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이츠의「비잔티움으로의 항해」와 지바난다 다스의「바날라타 센」의 비교
이 논문은 비평가들이 이 두 시를 추구 혹은 도피시라 칭하는 점을 염두에 두고 예이츠의 「비잔티움으로의 항해」와 지바난다 다스의 「바날라타 센」을 비교한다. 여행시로서 이 두 시는 불가해한 것을 알고자 하는 영원한 갈망을 그리고 있다. 이 시에서 두 시인은 속세에 만족하지 못하고 창조적 추구에서 위안을 찾고자 한다. “망각의 욕구”는 이 두 시의 모든 시적 혈관에 흐른다. 이 논문은 변화를 겪는 도피 및 추구시로 읽고 정의하려 한다.
This paper compares Yeats’s “Sailing to Byzantium” and Jibananda Das’s “Banalata Sen” keeping in mind the issue of some critics’ branding both poems as quest and escape poems. Both as travel poems portray the eternal thirst for knowing the unknown. In these poems, both poets express their dissatisfaction with the mundane life and their desire to find solace in their creative pursuit. The ‘desire of oblivion’ runs through every poetic vein of these poems. I attempt to analyze and establish both poems as escape and quest poems, which undergo trans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