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상세보기

작업치료사 핵심직무 분석과 경력과 치료 분야에 따른 직무 차이 비교 KCI 등재

A Survey of the Core Job of Occupational Therapists and Their Different Job Tasks Depending on the Therapist’s Experience in Years and Different Treatment Areas

  • 언어KOR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76688
구독 기관 인증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4,600원
대한작업치료학회지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Therapy)
대한작업치료학회 (Korean Society Of Occupational Therapy)
초록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 직무를 분석하여 임상에서 중요도와 수행 빈도가 높은 핵심직무를 알아보고, 경력과 치료분야에 따른 작업의 중요도와 수행 빈도를 비교 분석하여 학교교육과 임상실습, 국가시험에 기초자료를 제공 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연구대상은 114개 기관의 422명의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2008년 12월부터 2010년 4월 30일까지 실시하였다. 직무분석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작업치료사 직무분석에서 기술된 직무기술서를 기초로 설문을 구성하여 직무의 중요도와 수행 빈도를 구하였다. 자료 분석은 작업과 작업요소의 중요도와 수행 빈도에 대한 평균과 우선순위를 제시하였으며, 중요도와 수행 빈도가 평균 이상인 핵심작업과 핵심작업요소를 제시하였다. 경력과 치료분야에 따른 작업치료사의 직무의 차이는 Mann-Whitney U검정을 사용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사의 임무의 중요도에서는 작업치료(2.57)가 가장 중요하게 인식되었고, 관리(2.27)가 가장 낮았다. 수행 빈도는 환자 평가(1.98)로 가장 많이 빈번히 수행하였고, 교육(1.12)이 가장 낮은 수행 빈도를 보였다. 32개의 작업에서 가장 중요도가 높게 인식된 것은 일상생활동작 평가하기(2.75)이고, 가장 수행 빈도가 높은 것은 환자 면담하기(2.66)이었다. 중요도와 수행 빈도가 평균이상인 핵심작업은 16개, 핵심작업요소는 94개로 나타났다. 초임/경력 작업치료사군 간에는 작업의 중요도 인식에서는 3개, 수행 빈도는 7개 작업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치료 분야별 차이는 중요도에서는 9개, 수행 빈도에서는 12개 작업에서 지체장애분야와 아동청소년분야 간에 차이를 보였다. 결론 : 이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작업치료 교육 및 임상실습에서 현재 가장 핵심적인 업무에 우선순위를 두어 교육 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국가면허시험에서도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Objective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main job tasks in clinical practice in terms of their criticality and frequency. The findings analyzed here will be offered appropriately as basic data for occupational therapy education, field work, and the national licensing examination. Methods : This survey was conducted from December 2008 to April 30, 2010. Four-hundred and forty-two occupational therapists from 114 institutions participated. A job analysis was applied toward the criticality of each job and its frequency. In analyzing the data, the criticality of the occupational erapists’tasks and task elements, and their mean frequency and priority, were investigated, as were their core tasks and core task elements. Results : In order of criticality among the therapist’s duties,“ occupational therapy”was recognized as most important, and “patient evaluation”was most frequently conducted. In terms of criticality and frequency, there were 16 core tasks and 94 core task elements over the mean points. When comparing therapists on their first appointment with those with experience, differences in criticality were shown in 2 tasks, and differences in frequency were shown in 7 tasks. Given their different treatment areas, 8 and 13 differences were shown respectively in the areas of physical disabilities, children, and juveniles. Conclusion : This study showed that education should be prioritized in therapy and field work.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also be useful in providing basic data for the national licensing examination.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1. 연구 대상자
  2. 연구 도구
  3. 연구 과정
  4. 분석방법
 Ⅲ. 연구 결과
  1. 임무와 작업의 중요도 인식정도와 수행 빈도
  2. 핵심작업 추출
  3. 핵심작업요소 추출
  4. 초임 작업치료사와 경력 작업치료사의작업의 중요도와 수행 빈도 차이 비교
  5. 치료분야에 따른 작업의 중요도와 수행빈도의 차이 비교
 Ⅳ. 고찰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
  • 이향숙 | Lee Hyang-S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