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s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was passed on August 20, 2021, and came into force on November 1, 2021. Prior to this, personal information has been protected by separate laws such as the Consumer Rights Protection Act and the Network Safety Act. With increasing attention to protection of personal information, comprehensive regulations related to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were introduced in the Civil Code which came into effect in 2021. Although the work of law making is ongoing, the debates about the legal nature of personal information right is still sharp. Though there have been many regulations stipulates the protection of personal information generally, the personal information right has been treated in a similar way to the right of privacy in practice. Only recently have the meaning of the personal information right and the right of privacy begun to be distinguished. In addition, the disputes related to ‘informed consent’ to collection and use of personal information have been also raised. Concerns about the infringement of personal information have significantly increased with more frequent use of personal information in the era of big data. To address the issued newly raised in the era of big data,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stipulates the protection of personal information in a comprehensive way, which not only protects personal information at the civil level, but also stipulates the duties of the public authorities to protect the personal information. To be specific,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more clearly stipulates personal information processing rules and clarifies the rights of the subject of the personal information, the duties of processor of the personal information, and the responsibilities of government ministries in charge of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This study examines the legislation evolution and legal disputes related to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in China and analyzes the newly enacted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of China.
본 연구는 고령사회를 배경으로 노인에 대한 혐오와 배제로부터 표출된 사회현상 즉 노인차별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노인의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제 11년차 자료를 사용하여 조사대상 가구 7,067가구 중 65세 이상 노령자 중 자살생각에 응답하지 않은 고령자를 제외한 4,666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했다. 그 후 SPSS WIN 2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상관분석,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노인차별은 평균 2,59점(SD .52) 으로 보통수준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분형 로지스틱의 결과 전반적으로 노인차별이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노인차별의 하위변인인 건강차별, 가족차별, 직업차별이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는 반면 사회적 차별은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obel test를 실 시한 결과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가 부분적으로나마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에서 노인차별·노인자살 방지와 노인의 자아존중감 제고를 위한 정책적·실천적 제언을 제시하고 있다.
소수성의 폴리에틸렌 다공성막 표면에 오염물질이 흡착됨으로써 발생되는 파울링 현상으로 인한 투과도 감소 문 제를 해결하고자 함산소불소화법을 이용하여 막 표면을 친수화 하였다. 함산소불소화 처리 후 접촉각은 93°에서 50°까지 감 소하였고, 수투과량은 60% 이상 증가하였다. 또한, 모델오염물질 Albumin (form bovine serum, BSA), Humic acid sodium salt (HA), Alginic acid sodium salt (SA) 100 ppm의 수용액을 이용하여 투과도 평가 실험을 수행한 결과 막이 친수화 됨에 따라 오염물질이 흡착되는 정도가 감소하여 투과도가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SA에 대해서는 파울링 개선효 과가 크게 나타나 처리하지 않은 PE막에 비해 투과도가 두 배 이상 향상된 값을 나타내었다.
고농도의 초산수용액을 분리⋅농축하기 위해 polyacrylonitrile (PAN) 중공사 복합막을 제조한 후 투과증발 분리실험을 통해 제조된 복합막의 분리성능을 확인하였다. 제조된 중공사 복합막의 코팅여부를 알아보고자 SEM 사진을 측정하였으며 코팅두께가 3.85 µm로 균일하게 코팅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막의 투과성능평가 실험을 수행한 결과 가교제의 농도와 가교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투과도는 감소하고 선택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대표적인 결과로 가교제인 glutaraldehyde 농도 13 wt%, 가교온도 140°C에서 투과도 250 g/m2⋅hr, 선택도 13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또 다른 가교제로서 poly (acrylic acid) 농도 9 wt%, 가교온도 140°C일 때 투과도 330 g/m2⋅hr, 선택도 9의 값을 얻을 수 있었다.
Poly (vinylidene fluoride) (PVDF)의 소수성 중공사막 표면에 계면중합하여 복합막을 제조하였다. Piperazine (PIP)과 trimesoyl chloride (TMC)의 농도변화, polyethylene glycol (PEG)의 함량변화에 따라 막을 제조하였으며, 막의 특성평가를 위해 100 ppm의 NaCl, CaSO₄, MgCl₂ 용액과 NaCl과 CaSO₄를 혼합하여 제조한 300 ppm의 공급액에 대한 막의 투과도와 배제율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TMC를 사용하여 계면중합하였을 때 막의 투과도와 배제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0.1~1 wt%로 TMC 농도를 변화시켜 가며 실험을 수행한 결과 0.1 wt%일 때 NaCl 100 ppm에 대해 투과도 48.3 LMH (L/m²·hr)와 배제율 59%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또한, 투과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annealing처리와 piperazine에 PEG를 첨가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결과 처리하지 않은 막에 비해 투과도는 전체적으로 향상되는 모습을 나타냈지만배제율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Poly(vinyl alcohol) (PVA)에 대하여 가교제로써 glutaraldehyde (GA), maleic anhydride (MA)를 이용하여 제조한 코팅용액을 알칼리로 가수분해 시킨 poly acrylonitrile (PAN) 중공사 막표면에 코팅하여 막을 제조하였다. 제조된 막의 투과 특성평가를 위해서 물/에탄올 혼합액에 대한 투과증발 실험을 수행하였다. 60°C의 90 wt%의 물/에탄올 혼합액에 대하여 반응온도 및 가교제의 농도변화에 따른 투과도 및 선택도를 측정하였다. 일반적으로 반응온도, 가교제 농도가 증가할 경우 투과 도는 낮아지고, 선택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가교제로 GA의 대표적 결과는 반응온도 120°C, GA 11 wt%로 투과 도는 165 g/m 2 hr 선택도는 81이고, MA는 반응온도 120°C, MA 11 wt%로 투과도는 174 g/m 2 hr 선택도는 73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지지체인 Polyacrylonitrile (PAN) 중공사에 Poly (vinyl alcohol) (PVA)과 가교제인 Glutaraldehyde (GA)를 코팅하 여 막을 제조하였으며, 특성평가를 위해 물/Isopropyl alcohol (IPA) 혼합액에 대한 투과증발 실험을 수행하였다. 코팅용액의 조성변화와 반응온도의 조건변화에 따른 투과도 및 선택도를 측정하였고, 공급액의 조성은 85 wt% IPA 수용액을 사용하였으며, 온도는 30, 50, 70, 90℃로 변화시켰다. 투과도는 PVA 3.5 wt%, 공급액 온도가 90℃일 때 1,870 g/m 2 ⋅hr, 선택도는 PVA 7 wt% 공급액 온도가 30℃일 때 804로 가장 높은 값을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최근 자동노출제어장치에 의한 X선질 보정 및 다양한 수학적 보정 알고리즘 적용이 가능한 전산화단층촬영 장치를 이용하여 견부 강제 견인용 밴드의 사용 유‧무에 따라 영상의 질과 환자의 편의성 및 안정성 측면에서 견부강제 견인법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경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79명을 대상으로 견부 강제 견인용 밴드를 사용하기 전‧후의 측면 투영 scout 영상과 횡단면 영상을 획득하여 횡단면 영상의 일정 크기의관심영역 내의 화소 및 평균 HU 값을 비교하여 정량적 분석을 하였고 인공물과 해상도 및 분해능에 대한 임상 영상평가를 정성적으로 분석하였으며 환자가 느끼는 불편 정도를 자가 진단 설문 평가하였다. 결과적으로 측면 투영 scout영상에서 견부 강제 견인용 밴드를 사용한 경우 묘출되는 경추의 수가 증가되었으나 횡단면 영상의 관심영역 내에서견부 강제 견인용 밴드를 사용하기 전‧후에 대한 화소 및 평균 HU 값의 변화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인공물과 해상도 및 대조도와 관련된 정성적 분석 결과에서 관찰자간 특이한 결과는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견부 강제 견인용 밴드의 사용에 대한 자가 진단 설문 평가에서 환자의 82.27%는 불편함을 호소하였으며 정량적 및 정성적으로 영상의 질을 분석한 결과에서 사용에 따른 영상의학적 이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최근 다양한 수학적 보정 알고리즘에 의한 전처리 필터 과정의 적용과 더불어 절편 두께의 감소 및 자동노출제어장치 등에 의한 선질 보정 등이 가능한전산화단층촬영 장치가 보급되면서 선속 경화에 의한 영상의 잡음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어 영상의 질에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환자에게 불편함을 주거나 추가적 위험성이 있는 견부 강제 견인용 밴드의 사용은 더 이상 임상적 유용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관련 문헌 및 자료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경험하고 있는 스트레스에 관하여 알아보고 사회적 대안으로 효과성을 인정받은 원예를 도구로 이용하여 개인・환경・상호 교류 적 관계에 역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자신이 경험하는 부정적인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스트레스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이를 통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지지를 향상 시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목적을 두었다. 인문계 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참가한 27명과 참가 하지 않은 대조군 27명을 선정하여 프로그램 전・후에 설문하였으며 연구 기간은 2010년 3월 13일에서 2010년 12월 18일까지이며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격주 1회씩 총 18회 실시하였다. 평가도구는 자아존중감 척도, 사회적지지 척도, 스트레스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스트레스대안 프로그램을 적용한 원예치료가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사회적지지・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사회적지지・스트레스에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원예치료를 실시한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의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대조군과 치료군은 동일한 집단임을 알 수 있었으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사회적지지・스트레스에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원예치료를 실시한 결과 자아존중감소에 대한 영역의 결과는 실험군의 p=0.000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지지에 대한 영역을 확인한 결과 실험군의 p=0.002로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결과가 나왔다. 또한 스트레스에 대한 영역의 결과는 실험군의 p=0.002로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결과가 나왔다. 이에 본 연구자는 입시 스트레스가 심한 인문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대안 훈련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했을 때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 결과 스트레스 대안 훈련 프로그램은 신체적・심리적 반응을 완화시켜 주는 데 효과적이며 스트레스 관리능력을 함양하여 스트레스 반응을 감소시켜 건강한 학교생활 및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확대 적용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