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유기성 폐자원의 하나인 가축분뇨(우분)를 사용하여 고형연료화 가능성을 연구하고자 하였으며 생성물 제작 시 반탄화 방법을 이용하였다. 우분의 낮은 발열량을 개선하기 위해 첨가물을 사용하였으며 첨가물은 임업부산물인 톱밥과 계설성 폐기물인 낙엽을 사용하여 폐기물을 자원화 하고자 하였다. 반탄화 실험 진행 시 반응온도는 200-260℃까지 20℃씩 차이를 두어 생성물을 제작하였으며 반응 시간은 15분, 30분, 45분으로 나누어 생성물을 제작 후 실험 조건이 반탄화 생성물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자 하였다. 첨가물은 우분 대비 9:1, 8:2(우분:첨가물)의 비율로 섞어 시료 제작 후 반응생성물을 제작하였다. 본 실험을 통해 우리나라 고형연료제품 기준인 3,500 kcal/kg에 준하는 생성물을 얻을 수 있었으며, 첨가물을 추가하여 개선된 생성물을 얻을 수 있었다.
In the study, used torrefaction method to make sample from organic waste of livestock manure for Biomass-solid refuse fuel feasibility study of torrefied materials. Fallen leaves and sawdust added in torrefaction methods with livestock manure, that additives were used to improve the lower calorific value of livestock manure. During the torrefaction experiment, the reaction temperature was varied from 200 ℃ to 260 ℃ and 20 ℃ to prepare a sample. The reaction time was divided into 15, 30 and 45min to determine the effect of the experimental conditions on the torrified products. The additives were mixed at a ratio of 9:1 and 8:2 (Cow manure: additive) relative to the livestock manure. Through this experiment, it was obtained 3,500 kcal/kg standard product of solid fuel produced in Korea and improved product was obtained by adding addit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