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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ew Arnold’s “Stanzas in Memory of the Author of ‘Obermann’”: Unraveling Inwardness, Affliction, and a Yearning for Spiritual Fortification KCI 등재

매튜 아놀드의 「‘오버만’의 작가를 추모하는 시」에 나타난 내면의 성찰, 비통함, 그리고 영적 충만에 대한 갈구

  • 언어ENG
  • URLhttps://db.koreascholar.com/Article/Detail/38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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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종교 (Literature and Religion)
한국문학과종교학회 (The Korean Society for Literature and Religion)
초록

본 논문은 아놀드가 쓴 「오버만의 작가를 추모하는 시」에 나타난 세난코의 내적 성찰을 주로 다룬다. 빅토리아 시대의 종교적 신심의 상실에 대면하며 인간 삶의 비참함과 인간의 유한함에서 비롯되는 지속적인 고통에 대하여 세난코 가 어떻게 통찰하며 반응하였는가를 살펴본다. 이러한 세난코의 반응을 고찰함에 있어서 그가 특히 자연과의 교류를 통해 그의 내면의 세계에 잠재하는 인간 본연의 정서를 소생시키고자 했다는 것에 역점을 둔다. 아놀드는 세난코가 가졌던 신, 인간,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에 큰 감흥을 얻었으며 그가 당대의 영적 고갈상태를 일깨워 줄 수 있음을 이 시를 통해 구현해 주고 있다. 본 논문은 아놀 드가 영적 불안의 시대에 인간의 내적 세계에 자리잡고 있는 영성과 영원성에 대한 갈구함을 강조함으로써 영적인 세계를 강화시키는 혜안을 이 작품을 통해 제시하고 있음을 밝힌다.

This article examines how Arnold’s “Stanzas in the Memory of the Author of ‘Obermann’” embodies Senancour’s inward contemplation to recognize human wretchedness, his devoted distress necessitated by human transitoriness and the degradation of religious piety in his contemporary society. The paper also investigates how Senancour pursues his sense of vibrance to rejuvenate his innate feelings through his correspondence with the natural landscape. Arnold’s great admiration of Senancour’s Obermann manifests his deep sympathy to his crucial concerns with the Almighty, man, and nature. Arnold accentuates the significance of these thematic concerns in diagnosing the problem of spiritual desolation of the Victorian era. In addition, he suggests solutions for bringing about spiritual reinforcement via assiduous observation into one’s inner facet, which, he confides, naturally attends to the sublime and eternal sound inherent in natural surroundings. The article scrutinizes how the poem shapes his main conceptions of promoting spiritual faculty at the age of its instability.

목차
Abstract
I
II
III
Works Cited
국문초록
저자
  • Yu Jie-ae(Changwon National University) | 유지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