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f the King’s Gospel and Missional Discipleship: Focused on the Book of Matthew
마태복음의 배경이 되는 마태공동체는 유대 그리스도인과 이방 그리스도인이 함께 신앙생활을 하면서 점차 유대교로부터 핍박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으라는 예수의 선교명령에 따라 열방을 향해 선교하였고, 동시에 유대인들을 향해서도 선교하 였다. 따라서 마태는 예수가 유대인들이 바라고 기다리던 다윗의 혈통 을 이은 왕이자 메시아임을 증거하기 위해 마태복음 전체의 구성을 모세오경과 유비시켰다(analog). 또 왕으로 온 예수를 강조하기 위해 하나님 나라보다 ‘천국’(Kingdom)을 선호하며 ‘왕’(King)의 복음의 특징을 드러낸다. 이것은 마태복음의 결론이자 핵심인 ‘대위임령’을 천하의 제왕이 등극하는 형식, 즉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28:18)로 명령하고 있는 것에서 그 절정을 이룬다. 이 선교 명령은 결국 그가 자신을 따르는 자들을 가르치고 고치며 훈련했던 모든 것들이 ‘선교적 제자도’로 집약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This study is about the King’s gospel and missional discipleship in Matthew. The community of Matthew, which is the background of the book of Matthew in the Bible, was persecuted by Judaism as the Jewish and Gentile Christians lived together. However, according to Jesus' mission command to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they propagated the gospel not only to all the nations but also to the Jews. This shows that Jesus analogized the entire composition of the Gospel of Moses with the Pentateuch to testify that Jesus is the King and Messiah of David's lineage, which the Jews hoped and awaited. In addition, Matthew reveals the characteristics of the King’s gospel by favoring “Kingdom” over the kingdom of God to emphasize Jesus who came as a King. This is at the peak of the command of ‘the Great Commission’ because “All authority in heaven and on earth has been given to me” (28:18). This command shows that every ministry of Jesus, including healing and training of his followers, was eventually consolidated into a “missionary disciple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