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이츠 초기 연애시에 나타난 갈망과 상실
예이츠의 초기시는 낭만주의와 라파엘전파 시인들의 영향과 모드 곤을 비롯한 여러 여인들과의 관계에서 동기를 부여받은 연애시가 많다. 그러나 그의 사랑 의 갈망은 상대 여인의 반응과 그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이루어지지 못함으로써 좌절 과 상실감을 겪게 되고 시인은 그런 감정을 시 속에 투영하였다. 시인의 사랑의 갈망 을 계속 거절함으로써 시인에게 좌절과 상실감을 안겨준 모드 곤과 시인에게 여성의 따뜻함을 제공한 셰익스피어 부인과의 관계를 반영한 시편들이 초기시집인 『교차로』 와 『갈대밭에 부는 바람』에 실려 있다. 젊은 시인이 겪은 사랑의 갈구와 좌절은 그가 훌륭한 연애 시인이 되는 데 기여했다.
Feelings of longing and loss are very natural for men and women in love. Being profoundly influenced in his early years by the Romantics and Pre-Raphalites and several female figures alike, Yeats’s early love poems are full of romantic longing and loss induced by different women. Of them Maud Gonne is the chief poetic Muse inspiring young Yeats’s ceaseless passionate longing and frustrated loss. Besides Maud Gonne, the imagined woman in the Crossways and Olivia Shakespear to whom Yeats addresses several poems in The Wind Among The Reeds also induce certain longing and loss in the poet. They together help shape Yeats’s concept of love and woman and eventually contribute to making him a great love po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