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호사의 코칭역량이 조직몰입과 심리적 복지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서울특별시 00구 대학병원 1곳, 서울특별시 00구 종합병원 1곳, 경기도 00시 00구 대학병원 1곳, 경기도 00구 00시 종합병원 1곳에 근무하는 간호사 33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수집하였으며, 수집된 자료 중 응답이 불성실한 17부를 제외하고 313부의 설문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간호사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조직몰입 수준과 심리적 복지감 수준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본 결과, 사회인구학적 변인 중 조직몰입 수준에서는 연령, 결혼여부, 종교, 학력, 재직기간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심리적 복지감 수준에서는 성별과 학력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간호사의 코칭역량, 조직몰입, 심리적 복지감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간호사의 코칭역량과 조직몰입 및 심리적 복지감간의 관계에서 전체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간호사의 코칭역량이 조직몰입과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간호사의 코칭역량은 조직몰입과 심리적 복지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이는 코칭역량이 높을수록 조직몰입과 심리적 복지감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e how nurses' coaching competence affect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psychological well-being. The conclusions obtained through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by examining whether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the level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according to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nurses and the level of psychological well-being,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level of the social and demographics of age, marital status, religion, educational background, and employment period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nd at the level of psychological well-being, age and educational background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Second, by examining the correlations between nurses 'coaching competence,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psychological well-being, the overall meaning of nurses' coaching competence,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psychological well-being was found. We also found that there was a certain correlation. Third, nurses 'coaching competenc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s nurses' coaching competenc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psychological well-be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