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에서 발표된 코칭리더십 연구 동향분석을 통해 향후 연구과제 도출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코칭리더십을 주제로 한 국내 등재(후보)학술지에 게재된 81편 학술논문을 대상으로 게재 연도, 연구 분야, 연구방법, 측정 도구, 연구대상(표본), 실증연구모형을 기준으로 하여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게재 연도를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코칭리더십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시작되어 2018년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연구 분야의 경우 사회과학 분야에서 연구가 주로 진행되었다. 셋째, 연구방법으로는 실증연구가 주를 이뤘고, 2010년 이후 질적 사례연구, 메타분석, 역량모델 개발 등의 다양한 연구가 시도되었다. 넷째, 연구대상(표본)을 분석한 결과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주를 이뤘다. 다섯째, 코칭 리더십 측정 도구를 밝힌 68편의 실증연구들을 분석한 결과, Stowell(1986)의 척도가 주로 채택되었다. 여섯째, 실증연구에서 가정된 연구모형을 검토한 결과, 63편의 연구에서 코칭리더십을 독립변수로 검증하였고, 코칭리더십 효과성으로 조직몰입(12편)을 빈번하게 검토하였다. 그리고 실증연구에서 매개변수 효과를 검토한 논문이 50편인데 반해 조절변수 효과를 연구한 것은 13편에 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future research through analyzing the research trends of coaching leadership on refereed journals in South Korea. To this end, this study analyzes the research trends of coaching leadership for 81 articles published on the registered (candidate) journals in the areas of publication years, samplings, measurement scales, fields of study, research methods, and research models of empirical studies.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for the year of publication, the studies of coaching leadership have been dramatically increased since 2015 and the largest number of studies were published in 2018. Second, the field of research was mainly studied in the area of social science. Third, for the research method, empirical studies were mainly conducted and diverse methods such as the case study, meta-analysis, and scale development have been performed since 2010. Fourth, for measurement scales, 68 of 73 empirical studies were able to identify scales and 50 of the 68 studies adopted Stowell’s (1986) scale. Fifth, 39 of 73 studies were sampled from corporations. Sixth, for research models in empirical studies, coaching leadership was examined as an independent variable in 63 studies,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was frequently reviewed as the effectiveness of coaching leadership. In addition, 50 studies reviewed the effects of mediating variables, whereas just 13 articles studied the effects of moderating variables.