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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12
목적: 본 연구는 국내 팀 종목 운동선수의 자기애 성격과 자아존중감, 인지된 경기력 간의 인과관계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방법: 이를 위하여 실업팀에 소속되어 있는 팀 종목 선수들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이 이루어졌으며 최종 242부로 분석이 이루어졌다. 분석 방법은 SPSS 23.0과 AMOS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측정모형 검증, 매개효과 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운동선수의 자기애 성격은 긍정적 자아존중감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정적 자아존중감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긍정적 자아존중감은 인지된 경기력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 났고, 부정적 자아존중감은 인지된 경기력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선수의 자기애 성격과 인지된 경기력의 관계에서 긍정적 자아존중감은 완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러한 결과는 국내 팀 종목 운동선수들이 지니는 자기애 성격의 긍정적인 측면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운동선수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연구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Purpose: This study aims to verify the casual relationship between narcissistic personality, self-esteem and perceived performance of domestic team athletes. Methods: To this end, data were collected from team sports players belonging to business teams and analyzed with final 242 copies. When it comes to analysis method, IBM SPSS 23.0 and AMOS 25.0 were used to perform frequency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measurement model verification, and mediated effectiveness verification,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Results: First, narcissistic personality of athletes was found to have a sta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positive self-esteem an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act on negative self-esteem. Second, it revealed that positive self-esteem h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perceived performance, and negative self-esteem has a statistically negative effect on perceived performance. Third, positive self-esteem played a full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thletes’ narcissistic personality and perceived performance. Conclusion: These results are meaningful in that the positive aspects of narcissistic personality that athletes have were proved, and it will be a momentum to promote other studies based on athletes’ individual characteristics.
Ⅱ. 연구방법
1. 연구대상
2. 측정도구
3.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
4. 자료처리
Ⅲ. 연구 결과
1. 기술통계 및 상관관계 분석
2. 측정모형 검증
3. 매개효과 검증
Ⅳ. 논 의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