation and clean-up processes prior to its determination.
본 연구는 과일류의 방사선 조사 여부를 검지하기 위해서 생물학적 방법인 발아법으로 방사선 조사여부를 확인하였다. 과일류는 사과, 오렌지, 그리고 레몬으로 0.1, 0.3, 0.5, 0.7, 1.0 kGy의 조사선량으로 방사선 조사하고 7일 동안 순의 길이를 측정하여 방사선 조사에 의한 발아 특성을 살펴보았다. 모든 시료는 7일 동안 지속적인 길이 성상을 하였지만, 방사선 조사에 의해서 길이 성장이 억제되어 3일에서 5일부터는 순의 길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않았다. 사과를 제외하고, 오렌지는 5일째 자자 비조사 시료는 0.5 cm이상 길이를 보여 비조사 시료와 조사 시료의 구분이 가능하였다. 레몬은 발아 5일째 0.2 cm 이하의 길이를 보여 비조사 시료와 조사시료의 구분이 가능하였다. 또한 오렌지와 레몬는 B일부터 길이 성장정도가 현저히 낮아지고 발아 5일동안 비조사 시료의 성장성토가 가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류의 방사선 조사여부는 발아 7일 동안 순 길이의 유의적인 길이성장과 비조사 시료와 조사 시료들의 성상정도를 측정함으로써 확인 가능하였다.
환경호르몬으로 독성이 강하기로 유명한 TCDD는 간을 포함한 각 조직에 손상을 주고, 내분비의 붕괴를 야기시킨다. 본 연구는 TCDD로 처리한 rat의 간과 혈장을 사용하여, 어성초의 생화학적 효과를 연구하였다. TCDD를 투여한 지 일주일 후부터 어성초 200 ㎎/㎏을 4주간 격일로 투여하고 TCON군과 NO군은 saline을 투여하였다. 혈청에서 total cholesterol, HDL-cholesterol, LDL-cholesterol, total lipid, triglyceride(7G)를 간조직중에서 MDA를 측정함으로써 과산화지질 활성도와 콜레스테롤의 양을 조사하였다. TCDD로 처치한 rat에 어성초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과산화지질 및 콜레스테롤이 유의적인 수준으로 억제되었다.
본 연구는, Vibrio parahaemolyticus에 대한 면역 글로블린 Y(IgY)플 생산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Vibrio parahaemolyticus는 중요한 병원성 균이며. 위장염을 유발시키는 원인 균이다. 따라서, 난황에서 Vibrio parahaemolyticus에 대한 항체를 생산하기 위하여 항원 LPS(lipopolysaccharide)를 암탉에 주사하였다. 면역은 2주 간격으로 4차까지 실시하였으며, 추가면역으로 2주 간격으로 3차 까지 긴시한 후 ELISA로 그 항체 역가를 측정하였다. 난황에서의 항체생성은 1차 면역 후 1주일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7주에 최고 역가에 도달하였고, 이러한 역가는 13주 이후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혈청에서의 항체 역가노 난황에서의 경향과 유사하였다. 정제시킨 IgY를 본 연구의 water-dilution 방법과 상업용 IgY분리 kit로 그 정제 정도를 비교해본 결과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Vibrio parahaemolyticus외의 다른 Vibrio 속 및 세균들과의 교차반응성 조사에서 특별한 교차반응이 없었다. 본 연구에 나타난 결과로, 아주 적은 양의 LPS 항원으로 역가가 높은 항체의 생산이 가능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들을 보아 난황은 유행성 위장염을 유발하는 병원성 균의 특이 항체 개발을 위한 좋은 공급원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RAPD 분석은 한 개의 primer를 이용하여 임의의 DNA조각을 증폭하는 것이다. 이때 만들어지는 여러 형태의 DNA pattern을 이용하여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를 분류할 수 있다. 리스테리아균들을 효과적으로 RAPD typing 할 수 있는 primer들을 엄선하기 위하여 리스테리아 표준균주 13종을 대상으로 총 31가지 primer들의 RAPD분리력을 비교하여 보았다 결과는 재현성이 높았으며 이중 6가지 primer(primer 6, HLWL74, UBC155, UBC127, Lis5, Lisll)가 discrimination index, band의 숫자, band scoring의 난이도 등을 고려해 볼 때 나머지 primer 들에 비해 우수한 분리력을 보였다. 이들 primer들은 장차 리스테리아의 RAPD typing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이들을 이용하여 돈육공장의 오염원 규명을 위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난각칼슘을 식초에 침지하여 제조한 양조칼슘, 현미칼슘과 난각칼슘분 및 침 강성탄산칼슘을 횐쥐에 식이 후 칼슘의 혈청 중 보유량(흡수율)에 관하여 비교시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이온화율이 높은 양조칼슘낀폐,통기 현미칼슘의 흡수는 경구투여 2시간 후에 최고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온화율이 낮은 난각칼슘분이나 침감성탄산칼슘은 이보다 늦은 5시간 후에 최고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온화율이 높은 칼슘일 수록 흡수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2. 횐쥐에 식이한 칼슘시료의 칼슘의 혈청 중 보유량은 현미칼슘>양조칼슘(밀폐))양조칼슘(통기))침강성탄산칼슘>난각칼슘분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는 이온화율의 순과 같았다 3. 현미칼슘의 혈청중 칼슘농도가 난각칼슘분에 비하여 약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 칼슘의 혈청 중 보유량은 칼슘 섭취수준에 의한 영향보다 칼슘 이온화율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4. 제조 조건에 따른 양조칼슘의 칼슘의 혈청 중 보유량은 밀폐조건이 통기조건에 비해 약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난 이유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연구가 계속 진행되야 할 것으로 본다
대부분의 식중독은 단체 급식으로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위생상태와 연관되어 식중독을 야기 시키는 병인 물질 중 포도상 구균은 많은 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부경남지역의 5개 초등학교 급식시설에서 총 98개의 샘플 중 A급식소의 식수, D급식소의 손, E급식소의 냉장고와 앞치마에서 4개의 포도상 구균을 분리하였다. 분리된 균주들은 1개의 메티실린 저항성 혈장응고 효소 음성 황색포도상구균(Methicilline Resistant 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 aureus: MRCNS땃 깨의 메치실린 민감성 혈장응고효소 양성 황색포도상구균 (Methicilline sensitive Coagulase positive Staphylococcus aureus· MSCPS)으로 구분되었다. 한편 포도상 구균은 내열성 내독소로서, 이 중 가장 문제가 되는 내독소 B(enterotoxin B)를 검색하기 위한 PCR을 실시한 결과, A장소의 식수, D장소의 손, E 장소의 냉장고와 앞치마에서 분리된 균주로부터 477b의 생성물을 갖는 sob gene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 분리된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항생제 민감성 실험에서는 ampicillin과 penicillin에 대하여 전체적으로 저항성을 가졌으며, 특히 A 식수에서 분리된 균주는 옥사실린 저항성(oxacilline resistant)균주로 나타나 MRSA(methicilline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균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aflatoxin이 오염된 옥수수에서 각 전처치 방법과 조리 및 가공 방법에 따라 aflatoxin이 감소되는 정도를 관찰하고자 수행되었다. Aspergillus parasiticus ATCC 15517 접종하여 aflatoxin을 생성시킨 옥수수(GCB70, 미국산)에 태양 광선 조사, UY 조사 및 물 세척 등의 전처치를 실시하였으며, 각 전처치 후의 시료를 옥수수의 일반적인 조리 및 가공 방법(끓이기, 찌기, 굽기 및 튀기기)에 따라 죽, 떡, 빵 및 팝콘을 만들었다. Aflatoxin이 생성된 옥수수 시료(AC)와 전처치에 따른 부과물로서 AC에 태양 광선을 7일 조사시킨 시료(SC), UV를 56시간(7일간) 조사시킨 시료(UC) 및 물 세척을 3회 수행한 시료(WC), 그리고 이들의 조리 및 가공 완성품에 대한 aflatoxin 함량을 HPLC로 정량하였다. AC의 total aflatoxin 함량은 전처치 시료에서는 태양 광선 조사시와 UV 조사시(UC)에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물 세척시에는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감소는 아니었다. AC, SC, UC 및 WC를 조리 및 가공전 태양 광선 조사와 UV 조사는 aflatoxin 분해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끓이기, 찌기, 굽기 및 튀기기 등의 조리 및 가공 방법은 aflatoxin의 감소에 도움이 되며, 특히 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Aflatoxin이 오염된 옥수수에서 aflatoxin을 식품 중 기준치 이하로 감소시키기 위하여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