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구조용 강재의 경우 항복변형률의 이상의 변형을 경험한 이후에 하중을 제거하면 재가력되는 시점에 따라 서 재료의 항복강도는 증가하고 연성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인다. 원형강관의 경우 철판을 말아서 제작하는 과정에서 철판의 두 께와 원형강관의 직경에 따라서 항복변형률이상의 큰 변형을 경험하게 되고 이러한 변형은 제작된 강관의 구조적인 성능에 많 은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이유에서 제작과정에 발생하는 변형이 원형강관의 구조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따 라서, 이 연구에서는 원형강관을 제작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변형에 의한 철판의 항복강도, 인장강도 및 연성 등의 영향을 파악 하기 위해서 강관의 직경 및 두께와 시험편을 채취한 방향을 변수로 다수의 인장실험을 수행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 를 바탕으로 원형강판에서 채취한 시험편은 코일에서 채취한 시험편에 비해 항복강도와 인장강도가 더 높았고, 연신율은 낮아 진 것으로 나타났다.
For structural steel, experiencing a large deformation above yield strain results in changes in structural performance such as yield strength, extreme strength and ductility. Since these in material properties occur during the fabrication process of the circular tube, it is necessary to identify the effects of deformation on the structural performance. Therefore, in this study, a number of tensile experiments were conducted by collecting test pieces in the direction of longitudinal and transverse of steel tube with parameter of the diameter and the thickness of the circular steel tube. Based on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 it was found that the test piece taken from the circular steel plate had greater yield strength and tensile strength compared to the test piece taken from the coil, and the elongation rate decrea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