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엘리트 골프 선수와 초보자들의 퍼팅 동작에 따른 운동학적 변인을 비교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대학 엘리트 골프 선수 23명과 초보자 19명이 참여하였으며, 퍼팅 시 운동학적 변인을 수집하기 위해 SAM Putt을 이용하였다. 산출된 자료는 Two-way Mixed ANOVA를 통해 주효과와 상호작용효과를 실시하였고, 사후검증은 student t-test로 분석하였다. 통계적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퍼터 헤드의 회전 각도 결과 follow-through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그룹간과 거리간의 주효과를 보였다. Impact, backswing, 그리고 loft angle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그룹간의 주효과를 보였다. 백스윙 리듬 및 임팩트 타이밍 결과,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그룹간의 주효과를 보였다. 그러므로 초보자들은 퍼팅 스트로크 시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화시키고, 퍼팅 스트로크 리듬과 타이밍을 일정 하게 유지하는 것이 퍼팅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kinematic variables between elite golfer and novice during golf putting. 23 elite golfers and 19 novice were participated, and SAM Putt was used to collect kinematic variables. To identify main effect and interaction effect, it was performed Two-way Mixed ANOVA at a significant level of a .05. Elite and novice group, follow-through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nd indicated main effect between distance and skill level. Impact, backswing, and loft angl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nd showed main effect between skill level. Also, backswing rhythm and impact timing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nd indicated main effect between skill level. Therefore, minimizing the movement of the wrist and keeping the putting strike rhythm may improve the putting 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