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 of Ayurveda Diet on anxiety disorder: narrative study
본 연구는 아유르베다식이요법이 불안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내러티브 연구를 했다. 우울과 불안은 인간이 경험하는 불쾌한 심리상태 중의 하나이며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되기도 한다. 불안장애가 만성적으로 이어지면 회피 행동, 비판적인 사고의 패턴으로 또 다른 심리적인 문제들을 야기한다. 본 연구는 자연 치유의 한 방법인 아유르베다식이요법을 활용하여 참여자의 체질에 알맞은 음식과 불안을 완화하는 채소류를 사용하여 밥상을 만들었다. 그리고 밥을 먹기 전에 심리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상담을 하였다. 참여자의 이야기에 의미를 부여하고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불안이 더 이상 심각한 장애로 발전되지 않도록 하고 밥상을 통한 엄마로부터 받지 못한 사랑을 대신하고 연구자가 인정하고 지지하면서 참여자의 사랑 욕구를 채워주었다. 물론 아유르베다식이요법이 정화와 영양 차원에서 그리고 치유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연구자와 참여자의 상호관계에서 오는 특성 또한 긍정적 반응이 나타날 수 있게 만드는 데 일조를 한 것이다.
This paper was a narrative study to research the effects of ayurvedic therapies for the anxiety disorders. Depression and anxiety are one of the unpleasant psychological states and can also be experienced in everyday life. But the chronic depression brings about an avoidant behavior(evásive áction), a pattern of critical thoughts and the other psychological problems etc.. Through the ayurvedic therapy, a kind of autotherapy(natural healing),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participants should eat foods suitable for their own constitution and vegetables relieving anxiety. And before eating the consultation was progressed to solve the psychological problems. Meaning the story of the participants, helping them to explore their inner view, stopping the further significant increase of anxiety and replacing the lack of love from their parents with good and healthy foods, the researcher recognized the participants and satisfied the aprticipants’ needs for love. Of course, although the ayurvedic diet therapy had the curative properties in the body-purifying and nutritional dimension, more important is that the mutual realationship between researcher and participants leaded the positive response of this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