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ctical Challenges of the Missional Church and a Missional Application of Design Thinking
본 연구는 선교적 교회 담론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를 선교 전략개발의 효과적인 도구로 제안한다. 이를 위해 먼저 한국교회가 포스트모더니즘 세계관 속에서 당면하고 있는 선교적 과제들을 제시하였다. 근대적 세계관에 갇혀 있는 교회가 탈근 대성의 도전 속에서 맞고 있는 도전으로 거대담론의 위기와 스토리텔링 의 과제, 지역사회 공감의 문제, 수평적 관계성 회복의 과제, 선교적 동기부여의 과제 등을 논의하였다. 후반부에서는 실천적 과제들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디자인 씽킹을 제안한다. 세부적으로 디자인 씽킹의 역사적, 철학적 의의, 공감과 문제해결, 수평적 사고와 사람중심 문제해결, 행동중심적 문제해결을 제시하므로 디자인 씽킹의 선교적 교회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proposes the “Design Thinking” process as an effective tool for strategic missional church development. The crisis of meta-narrative, the task of storytelling, community empathy, restoring horizontal relations, and missional motivation are presented as the missional challenges of the Korean Church in the post-modern world. “Design Thinking” is proposed to overcome missional challenges with the issues of historical and philosophical importance, empathy and problem solving, lateral thinking and human-centered problem solving, and behavior-oriented problem solv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